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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원화 취준생 고민

릴리오브화

15.12.09 18:34:22추천 1조회 2,504

게임계 취업준비중인 백수입니당..

 

그림겟에 한두번 그림을 올리기도 했엇지요.

 

파트는 캐릭터 원화파트 신입 원화가 지망중이고 올해 준비를 좀 열심히해서

 

포폴이 거의 완성단계인데 미리부터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회사에.

 

그래서 엊그제 부터 중소규모의 게임회사 면접을보기 시작해 오늘 취업이 됏는데

 

몇시간뒤에 이력서를 넣은 회사중 가장 큰 규모의 대기업이 연락이 왓습니다. 다음주에 면접 오라고

 

문제는 이미 확정이 된 기업에 내일부터 당장 출근을 해야하는데

 

뒤늦게 온 대기업의 면접을 보려면 당연히 그날 결근을 하게 되겟죠?

 

막상 대기업에서 연락이 오니까 맘이 그쪽으로 가서 고민이 많아졌네요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게 어디라도 좋으니 취업만 됏음 좋겟다 싶다가도 선택지가 늘어나니까 고민하게 되네요 ㅎ

 

행복한 고민이기도 한데 이미 확정난 취업을 포기하고 대기업 면접 봤다가 떨어지면

 

나가리 될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안정된 선택을 하고 나중에 후회할까봐 고민되기도 하고

 

이미 취업됐다고 자랑하고 다녔는데 욕심 냈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될까봐..

 

이래저래 난감하네요 구직활동이 처음이라 어리버리 떨고 있습니다.

 

일단 주변에서는 이번주 출근해보고 정해도 늦지 않다고는 하는데

 

답정너일지도 모르겟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솔리테어 15.12.09 19:00:21

영리한 토끼는 굴을 여러개 파놓는다고 하지요...

당연히 더 큰 규모의 기업쪽 면접도 봐놓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미 취업 확정된 직장을 수포로 돌리면서까지 면접을 보러 간다면 도박으로 치더라도 하찮은 노림수가 되겠죠.

어떤 변명과 거짓말을 하든 간에, 출근을 미루든가 반나절만 잠깐 빠질 수 있도록 담당자를 설득하고 이해시키기만 한다면 해결될 수 있겠죠? 출퇴근 문제로 방을 구했는데 계약 문제가 발생해서 조퇴 혹은 오후 출근을 한다든가 뭐라든가...변명해서 통할 수 있는 레파토리는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있겠죠.

또 어떻게든 면접을 보고 온 다음에는, 그 결과 통보가 오기 전까진 깨끗하게 잊어버리고 직장에서 가능한 열심히 빠듯하게 일해서 '혹시 우리 회사 근무를 간보는게 아닐까' 하는 의심도 피해야 하구요.

릴리오브화 15.12.09 19:13:44

현명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참고할게요

Kirth 15.12.10 12:52:34

포기하지는 마시고 어떻게든 핑계 대시고 하루 빠지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굳이 합격한 회사를 두고 합격할지 못할지 모르는 회사에 도박하는건 많이 위험하지 않을까 싶네요. 거기다가 게임 업계 생각보다 바닥이 매우 좁습니다. 잘 못 소문나면 그거 벗어나는데 시간 많이 걸릴 수도 있어요.

alswn43 15.12.13 15:38:50

분명히 말씀드리면 이미 합격 다 하시고 다니시는 그회사를 그냥 그대로 가시고 대기업 면접 러브콜이 부담스럽고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때문에 포기하고 그냥 다닌다면 글쓴이분은 평생 후회하며 살것입니다.
그때 면접이라도 봐볼걸...
해보고 하는 후회와 안해보고 하는 후회는 정말 많이 다릅니다. 우선은 오신 기회 물리지마시고 도전하십시오.
단, 이미 굴러온 복(다니시는회사)은 잘 킵해두시고 밑져야 본전으로 도전하셔서 인생에 찾아온 그 기회를 놓치지 않으실길 바랍니다.

NEOKIDS 16.03.20 00:38:20

오오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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