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인생상담 게시판 글쓰기 게시판 즐겨찾기

대출사기피해로 아파트 경매넘어가기 직전입니다.

짜랑짜랑

23.06.03 07:27:30수정 23.06.03 13:04:07추천 35조회 79,488

일단 제 소개 먼저 드립니다.   저는 결혼9년차 40대 후반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와이프의 대출사기피해로 아파트가 경매로 넘어가기 직전에 발견하였습니다.

 

00d416ed52af9ab44460cdf6684083c4_861876.jpg

 

어디서부터 얘기 할지 막막합니다.  딸 2명(10살,6살)을 키우고 있고 아이들 용돈받으면 아이들 통장에 꼬박꼬박 넣었습니다.

어느날 5월 초경 통장을 조회해보니 애들엄마가 돈을 인출해 갔더군요

왜 아이들 통장에 돈을 빼갔냐 물으니 썻다고 합니다.  그래서 언제 채울거냐 했더니 다음주에 채우겠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도 바쁘다면서 핑계를 대더군요   그냥 넘어갔습니다. 약속은 지키겠지 하고

5월4째주에 야갼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 야간근무 하니까 애들 내가볼께 은행갔다와라 했더니

화를 내더군요 그때 언쟁이 조금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생각해보니  ‘ 아 지금 돈이 없구나 ’ 란 생각이 들어군요

야간 하고 나서 집에서 잘때 잠이 안왔습니다. 집안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아파트는 새로 이사와서 와이프 명의로 되어 있습니다. 

근데 리드코프에서 대출 9500만원 이라는 서류가 나왔습니다. 이자율19.9% 였습니다.

아 뭐지 ?   현재 보금자리론 아파트 대출이 1억 6000천만원이 잡혀있는 상태였습니다.  왜 대출이 더 가능하지?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 한테 물었습니다.  잘못했다고 울더군요  

해외 구매 대행이라면서 물건을 처음에 많이 사면 그만큼 수익이 많이 난다고 하여 돈을 대출받아서 줬다는 군요

리드코프였는데요 해외구매대행에서 현찰을 원해서 대출금액 9500만원을 다 줬다고 합니다.

경찰서에 자세한 진술은 한상태구요  처음엔 교육비 500만원 으로 시작하여 물품구입비 7700만원 그다음 추가추가

이겋게 된거였습니다.

해외구매대행이라는 보이스피싱이었습니다. 

그전에도 보이스 피싱당한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금액이 크지 않아서 모르는척 넘어가 줬습니다.

그때 보이스피싱당하고 나서 대출이 조금 있었던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때는 결혼하고나서 3년 정도 뒤에 있어난

사건이구요 이것은 파출소 신고만 하고 끝냈습니다. 이때부터 대출이 시작되어서 저한테 얘기 못하고 대출을 돌려막기 하다보니 4000만원 까지 늘어난것 같습니다. 리드코프 대출 이외에 대출입니다.

돈은 사실이고 왜 피해를 당한건지 도통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대출을 돌려막다 보니 급해서 해외구매대행이라는 사업을 시작할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저런 사태가 일어난것으로 생각됩니다.

 

큰일이구나 대부업은 이자 못갑으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 사정얘기를 햇습니다.그냥 큰일이 있다고  당분간 회사 못나간다고 만 말하였습니다. 

회사는 제 가 큰일이 있다고 란 말만듣고 연차를 승인해 주었습니다.

 

현재 이런 상태이고  이제 수습은 해야 될거라고 생각햇습니다.

