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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한 2010년 5월의 기억 : 파트 5

음란한_노반장

23.01.08 10:45:25수정 23.01.21 00:17:23추천 1조회 38,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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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 5 -   

계속해서 옆방의 신음 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리자 우리 둘 사이의 적막에 어색한 공기가 감돌았다. 괜히 마음속으로 화기애애 하고 좋았던 분위기를 깬 혜진과 문유가 원망스러웠다. 그 순간 갑자기 나지막히 연희의 목소리가 적막의 흐름을 깨며 방에 울려 퍼졌다.   

"우리도.. 저거 할까? 노씨는 여자친구 없지?"   

혜진이에게도 그렇고 연희에게도 들은 바로는 그녀가 남자친구가 있었던 적이 없어서 첫 경험도 가지지 못한 퓨어한 여자라고 해서 그런지, 섹스 관계 까지는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의 청아한 목소리를 통해 들린, 그 토록 내가 너무나도 기다렸던 그녀의 대답이 그녀의 입을통해 나와서 너무나 기뻤다.   

"누나.. 왠지, 오늘 부터 있을 것 같은데요?"   

누가 읽냐에 따라서 굉장히 오글거릴 것 같지만 이 때 나이에서 내 딴에 정말 대담하게 발언을 했던 대사였고, 연희에게 굉장히 잘 먹혔던 대사였다. 나는 그녀의 여자친구가 없냐는 질문에 급발진 으로 고백 했다.   

연희의 어깨를 잡아 끌어 당겨 포옹을 했다. 불과 몇초 전 까지만 해도 원망스러웠던 옆방 원나잇 커플이 반대로 너무 고마운 생각이 들었다.   

벗겨달라는 듯이 어린애 처럼 팔을 위로 뻗는 그녀의 모습이 심장이 쪼그라들 정도로 귀여웠다. 팔을 위로 뻗을 때 드러난 착색 없는 깨끗하고 하얀 겨드랑이가 , 눈에 훤히 드러났다.   

탑 나시같이 생긴 여성용 생활 쑤타이 의상을 위로 끌어올려 그녀의 팔꿈치에 걸치고, 그녀를 체취를 느낀채로 포옹하며 눈 앞에 보이는 그녀 등 뒤의 흰색 브래지어 후크를 풀러 상의와 브래지어를 함께 그녀의 몸에서 낚아 채듯이 벗겨 올렸다.   

"노씨야.. 이런거 처음이니까 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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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부끄러운 듯 사과같이 붉은 얼굴을 하며 유두를 양손으로 가린 연희 상반신을 보며 심장이 터질 것 같이 급 흥분된 나도 입고있던 셔츠를 벗어 의자로 던졌다.   

나의 심장이 너무 심하게 쿵쾅대서 그런지, 두근거리는 소리가 귓전까지 들릴정도로 심하게 떨렸다.   

그녀도 마찬가지인 듯 그녀의 심장이 두근대는 소리가, 나의 심장소리와 비슷하게 엇박자로 두근거리며 조용히 울렸다.   

고개를 좌로 틀어서 나를 보지 못하는 연희와 좀 더 성적인 소통을 위해 돌린 고개를 내 쪽으로 틀어서 그녀에게 입을 열었다.   

"누나, 제 바지좀 벗겨 주세요."   

연희는 고개를 아래로 향하여 내 텐트친 바지를 보며, 그녀의 얼굴이 연분홍빛 얼굴에서 핫 핑크빛 얼굴로 더 진하게 물들었다.   

타인의 바지를 처음 내리는 듯 어리숙한 손동작으로 바지를 내렸다. 바지 한 겹이 벗겨지며 팬티 속에 텐트를 친 자지가 꺼떡 거리며 튀어나왔다.   

연희는 젖은 내 팬티를 보며 깜짝 놀란듯 눈이 휘둥그래지며 나의 눈과 팬티에 솟은 자지 끝을 번갈아 보며 나지막히 나에게 물었다.   

