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엄청 긍정적이고 웃기고 그랬던 형님이 갑자기 엊그제 돌연 자살을 했습니다.
진짜 첫 연락 받자마자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지금까지도 계속 머리가 띵합니다..
도저히 평소 모습으론 그런 선택을 했다는게 진짜 믿기지가 않고,
마음이 너무 씁쓸한것이 같이 아이아빠로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평소에 어떠한 느낌도 낌새도 못느꼇는데.. 진짜 이렇게 갑자기 정리해버리고 떠나다니..
장례식장에서 들리던 형수님의 그 오열이 자꾸 제머릿속을 때립니다.. 잊혀지지가 않네요.
저도 한때 잠시나마 자살충동이 있었던 지라 더더욱 그형님의 마지막이. 이해가되면서도 한편으론 내얘기 인것 같기도하고.
알수 없는 기분과 느낌이 드네요..
슬프고도 마음 쓰라린 밤입니다..
알땡
18.10.24 15:31:12
초풍명월
18.10.24 22:04:51
카문이
18.10.28 01:44:47
언나애기
18.11.12 07:53:28
나를돌아봐
18.11.19 21:59:56
보리콜리
18.11.23 22:24:21
김주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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