그래서 1달 남겨둔 연금저축 깼습니다. 집안에 금이 있어서 그거 팔면 좀 되겠지 했는데 와이프가 다 정리했다네요

1차 대출 스트레스

2차 금정리 스트레스

3차 5월 31일 부터 회사에 못나가는 스트레스

4차 대출이자를 계산해보니 120만원

5차 해외구매 대행으로 9500만원  그리고 와이프 명의로된 캐피탈 대출 5000만원 스트레스

6차 월급은 사백만원이 조금안되는데  리드코프 이자 120 + 캐피탈 대출원리금상환 150만원 + 보금자리론 55만원 스트레스

7차 7번 대부업과 리드코르  연금저축으로 일부 상환  리드코르 이자 100+ 캐피탈 대출원리금상환 150만원 + 보슴자리론 스트레스

8차 이런사태때문에 와이프랑 더 못살겠다고 장모께 통보 다음날 연락옴

     터가 안좋으니 집팔고 월세 살아라   이말듣고 스트레스

 

이러다 보니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고 손발이 떨리고 울음만 계속 나왓습니다. 생각이라는것을 할수가 없는 상태엿습니다.  몇일간 잠도 못자고 먹지도 못했습니다. 근데지금은 잠을 조금잤습니다.그래서 인지 조금 위안이 됩니다.

어떻게 처리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이제 손발을 놓고 싶습니다. 그냥 포기하고 싶습니다.

이혼을 하려고 했습니다.  최소한 법적으로 이혼하고 와아프 파산신청시키고 싶습니다.

근데 주변에서 6살난 딸이 엄마아빠 이혼하면 어떻게 사냐고 그 충격은 어떻할꺼냐 고 합니다. 

저도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그래서 법적이혼하고 애들 클때까지만 있어라 할 생각이었습니다.

 

어떻게는 수습은 해야 합니다.

앞으로 할일은 리드코프 대출받고 아파트 제명의 돌리고 가 우선입니다. 가족을 먼저 살리고 봐야 될것입니다.

이혼은 나중문제입니다.

연금 해약한 금액으로  대출금이 리드코프 대출이 7000만원입니다. 

나머지 금액은 캐피탈 원리금때문에 남겨두었습니다.

 

이얘기는 광고성 글같아서 쓰기 싫었습니다.  허나 지금 가릴때가 아닌것 같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잘살아 보려고 오피스텔(생숙)을 계약 했습니다. 월세 현재 57만2천원(부가세포함) 실제 52만원 받고 있습니다.

네이버 시세 8500만원 정도 나옵니다. 실거래가 없어서 추정치만 나올겁니다.

그래서 이 오피스텔(생숙)을 정리 하고자 합니다. 팔라고 하니 구매자가 없어서 못팔고 있습니다.

정확한 명칙은 생활숙박형오피스텔입니다.   취득세 400만원 가량 나옵니다. 

매매 조건이 붙습니다. 사업자 승계하시고 세금신고 하시면 됩니다. 사업자 승계를 안하시면 거래금액이 좀 올라갑니다.

제가 샀을때 1억에 샀고 부가세 환급받아서 9500정도에 매입햇습니다.

오피스텔 특성상 시간이 되면 가격은 조금씩 내려가는데요 여기는 다른곳에 비해 가격방어는 잘됩니다.

월세는 들어오고 싶은 사람이 넘쳐납니다. 공실기간 일주일도 안됩니다. 

사업자 승계를 안하시면 제가 500만원을 토해 내야 합니다. 원래가 1억이었는데 500을 제가 환급받아서…

사업자 승계안하시면 부가세는 신고 안하셔도 됩니다.

이것을 빨리 팔아야 스트레스가 줄어들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다 내려 놓고 싶습니다.

혹시 이오피스텔을 사주실 분은 없으신가요 있으면 개인톡이나 댓글 부탁드립니다.

860941f0c5a6e3e302373b80de81fc55_467640.png

 

 

현재 여기는 관리단이 구성되어서 관리비가 다른곳에 비해 저렵합니다. 

호수뷰이고 근처 메가박스  5분거리 터미널 있습니다.

식당 가마솥 근처에 1000세대 오피스텔 신축이 건설중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속이는거 없이  다적었습니다. 양가 부모님이 도와주신다고 하는데요 한계가 있습니다.

이글쓰면서도 내가 왜 집안일을 공개 하면서 까지 여기에 적어야 되는 회의감도 느낌니다. 