"노씨야.. 여기 많이 젖은거 같은데 괜찮은거야..?"   

"사실 누나랑 팔짱끼며, 산책할 때 부터 그랬어요."   

바지를 내려 벗기며 팬티위로 솟아오른 자지를 보며 신기한 듯 쳐다보는 그녀의 깊은 눈망울이 내 심장의 혈액을 더 펌프질 했다. 나도 얼마나 흥분했는지 우리가 있는 방의 거울로 내 모습을 보니 홍조가 잔뜩 오른 듯 한 얼굴을 하며 흥분한 얼굴이 반사되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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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씨야 이거 팬티도 내가 내려줄까..?"   

나도 마찬가지로 그녀 앞에서는 많이 수줍음을 많이 타는 소년과 같은 기분이 들어서, 연희를 주시하며 말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이며 내려달라는 눈빛을 보냈다.   

연희는 그런 모습이 조금은 귀여웠는지 아까보다 조금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나의 팬티를 내리며, 은은하게 밝은 표정을 띄며 웃었다.   

'스르륵'   

팬티를 내리고 2차로 껄떡 거리는 자지를 눈으로 확인한 연희는 너무 신기한듯 아까보다 훨씬 더 큰 눈을 한 채 내 털이 무성한 우뚝선 딱딱한 선홍빛 피가 쏠려있는 자지를 좌우, 상하로 돌려가며 세심히 쳐다보았다.   

자위를 할 때보다 2배 이상의 단단함이 자지에서 느껴져서 놀랐다. 전 여자친구들과 섹스를 할 때도 이정도 까지 딱딱하게 발기한 적이 없는데, 그녀 앞에서는 발기부전 치료제를 먹은 것 보다 더 나은 자극을 주는 것 같아서 너무 신기했다. 그녀 자체가 나에게는 발기 부전 치료제 이상의 효과를 주는 자연적인 비아그라 같은 여자였다.   

"이게... 남자의 생식기구나.. 중딩, 고딩때 성교육 수업 할 때 그림으로만 봤었는데, 실제로 보는건 처음이네, 여기 끄트머리에 이거 끈적거리고 투명한 방울 같은게 양이 많이 나오는데 이거.. 괜찮은 거지?"   

"남자가 흥분하면 나오는, 액체 같은 건데. 이렇게 흘러나오는건 정상적인 거니까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되요"   

검지와 엄지를 뗐다 붙였다 하며 엉기는 쿠퍼액의 촉감을 손으로, 늘어나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즐기며 그녀가 질문을 하는 모습에 웃음이 나왔다.   

나도 긴장이 풀린 듯 해 보이는 가녀리고 수줍은 연희 앞에서 무릎을 꿇고, 그녀의 바지를 내렸다. 바지를 내리니 순백 사타구니의 Y 존이 눈부셔 보였다.   

흰색 팬티를 천천히 벗기며 두 눈으로 그녀의 배와 아랫배로 시선을 서서히 내려보며 그녀의 은밀한 사타구니로 시선을 고정시켜 자세히 관찰했다.   

보통은 질과 아랫배 사이에 거뭇 거뭇하게 체모가 검게 있어야 하는 부분에 희끗 희끗 얼마 나 보이지 않은 얕고 얇은 체모가 나 있었다.   

연희의 몸에도 나와 같은 자극을 받고 있는지, 손 한번 대지 않은 그녀의 질 틈새에도 반짝 거리는 투명한 애액이 흰색 팬티에 거미줄 처럼 엉겨 붙은채로 흘러 나왔다.   

"앗, 부끄러운데.. 아이.. 안 봤으면 좋겠는데.."   

"누나도 저랑 똑같은게 흐르네요."   

연희도 내 자지를 좌우로 기울여 관찰했기에, 나도 그녀의 보지를 눌렀다 뗐다, 음순을 벌렸다 오므렸다 눈으로 관찰하며 투명한 액이 영겨붙어 끈적거리는 질감을 눈으로 보며 즐겼다. 미리 깨끗히 씻었는지 그녀 고유의 살 향기와 꽃향기 비슷한 비누향이 기분 좋게 여성 호르몬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소하면서도 달짝지근한 향기와 섞여서 나의 비강으로 흘러 들어왔다.   

