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엔 아버지가 가입해놓으신 아이디로 잠깐잠깐봤었는데 잠깐잠깐본게 어느새 10년이 넘었네요!
물론 제가 현재 어린나이는 아니지만 인생의 갈피를 잡지 못 하고 있는것같아서 좀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적어봅니다...
어렸을때부터 가졌던 꿈도 공무원이었고 과도 공무원쪽으로 들어간후에 졸업후 2018년부터 2021년초까지 공무원준비를하다가 집안상태가 어려워져서 포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까지 겹쳐서 그런지 30대초반에 공시생을 포기한사람한테 사회는 정말 냉정하더군요.. 사무보조나 편의점같은 아르바이트를 알아보다 너무 자리가없어서 근처산업단지에 공장을 들어갔는데 거기서 일하다가 허리디스크가 악화돼서 얼마 일하지도 못하고 반강제적으로 그만둬버렸네요… 아무래도 공무원준비하면서 체중이 많이 늘면서 허리가 안좋아진게 원인이 되었던듯 싶습니다.. 집에서 누워있으면서 그냥 죽어버릴까라는 생각도 정말 많이 들었는데 그때마다 부모님보면 죄짓는거같은기분이들어서 안되겠더라고요… 상황이 이렇다보니까 어디다 하소연할때도 없고 그렇다고 가만히있기엔 정말 답이 안나올거같아서 저보다 인생선배님들이 많은 짱공유에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두서없이 긴글써서 정말 죄송합니다.. 인생이 너무 막막해서 죽고싶은생각밖에 안듭니다.. 따끔한 조언과 충고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주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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