뭐라도 해야 되서 이렇게 염치 없이 글 올립니다.

 

 

 

 

 

삼다수머거 23.06.03 08:27:01 바로가기

휴… 방식은 다르나 제얘기를 보는 것 같아 감정이입이 많이됩니다. 결혼전 몰래빛 1200딱 직전에 얘기하고…. 나중에 합쳐서 2억 좀안되게이것저것 몰래 하다 지가 안되니 나한테 화내고.. 뭐…기타등등등
님은 피싱이고 저는 90% 손해의 차이만 있네요

어쨋든 힘내시고 보니까 빠르게 정리 하실 듯 해서 응원만 할게요. 화이팅하세요.. 월 이자 지출이 얼마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려있는데 이미 잘 알고 하실 듯 해요..
글고 오래 쉬지말고 출근하세요. 요 때는 바빠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정리 다 하시고나서요..
이혼 안하실거면 저런 사람은 금융권을 훨씬 깊게 통제해야 됩니다. 정말 안바뀝니다.
아마 님 와이프분 성향이 은행과 거리멀고 모은다는 개념없고 눈앞에 싼건 잘사고 자잘하게 많이써서 필요한 비싼거하나 못사는사람, 그래서 돈쓰고싶어서 돈쉽게 벌려고 저런거에 혹해서 빠지는 사람이면
계속 단련시키고 금융권은 통제하고 깊게 파고들어야해요.

곧휴가간다 23.06.04 07:35:02 바로가기

자기 딸래미잘못을 터를 탓하네... 자가팔고 월세살라니... 죄송하지만 결혼을 잘못하신듯하네요.
다마무리 되시면 금융쪽 관련하여 피한정후견인 신청하세요. 다음번에 동일한 사건을 예방하고 터져도 법적에서 무마시켜줄거여요.

삼다수머거 23.06.03 08:27:01

휴… 방식은 다르나 제얘기를 보는 것 같아 감정이입이 많이됩니다. 결혼전 몰래빛 1200딱 직전에 얘기하고…. 나중에 합쳐서 2억 좀안되게이것저것 몰래 하다 지가 안되니 나한테 화내고.. 뭐…기타등등등
님은 피싱이고 저는 90% 손해의 차이만 있네요

어쨋든 힘내시고 보니까 빠르게 정리 하실 듯 해서 응원만 할게요. 화이팅하세요.. 월 이자 지출이 얼마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려있는데 이미 잘 알고 하실 듯 해요..
글고 오래 쉬지말고 출근하세요. 요 때는 바빠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정리 다 하시고나서요..
이혼 안하실거면 저런 사람은 금융권을 훨씬 깊게 통제해야 됩니다. 정말 안바뀝니다.
아마 님 와이프분 성향이 은행과 거리멀고 모은다는 개념없고 눈앞에 싼건 잘사고 자잘하게 많이써서 필요한 비싼거하나 못사는사람, 그래서 돈쓰고싶어서 돈쉽게 벌려고 저런거에 혹해서 빠지는 사람이면
계속 단련시키고 금융권은 통제하고 깊게 파고들어야해요.

짜랑짜랑 23.06.03 09:01:39

와이프 성향을 정확하게 판단하시네요 점쟁이 인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금융권은 철저히 통제토록 하겠습니다.

삼다수머거 23.06.04 13:28:14

@짜랑짜랑 추가로 와이프분이 님에게 아주 미안한 감정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통제만 하려들면 갑갑해서 반발심이 몰래 생깁니다. 그리고 감정적으로 싸웁니다. 초반엔 저도 이랬지만 10년정도되니 지금은 안정기라고 봐야겠죠..

제가 풀어간 방법은
해결책은 상세히 설명해 주면서, 너의 성향이 이러니 이거이거는 앞으로 나한테 다 알려주고 이거이거는 내가 다 관리를 해야 된다. 이니면 길바닥에 나앉는다. 애들 결식아동으로 키우고 나이먹어서 폐지줍기 싫으면 내 방식대로 해라. 이런 얘기를 하고 인식을 심어줬어요.