그녀의 보짓 둔턱은 더 새하얀 눈과 같은 색을 띄고 있었고, 소음순의 색상도 멜라닌 없이 착색되지 않은 순수한 연핑크 색을 띄고 있었다. 애액이 새어나와서 광택이 나는 립글로즈를 바른듯 반짝거리는 질이 너무 예뻐서 그녀의 질과 키스를 하고 싶었지만 처음 성관계를 하는 그녀를 배려해 참았다.   

가슴을 여전히 가리고 있는 연희의 팔을 당겨, 순백색 가득찬 C컵의 아름다운 조각 같은 지방 덩어리에 달린 예쁜 젖꼭지를 눈으로 각인 시키며 관찰했다.   

우리는 이제 서로 무엇 하나도 걸치지 않은 전라의 나체로 서로를   

그녀의 소음순 색과 비슷한 연분홍색 두개의 유두알이 눈앞에 보였다. 상체도 매우 흥분된 듯 부분 부분 혈액이 돈 듯 붉은 피부가 보였고, 유두는 내 새끼 손가락 반마디 만큼 부풀어 올라서 시각적으로 느껴지는 성적 만족감을 더 부가 시켰다.   

"추릅 쭙 츄웁 츕 츄룹..."   

나는 왼손으로 연희의 새하얗고 부드러운 오른쪽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자극시키며 손바닥으로 젖가슴을 주물렀고, 나의 입안에 있는 혀로 왼쪽 연분홍색 유두를 주무르며 굴리고 빨고 흡입하듯 미각으로 그녀를 느꼈다. 남은 오른손으로 옆구리에  젖가슴살을 주무를 때 마다 파도가 일렁이는 듯한 시각적인 모습이 나의 두 눈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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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읏, 하아... 아이... 너무 간지러.. 기분이 이상해"


신음반 말소리 반을 섞어 뱉어내며 그녀의 반응을 즐기고 있었다. 연희도 간지럽지만 내가 애무하는 느낌이 나쁘지 않은 듯 아이 같이 젖을 혀로 굴리며 빨아대는 나의 머리와 어깨를 팔로 감싸며 더욱 세게 끌어 안았다.   

나의 하체의 깊은 곳에서 빨리 교미를 하라는 듯 그녀의 질을 적시기 위한 애액을 내보냈다. 내 자지를 그녀가 건드리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내 귀두 끝에서 바닥으로 '뚝 뚝 뚝..' 꿀이 그릇에 길게 늘여서 떨어뜨리듯 지속적으로 쿠퍼액이 흘러 넘치다 못해 쏟아지고 있었다.   

연희는 그녀의 젖가슴에 달린 유두를 통한 신경으로 내가 굴리는 혓바닥의 촉감을 느끼는 중에 내 자지를 쳐다보며, 깜짝 놀란 듯 한 표정으로 호들갑을 떨며 이거 끝에 흘러나오는 투명한거 어떻게 해야 하냐며, 너무 많이 흐른다면서 나를 두들겨대며 소리쳤다.   

나는 저음톤의 목소리로, 그녈 안심 시키며 말했다.   

"에이 겁내지 마세요, 이렇게 윤활유가 많이 나와줘와 성관계 할때 안 아프고 우리 관계에 더 좋은거니까, 나오면 좋은거구나 생각하세요."   

"아.. 그..그런거야?, 난 또... 내가 잘못해서, 니 꺼에 문제라도 생긴 줄 알았어."   

이런 조그만 흥분 반응 하나만 봐도 호들갑을 떠는 연희의 때묻지 않은 순수한 모습이 너무 미칠 정도로 귀여웠다. 그녀의 때묻지 않은 모습을 나의 응큼한 마음에 들게 더럽혀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당장 침대에 눕혀 하얗고 부드러운 연희의 젖가슴을 양손으로 주물거리면서, 양 검지와 엄지손가락으로 연분홍빛을 띄는 유두를 굴려대며 자지로 그녀의 질벽을 마사지 해 주고 싶었지만, 한 가닥의 이성을 잡고 인내심을 마음에 새기며 그녀에게 입을 열었다.   

