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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조선소 배관공입니다.

힘내요1

16.06.01 08:58:44추천 3조회 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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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 졸업 후 취업이 안 되서
여러가지 열심히 해봤지만 결국엔 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32세에 조선소로 방향을 돌렸는데 이게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처음에는 전기쪽 결선이라는 직종으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돈을 더 벌려고 배관으로 바꿨습니다.
열심히 해야죠.

에어커나 16.06.01 09:38:24

조선쪽 경기 안좋다던데...뭐 조선땅안에 좋은곳이 없긴 하지만... 그냥 무사하시길 기원할께요

오다꾸 16.06.02 00:53:33

반갑습니다
저는 족장,전장화기파트에 있었죠

로키 16.06.02 17:21:22

저도 얼마전까지 조선소에서 배관공으로 일하다가
요즘 조선소 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그만두고 호주에 다른일하러 왔습니다..
요즘같은 상황에는 육상이나 소방배관도 괜찮을것 같더라구요

전설의시방새 16.06.02 18:57:48

안녕하세요. 전 플랜트엔지니어입니다. 플랜트쪽은 현재 경기가 많이 안좋지만 언제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이라 다시 경기가 좋아 질겁니다. 단가 문제로 필리핀이나 인도쪽에서 용접사를 많이 데려가지만 한국 용접사의 수요도 많이 있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서경완 16.06.02 19:52:22

이런.. 시방새님도 화이팅

지반설계 16.06.03 10:55:07

Oh!!!??Plumbing~
Facility Services Subgroup
Division 22 - Plumbing
Division 23 - Heating, Ventilating, and Air-Conditioning(HVAC)

NEOKIDS 16.06.03 17:47:17

힘내십셔

희귀동물 16.06.06 08:41:33

저도 조선에서만 벌써 12년가량 배관하고 있습니다
뛰지말고 뒷걸음치지 말고 던지지 말고

안전작업하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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