오늘이 퇴사하고 쉰지 한달째입니다.
개인 사정상 현재 지역이 아닌곳에서는 근무가 어려운데..계속 서울/경기 지방에서만 연락오다가
며칠전 두곳에서 면접보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오늘 두곳 면접보고 왔습니다.
결론적으로 합격 발표가 나야 선택하겠지만..저도 마음에 준비좀 하고 있으려구요
대략적으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은 회사 입니다.
저는 하드웨어 전자 파트로 구인하려고 합니다.
1. A라는 회사는..
- 직원수 총 5명(적은 인원이지만 관련 분야자들이 있으며 사수에게 배우며 일할 수 있다함)
- 매출 모르겠음
- 2년차
- 창업지원센터 같은 곳에 대략 8평 남짓한 사무실 2개로 운영
- 이전까지 개발용역을 하다가 회사 발전을 위해 전향한다함
- 3D 머신 개발 및 생체관련 장비 개발업체
2. B라는 회사는..
- 직원수 총 25명(제가 담당하려는 분야 인원 전무함. 혼자 해나가야함)
- 매출 수십억때
- 6년차
- 수출이 70%이며 사옥(3층)이 있음. 나름 탄탄한 업체
- CNC 설계 장비 제작이 주된 사업
첫번째 회사는 사실 약간 불안한 미래가 걸리지만 나름 사수가 있고 일을 더 배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두번째 회사는 나름 안정적인 회사이지만 저 혼자 담당해야 하기 때문에 면접 보면서도 많이 힘들 수 있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디지털 설계쪽을 담당했었는데 아날로그 분야도 혼자 공부해서 프로젝트 진행해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봉은 양쪽 모두 비슷합니다.
정말 두곳다 합격하고 고민해도 될 문제이겠지만 만약 여러분이라면 어떤곳을 택하시겠어요?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같지만.....
사실 왜인지는 도저히 모르겠으나 첫번째 회사가 좀더 정이 갑니다... ㅠㅠ
더 좋은곳이 생기면 모르겠습니다만...참 어렵네요 지방에서 취직하기가..
이층으로
15.01.29 00:38:58
HKKD11
15.01.29 01:21:17
이제부터매직
15.01.29 03:38:44
스타루벅스
15.01.29 06:58:00
yenwpd
15.01.29 10:00:21
yjoo
15.01.30 10:23:16
개뽀록.
15.01.30 17:05:21
휴페리언
15.01.30 17:53:04
김주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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