"연희 누나, 남녀가 섹스 하기 전에 따뜻한 물로 씻겨 주는게 좋대요, 혈액순환도 잘 되고 스킨십으로 서로 사랑도 더 애틋해지구요."   

연희의 얼굴이 아까 부터 홍조를 띄고 있었지만, 이마와 귓볼까지 빨개지며 당황한 듯한 표정으로 그녀가 목소리를 냈다.   

"에? 같이 씻는다고? 따로 씻는거 아니고?"   

"네, 같이 씻어야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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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듯 한 표정으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알몸으로 굳은채 서있는 그녀를 팔로 들쳐안은채 욕실로 들어갔다. 들쳐 안기 전에는 두려웠는지 아니면 부끄러웠는지 굳어있었던 연희의 몸이 안기고 나서는 편안한 듯 하지만 새빨간 얼굴로 나의 품에 안겼다.

들쳐 안았던 연희를 조심히 내려주었다. 경황이 없는 듯 나가지도 못하고, 샤워부스에 들어가지도 못해 우왕 좌왕 안절 부절 못한 채로 제자리에서 발을 동동 구르듯 서있었다.   

당황해 하는 그녀를 뒤로한채 샤워부스에 들어가 물 온도를 맞췄다. 38도에서 39도 정도의 뜨겁지 않은 따스한 느낌이 들었다. 기분 좋게 내 전신에 따스한 물을 적시며 가볍게 물로 머리와 얼굴을 마사지 했다.   

연희는 내가 전신에 물을 적시는 모습을 위아래로 훑어보며 갈증을 느끼는 듯 한 표정으로 후끈 달아오른 양 볼을 가리며 내 몸 구석 구석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쳐다보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본 나는 그녀에게 입을 열었다.   

"연희 누나, 지금 온도가 딱 맞는데, 들어올래요?"   

"어?, 어.. 으응.."   

수줍은 듯한 표정으로 총총거리는 수줍은 걸음으로 몸을 움츠린채 내가 들어와있는 샤워 부스 안으로 들어왔다. 동그란 호텔 배급용 동그란 기본 샤워볼 타월에 조그만 비누를 문질러 좀 과하다 싶은 거품을 내어 그녀의 몸에 문질렀다.   

목, 어깨, 등, 허리, 엉덩이, 허벅지와 종아리, 발목 까지 순차적으로 거품을 문지르며 마사지 하듯이 그녀의 긴장을 풀어주며 씻겨 주었다.   

그 뒤 팔과 겨드랑이, 좌우 골반으로 손을 밀착시켜 미끄러지듯 야릇한 손길로 몸을 비벼주었다. 방이 작은 사이즈의 방이라서 그런지 욕실도 약간 좁았고, 샤워 부스 또한 2명이 들어가기에는 조금 부족했지만 되려 그게 우리에게는 더 흥분감을 안겨주었다.   

움직일때마다 뜨겁게 용광로 처럼 달궈진 자지가 그녀의 허리와 엉덩이 골반과 배꼽을 스쳐 지나가서 더욱 야한 자극을 느끼게 했다. 그녀를 씻기고 있음에도 귀두 끝에서는 쿠퍼액이 질질 새어서 그런지 씻긴 부분을 다시 쿠퍼액으로 더럽히고 있었다.   

그녀도 쿠퍼액이 닿아서 몸이 미끄러지는 것을 느꼈는지, 내 자지를 쳐다보고서 나를 쳐다보며 입을 열었다.   

"이거, 아직도 미끄러운게 새어나오는데 괜찮은거야? 니가 씻겨줘도 자꾸 미끄러운게 묻어서 또 씻어야 되잖아."   

