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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와 헤어디자이너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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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1 13:52:14추천 0조회 3,998

안녕하세요. 짱공형님 여러분.

 

현재 26살 대학졸업을 앞두고서 직업선택에 있어서 고민중입니다.

그것은 공인중개사와 헤어디자이너 입니다.

 

헤어디자이너는 친분있는 사람이 현역으로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 같고,

공인중개사는 도움없이 처음부터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결정만 한다면 둘 다 열심히 할 자신은 있습니다.

 

아직 세상보는 눈이 좁아 인생선배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졸업과 직업결정을 앞두고 제일 믿을만한 우리 짱공식구들에게 글을 올려봅니다.

 

선배님들 께서 보시기에 또는 선배님들의 주변인들 중 이런 직업을 갖고 계신분이 있다면..

둘 중 어떤 직업이 메리트있어 보이시는지 의견을 꼭 듣고싶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iron96 15.07.22 08:16:32

둘다 별로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둘다 할수도 있거든요 헤어 디자이너가 영업도 중요 하고 중개사도 영업이 중요 하거든요
둘다 해보십쇼. 중개사 공부도 한번 해보시면 세상 사는 눈을 넓어 집니다.
주변에 헤어 디자이너 하다가 중개사 하는분도 있는데 차가 두대입니다 벤츠 bmw

해늙은아이 15.07.22 13:16:05

중계사 수입잘 버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매물가지고 장사하는 사람들입니다.
중계수수료로 큰돈 번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KaiHansen 15.07.22 13:34:14

옳은 말씀하시네요

우히히몰라요 15.08.02 17:35:15

불법입니다. 중개사는 투자목적으로 자기가 건물을 직접사고 팔 경우 불법입니다. 개인이 거주할 목적으로 주택 한채만 구입하는것만 인정함. 투자 목적 또는 차익을 목적으로 주택이나 건물 땅 등을 사고 팔고 할 경우 신고하세요.. 그러면 신고보상금 나옴. 옆에 그런 공인중개사 있으면 신고하셈

그레피티 15.07.22 15:18:55

죄송하지만 중계수수료로 돈 버는게 아닌가요? 자기 매물가지고 장사한다는게 무슨말씀이신지 궁금합니다.
자기매물을 더 비싸게 팔아버리는건가요?

너못생겼어K 15.07.22 21:09:08

중계수수료 보다 자기가 산다음에 쫌더 부풀려서 파는게 더 남는겁니다.

너못생겼어K 15.07.22 21:09:34

다르게보면 오를떄까지 기다릴수도 있구요

양갱발림 15.07.22 22:14:35

정보를 모으는 것도 좋지만 적당히 하고, 훨씬 중요한 것이 '자기가 좋아하느냐'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의 벽은 오로지 무대뽀정신으로만 깰 수 있습니다.

책상에 앉아 1년 고민했어도 정작 실행해보면 다를 수 있습니다.

26이라면 사회적 압력도 없는 나이이니까 둘 다 해보고 결정할 시간도 충분하네요

한 번 정하면 2,30년은 할건데 중개사무실에서 알바로 일해 보고, 미용학원이라도 다녀 보고 천천히

결정하는 게 억지로 하다가 10년 뒤에 그만 두는 것보다 훨씬 빠른 길입니다.

글쓴이님의 즐거운 인생, 행복한 무대뽀 인생을 기원합니다

초롱응큼 15.07.23 10:25:03

인구절벽,부동산버블이런 말 계속나오는 상황에서 중계사라니....신중하게 다시 처*터 앞으로 어떤일로 먹고 살것인가 생각을 해보시길... 헤어디자이너 또한 내가 하고 싶다고 다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내 적성에 맞아야 하는 부분이기때문에 손재주와 창의성등이 있다고 본인이 생각하시나요??

엔돌핀이조아 15.07.23 10:48:25

부동산 중개업은 아니지만 부동산분양으로 영업뛰고 있는 사람입니다
같은 부동산이지만 중개업은 모르겠으나... 영업관심 있으시다면 분양쪽도 한번 관심가져보셔도 될거 같습니다
왠만한 월급쟁이보다 훨씬 수입도 좋으며 (물론 자기가 하기나름입니다) 프리합니다 ^^

시데르 15.09.08 14:09:07

공이중개사 가세요.. 무슨 헤어디자이너가 뚝하고 되는줄 아는 사람도 많네요.
개무시.개갈굼.개스트레스..개같은돈으로 벋틸자신잇으면 헤어지자이너가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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