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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백수기 되었네요ㅠㅠ

뿌자직

21.02.16 15:09:15추천 29조회 7,175

안녕하세요. 

 

올해 38살이 된 짱공인 입니다.

 

작년부터 이직 준비 하였고

1월에 드디어 이직힐 곳이 확장 되어 퇴사를 했네요.

 

그런데 이직하기로 한 회사에서 연봉을 낮춰달라는 말  안되는 연락이 와서 출근 안 한다  했습니다ㅠㅠ

 

처음부터 말을 뒤집는 모습이 가봤자 좋은 결과가 없을거 같아서요.

 

백수 2일차인데 명절 때문인지 면접 오란 얘기가 없네요. 이력서 읽지도 않는 거 같구요.

 

답답해서 글 올려 봅니다.

 

모든 새해 복 많 이 받으세요.

부활찾아서 21.02.16 23:14:50 바로가기

이직할 회사에서 악용한것 같아요. 이전 직장에 사표썼다 하니까 이직할 회사에서 말바꿔서 연봉 깎더라는 말 들은적 있음. 연봉 깎고 들어올래?? 백수될래?? 니까

미리내래 21.02.16 17:26:22 바로가기

와 그 회사 진짜 염치없네요.... 몇푼아껴보려고. 화이팅입니다!

pplove 21.02.16 15:43:21 바로가기

전 올해 만 40인 짱공인입니다.
저도 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힘든시기에 무슨 이직이냐며 가족들의 걱정을 뒤로하고
더 늦기전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연봉협상 중이긴 한데 먼저 온 오퍼 정중히 거절하고 재협상하자고 한 상태입니다.
저도 님과 같은 걱정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걱정안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길다면 긴 인생을 여태 살아왔지만... 인연이라는 것 꼭 있을거라 믿고 있어요.
님과 인연이 맞닿는 곳을 분명 찾으실 겁니다. 힘내시구요. 파이팅!!!

pplove 21.02.16 15:43:21

전 올해 만 40인 짱공인입니다.
저도 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힘든시기에 무슨 이직이냐며 가족들의 걱정을 뒤로하고
더 늦기전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연봉협상 중이긴 한데 먼저 온 오퍼 정중히 거절하고 재협상하자고 한 상태입니다.
저도 님과 같은 걱정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걱정안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길다면 긴 인생을 여태 살아왔지만... 인연이라는 것 꼭 있을거라 믿고 있어요.
님과 인연이 맞닿는 곳을 분명 찾으실 겁니다. 힘내시구요. 파이팅!!!

미리내래 21.02.16 17:26:22

와 그 회사 진짜 염치없네요.... 몇푼아껴보려고. 화이팅입니다!

부활찾아서 21.02.16 23:14:50

이직할 회사에서 악용한것 같아요. 이전 직장에 사표썼다 하니까 이직할 회사에서 말바꿔서 연봉 깎더라는 말 들은적 있음. 연봉 깎고 들어올래?? 백수될래?? 니까

마가린522 21.02.18 17:50:47

진짜 빌어먹을 회사네요...

더 좋은곳에 가실겁니다. 화이팅.

크리스탈81 21.02.18 17:51:00

노동부에 신고하면 뭔가 실업급여라던지 보상받을수 있는 제도같은게 있지 않을까요?

토착왜구꺼져 21.02.18 18:44:30

진심 쓰레기마인드 회사네요.

하야안손 21.02.18 19:15:23

저런건 고소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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