"괜찮아요, 오줌이 아니고 깨끗한 체액이라서 몸에 좀 묻어도 냄새도 색깔도 없어서 몸에 묻어도 티도 잘 안나구요~"   
의심스러운 눈빛을 보내며 나를 잠깐 째려보며 나의 반응을 보는 듯 했지만, 이내 나를 귀엽게 보는 눈빛으로 바뀌면서 내 품에 안겨 포옹했다. 연희의 몸에 묻은 비누거품이 내 몸으로 비벼지면서 서로의 몸이 미끄럽게 비누질 되었다.   

허리를 살짝 숙여 나의 비누거품이 묻은 자지로 그녀의 보지를 비벼대며 그녀의 체모와 소음순을 귀두 끝으로 간지르며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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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만큼은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듯 했다. 그녀의 몸을 뒤로 돌려 씻겨진 연희의 어깨위에 입술을 포개어 혀로 핥으며 백허그를 했다. 굉장히 간지러운 듯 몸을 바르르 떨며 까르르 웃었지만 나는 강압적으로 계속해 혀로 그녀의 어깨와 목을 핥았다. 왼쪽팔로 그녀의 젖 아래를 받치고 오른쪽 팔로 그녀의 윗가슴과 젖꼭지를 미끄러지듯 비벼대며 그녀의 실한 젖가슴과 연핑크색의 유두를 자극시켰다.   

"아흑, 하아앙, 노씨야 너무 간지럽고 이상해~!"   

어느정도 자극이 된듯 그녀의 몸에서 혈액이 돌아 전신이 붉은 빛을 띄었다. 몸의 피부가 새하얀 편이라서 그런지 흥분으로 인해 혈액이 돌면 그녀의 몸이 더 선명하게 붉으스름한 색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 맛이 너무 즐거웠다.   

그녀와 있는 순간 만큼은 딱딱하게 선 나의 선홍빛 자지끝 귀두에 쿠퍼액이 마르는 순간이 없었다.   

빳빳하게 선 자지로 그녀의 보지와 항문 사이를 쿠퍼액을 오일삼아 묻혀가며 그녀의 회음부를 집중적으로 비벼댔다.   

그녀는 너무 간지러우면서도 처음 느끼는 회음부의 자극에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러대며 내 이름을 불렀다.   

"꺄아아앙, 하아앙 노씨야 간지러어엉 하으으응!"   

주제와 좀 다른 이야긴 한데, 나는 일을 하면서 멀티 태스킹이 잘 안되는 편이다. 뭔가 집중하면서 일을 할 땐 누가 하는 말이 잘 안들리는 편이고,  들리더라도 일을 하던 부분의 한 문단을 끝내고 나서 응답을 하는 편이라 느린 편이라서 일 처리가 빠르지는 않지만 정확한 편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섹스를 즐길때에는 한 손에는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움켜쥐고 있는 손의 손가락으로 여자의 젖꼭지를 자극하고 다른 한 손은 골반과 엉덩이골, 허리를 휘감아 쓰다듬으며 간지르고, 입은 상대방의 입에 키스를 퍼붓거나 목을 핥아대며 자지끝의 귀두와 자지 기둥으로 보지와 회음부를 간지르면서 또, 다리로 여자의 허벅지와 다리를 비벼 체온을 높여가며 입, 양손과 팔, 다리.. 어쩌다가 발까지 써가며 섹스를 한다.  

섹스를 하면 평소보다 더 많이 뇌를 쓰게 되고 두손과 두 다리가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로 여자의 몸을 탐하고 싶은 욕망이 매우 크게 작용되었다. 그 어느 일보다, 섹스가 너무 즐겁고 뇌의 활성도가 평소보다 몇 배는 더 빨라지며, 상대방의 보지에 애액이 흥건히 차오를 때 마다 지금도 그 아름다운 음부의 반짝거리는 애액이 가득차 흐르는 보지의 살오른 둔턱살을 보면 내가 사정을 할 때보다 더 큰 희열과 만족감보다 더 큰 행복감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정도의 감정과 기분을 느낀다.   