그리고 당장 해결책이 가시화 되기전까지는 절대 해결책 제시만 하고 벌어진 일은 책망은 안했습니다.
나는 너한테 하루종일 책망할 수 있는데 벌어진 일이고 해결되면 그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건지 얘기해 줄게. 라고 얘기했고, 2억짜리 터트렸을때 책망을 거의 안하니 나중에 고마워 하더라구요.

그리고 뭐 세세하게 가계부 적고 이런건 안시켰고(불가능한 사람이더라구요), 일상적 지출은 알아서 하게 하고,
기타 추가로 필요한 돈 들어가는것, 큰돈 들어가는것, 공과금, 세금, 차 보험, 수리비 이런것 전부 제가 따로 줬고 항상 필요한 것 있으면 나한테 먼저 얘기하게 시켰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항상 돈이 없지만 필요할 땐 내가 해결해 준다는 인식을 주고, 몰래 따로 비상금(가족을 위한) 등등을 준비합니다. 돈이 있어도 티내지말고..

이런 사람과 같이 사는 제 방법입니다.

오늘도열심히살자 23.06.03 15:05:49

다마무리 되시면 금융쪽 관련하여 피한정후견인 신청하세요. 다음번에 동일한 사건을 예방하고 터져도 법적에서 무마시켜줄거여요.

짜랑짜랑 23.06.03 18:57:55

조언 감사합니다. 피한정후견인 알아보겠습니다.

날아라우기 23.06.03 20:46:03

힘내세요

Necalli 23.06.04 01:43:23

피가 거꾸로돌정도네....... 위에 조언이 있으니 뭐라 할말이 없고 아는것도 없어서 그저 잘 풀어가시라 말밖에 못해 미안합니다..
이후로 돈관리는 님께서 철저히 관리하시는거 아실테고 요즘 사람 구인난이심해서 되도록이면 윗분말씀처럼 오래쉬진마세요 눈밞힙니다 ㅠㅠ
시간이 더 필요하면 회사에 설명해야 그나마 위로라도 받을수있어요

제왕해룡 23.06.04 05:43:11

정말 이런 말씀 죄송스럽습니다만 해당 오피스텔을 매매하고자 하신다면 주소, 그게 어렵다면 층과 공용, 전용평수 정도 알려주시면 구입을 원하시는분이 조금더 관심을 가질거 같습니다

짜랑짜랑 23.06.04 06:27:55

조언감사합니다. 게시물을 수정하려고 하니 수정이 안됩니다. "명쩐" 이라고 수정이 안된다고 합니다. 아님 제가 지금 상황에 게시물 수정을 할수 있는것을 찾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9층 입니다. 북서향이구요 나무지는 사진으로 대체 하겠습니다.

벤지2 23.06.04 07:21:15

아이쿠 많이 힘드셨겠네요
이럴때일수록 본인 건강과 가족의 미래를 생각하셔요
제일중요한건 윗분들 말씀대로 수입의 유지인 직장을 안정화하는것인듯합니다 그게 잘못되면 악순환이되니까요
그리고 맞벌이 아니시면 일시적으로라도 맞벌이 하셔서 급한건을 최대한 먼저처리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와이프분이 글쓴이님께 협조하지않는다면 어쩔수없지만요
그리고 모든일 혼자해결하려고하지마시고 주위 가족이나 아주가까운 친구들한테도 도움을 받으세요 의외로 일이 빨리 풀리는계기가 될거에요
와이프분 용서가되시면 품어주시고요
힘내십쇼!!

곧휴가간다 23.06.04 07:35:02

자기 딸래미잘못을 터를 탓하네... 자가팔고 월세살라니... 죄송하지만 결혼을 잘못하신듯하네요.

오사카에서 23.06.04 10:09:03

그부모에 그자식...

