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인터넷에 글쓰고 하는 타입이 아니라 좀 어색 하네요.
너무 힘이든데 도저히 어디 이야기 할곳도 없고해서요
지금 나이 30
고3때 어머니가 뇌졸증 으로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혼자 나와 살면서 정말 열심히 살아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진짜 한푼도 없이 시작해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삶 이란게 끝도 없이 휘청 대더라구요
그게 자의 든 타의든 간에 다시 일어나고 다시 일어나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런데도 밑바닥에서 도저히 기어올라올수가 없더군요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수도없이 외쳐봐도
메아리 조차 치지 않습니다
가진건 없어도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은 좋은 사람이 어떤 의미인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서 책도 많이 읽어왔습니다.
그런데 그게 사람들과의 벽이 되더군요
또 한번의 실패 가 오고 또다시 무에서 시작입니다.
이젠 아무것도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다시 일어나서 뭐하리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강한 사람이 되려고 누구한테 도와달란 말도 하지 않아왔습니다.
이젠 너무 힘들어요. 도와달라고 소리치고 싶습니다
어느것 하나 즐겁지가 않습니다.
도와주세요 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김주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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