이 때 연희와 섹스를 할 때도 마찬가지로 그녀가 느끼는 반응과 신음소리, 그녀의 몸을 통해 전달되는 떨림이 내 심장 박동과 함께 어우러지며 나의 회음부와 복부 속을 따스하게 자극 시켰다.   

어느정도 충분히 비누질을 한 후 물 온도를 40도 정도로 따끈하게 올려 몸을 데우며 비눗기를 씻어내렸다. 어정쩡하게 따뜻한 물로 헹구면 비눗기가 잘 가셔지기 때문에 약간 뜨겁더라도 높은 온도로 몸을 헹구는게 개인적으로 좋았다.   

연희의 몸을 어루만지며 엉겨붙은 내 자지에서 나온 쿠퍼액과 그녀의 질 겉에 묻은 애액을 손으로 비벼대며 씻어내렸다. 더 따스하게 높힌 물의 온도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지, 그녀는 만족한 듯 한 표정으로 새빨갛게 홍조를 띈 얼굴로 뒤 돌아 서서 야릇한 표정으로 내가 쥐고있던 샤워기를 뺏어들어 내 상체 앞면을 샤워기로 비누거품을 머리 어깨, 가슴과 유두를 손으로 쓸어내려 헹구어 주면서 딱딱한 자지를 어색하면서도 경험이 부족한 듯한 느낌의 손길로 위 아래로 반복하여 문질러 씻어 주었다.   

"연희 누나, 나 거기 비눗기 다 씻어 내렸는데..?"   

그녀는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느낌의 뽀루퉁한 표정을 지은채, 나를 올려다보며 삐진듯한 입을 쭈욱 내밀더니 입을 열었다.   

"헐, 너만 내 몸 만지고! 나도 좀 만져보면 덧나?"   

"와, 우리 누나 진짜.. 변태네.."   

연희는 눈을 크게 뜨고 '감히 니가 그런말을?' 이라고 하는 듯한 기가막힌 감정이 묻어남과 동시에 굉장히 억울한 감정이 함께 섞인 얼굴을 한채 소리쳤다.   

"야! 씨... 니가 그렇게 할 말은 아니지!"  

나는 억울한 표정을 한 연희를 뒤로하고, 비치해둔 새 일회용 칫솔 여분 두개를 개봉후 치약을 뭍히며 그녀에 입에 꽂아놓고 말을 건넸다.  

"쉿!"  

그녀는 분노의 양치질을 하면서 차인표와 비슷한 표정을 지은채로 빠른 칫솔질을 했다. 샤워부스를 나오면서 사정없이 두들겨 맞으며 365일치 웃음을 그 날에 다 날려보내며 숙소안이 떠나갈 만큼 웃었다. 내가 욕실이 무너질 듯 웃는 얼굴을 너무나 억울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연희의 얼굴이 글을 타이핑하는 지금도 머릿속에 지워지지 않는다.   

나는 그녀에게, 실컷 궁금한거 다~ 해보고, 만져보고 싶은거 다~ 만져보고, 남자랑 단둘이 벗고 할 수 있는 거 4박동안 모두 다 해보라며, 선심 쓰듯 그녀에게 말했다.   

연희는 화색이 돈 얼굴로 너무나도 기뻐하며 나를 껴 안으며, 귀여운 목소리를 내며 입을 열었다.   

"진쨔? 그래두 돼? 무르기 없기! 후회 없기야!"   

나는 해맑은 표정으로 그녀를 보며 끄덕 거렸고 우리는 마저 샤워 부스 옆의 욕탕의 샤워기로 그녀의 머리를 손수 부드러운 손길로 감기고, 손으로 세수 시켜주며 씻는 걸 마무리 했다.  

변기 옆에 걸려있는 드라이기로 그녀가 팔을 들어 머리를 손으로 물기를 털어내며 머리를 말리는 모습이 장관이였다. 새하얗고 깨끗한 겨드랑이에 머리를 털면서 출렁대며 흔들리는 큰 화이트 멜론 사이즈의 젖가슴이 눈 앞에 거울에 반사되어 덜렁거리는 모습이 뇌에서 떠나지 않았다.  