짜랑짜랑 23.06.04 10:54:58

알고 있습니다. 제가 심신미약상태에서 전화 한것이었고
이혼얘기듣고 저렇게 말하였습니다.
처제남편 동서 한테 자초지종을 말했습니다.
얘들이 있어서 만약 이혼을 하게 되면 서류상이혼이고
같이 살거라고 말했습니다.
동서가 이 이야기를 듣고 장모님한테 연락한 모양입니다.
같이 산다고 하니 금전 지원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혼당하고 쫒겨날줄 알았나 봅니다.

곧휴가간다 23.06.04 17:50:15

@짜랑짜랑 보살이시네요... 저같으면 같이살 생각도 안할듯

포크송 23.06.04 13:24:44

아이고 무슨 말을 남겨야할지..
저도 참 삶이 팍팍하지만
평탄히 지내시던 날들에 얼마나 마른하늘에 날벼락같으셨을까요
그래도 아버지로써 해결하시고자 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인생 참 씁니다
마음만큼은 기운 내시라고 술한잔 드리고싶습니다
하루빨리 평안한 날이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길팬더 23.06.04 16:31:56

힘내세요 ..

짱공러뷰 23.06.27 23:59:21

40후반, 연금저축 한달남기고 해지, 집에 금이있었음, 말이 안되는데요. 음.. 저는 이글이 무슨말을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리드코프는 4금융이지만 불법이 아닐뿐더러, 연금저축은 개시일 한달남기고 해지하는건 말이안되구요.
지금 시기에 생숙은 잘알아보시고 사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애시당초에 구구절절하게 사연남기는고 유도하는거 같네요

짜랑짜랑 23.06.28 07:33:34

인정합니다. 그때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팔라고 유도 하신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저때는 월급보다 대출이자가 더 많았습니다.
연금저축 한달남기고 해지 이것을 굳이 사진으로 남기고 싶지는 않습니다. 믿고 안믿고 는 님 자유시니까요..

짱공러뷰 23.06.28 00:21:23

북서향 9층은 아가리 호가 7,500쯤 입니다. 평수는 44~88제곱미터까지 있는데 1억은 어딘가요? 여긴 거래조차없네요. 거래가 한번도 없어요. 진짜 여기 돈주고 사셨어요??

짜랑짜랑 23.06.28 07:52:37

사실거는 아니시죠?
지금은 부모님이 돈을 융통해 주셔서 급매로 팔진 않을 겁니다. 저때는 급매로 팔려고 하였습니다.
저때 사시는 분이 있다면 설명드리고 팔라고 했었죠
살때 1억 주고 산겁니다. 분양가가 1억 이었습니다. 그리고 오피스텔은 감가 상각 있습니다. 혹시 모르셨어요?
그리고 급매 시세가 7800 이었습니다. 7500에 파시는 분도 있겠죠..

예상 수익율 계산드립니다. 7800에 팔았을때... 사신분이 취득세 359만원 정도 됩니다. 부동산 수수료 70만원(0.9%)
월세 계약 54만원 x 12 = 648만원 세금 약 48만원 + 토지세 및 기타 25만원 세금 제하고 약 575만원입니다.
즉 7800 + 359 + 70 = 8,229만원 정도 됩니다.

575/8229 = 0.0697 즉 7% 입니다.

첫해 수익율입니다.

사랑방손님과 23.08.20 15:02:52

아 진짜 이심정을 좀 알거같은게 개같이 벌어서 저도 집사람한테 탈탈털어서 줬는데. 7천정도어따 쓴지도 모르고 빵꾸를 냈더라구요.
그래서 돈있는거 다뺻고 지금은 관리는 제가하고있는데. 힘내시란 말씀밖에 못해드리겟네요. 그리고 애들 혼자서 밥차려먹을수있는 나이가 되면 꼬옥 일시키세요.
진짜 무서운게 세상물정 모르고 다니는사람입니다. 중간 체크잘하시구요. 말도안하고 선뜻 그런거 한것도 좀 이상하네요.
사진첨부
목록 윗 글 아랫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