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를 준비하는 중 상사 한명이 회의실에 들어오면서 뒤에서 제 오른쪽 어깨를 주먹으로 때리면서 화를 내더군요.
자기가 복사하라는 서류를 왜 자기 책상에 올려 놓지 않았냐며, 기다렸다면서요.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서 황당한 가운데 저도 쳐다보면서
사무실에 안 계셔서 회의실에 가지고 올라왔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직원들도 많은 상황이었는데, 그 장면을 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너무 갑작스럽게 당해서 어이도 없고 그랬습니다.
이거 분명 폭행죄 성립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물론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힘으로야 그 빼빼마른 그 사람을 못 이기겠습니까?
그런데 똑같은 사람 되기 싫은거죠. 그냥 말섞기도 싫습니다.
회사에서도 평판이 아주 형편없는 사람이죠.
뒤에서 사장님 욕을 아주 많이해서 조만간 사장님이 아시지 않을까 싶은데
왜 그렇게 자기 무덤을 파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민방위인데 군시절에 간부들은 병사들 건드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배울대로 배우고 대학원까지 나왔다는 사람이 그런 짓을 하고
그걸 당했다고 생각하니 기분 나쁜거 보다는 조금 어이가 없네요.
그럴수가야
19.09.12 17:15:11
동냥이
19.09.13 23:08:41
그럴수가야
19.09.13 23:21:39
드니드니
19.09.20 02:46:53
오오오오오
19.09.15 01:09:01
산도딸기맛
19.09.14 22:36:24
임재범
19.09.15 00:58:59
드니드니
19.09.20 02:48:59
김주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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