욕실에 걸려있는 큰 사이즈의 바디 타월 몸수건 으로 서로의 물기를 닦아주었고 다시 나는 그녀를 팔로 들쳐업은채 침대로 함께 걸어갔다. 연희를 침대에 가지런히 눕히고 나도 그녀의 옆에 누워 하얀 그녀의 가녀린 목에 팔베개를 해주며, 그녀에 귀에 속삭이며 입을 열었다.   

"연희 누나.. 아까 하고싶은거 해도 된다고는 했는데, 뭘 하고 싶었길래 그렇게 기분이 좋았어요?"   

"그냥, 살아오면서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봤어서, 남자친구가 한 번쯤 생기면 해보고 싶은게 많았는데 지금은 생각이 안 나는데, 떠오르면 얘기해줄게."   

"에이.. 그게 뭐에요.."   

연희의 어깨를 양팔로 감싸 안으로 그녀에게 가벼운 입 맞춤을 하고 나서 그녀의 눈을 빤히 쳐다 보았다. 메이크업을 했을땐 귀엽고 화사한 느낌이 들었는데 화장을 지우고 나니 청순하고 단아한, 확실히 나보다는 어른스러운 느낌이 그녀의 외모로 느껴졌다.   

늙은 노안이든 느낌이라기 보다, 그 나이대 여자들 보다 좀 더 일찍 철든 대학교 한 학번에서 두 학번 높은 휴학 한 선배 같은 느낌이라고 표현하면 이해가 될 지 모르겠다.   

연희의 눈코입과 미간, 인중 광대뼈와 이마까지 하나 하나 뜯어보며 눈으로 그녀의 얼굴을 뇌에 각인 시켰다. 빤히 쳐다보는 내 얼굴을 그녀도 눈으로 감상하는 듯 우린 둘이서 조용히 서로를 그윽한 눈빛으로 몇 분을 쳐다봤다. 충분히 그녀의 외모를 눈과 마음에 담은 후 나지막히 입을 열었다.   

"그러고 보니, 누나 입술에 키스한 것 보다 누나의 음부를 먼저 만졌네요?.. 누나도 키스 보다 내 자지를 먼저 가지고 놀았구요."   

"처음 하는 키슨데, 에이... 분위기 이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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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슬이 흘러가는 듯 청명하고 귀여운 입에서 나오는 목소리가 너무 예뻤다. 그 조그만 입술로 나오는 목소리 까지 너무나 탐스러워서 내 입을 그녀의 입술에 빈틈없이 밀착한 채 그녀의 입안을 청소하듯 혀로 입천장, 좌우의 입속 벽과 혓바닥 아래까지 상, 하, 좌, 우로 훑어가며 그 어느 커플들이나 부부들이 하는 키스들 보다 야하고, 누군가 보면 그녀의 침으로 나의 갈증을 채우듯, 잡아먹을 듯이 키스를 했다.   

그녀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혀를 내 혀의 신경을 통해 촉각과 미각으로 느끼며 맛 보았다. 격렬한 혀의 움직임에 당황하는 듯 했지만 이내 나와 같이 혀를 휘감듯 키스를 하며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내 양손은 다시 바삐 움직이며 그녀의 새하얀 눈과 같은 양쪽 젖가슴살을 주무르며 손가락으로 유두를 원형으로 굴려 연핑크색 두개의 유두를 새끼 손가락 반 마디 만큼 크게 팽창 시켰다.   

연희도 경험이 없지만 나를 흥분시키려는 듯 어리숙한 손놀림으로 한 손은 나의 자지를 흔들고, 또 다른 한 손은 나의 작은 유두를 내가 하는 동작과 똑같이 손가락 끝으로 굴려가며 나를 자극 시켰다.   

미숙한 손길의 애무였지만, 은은한 분위기와 야시시한 그녀의 새하얀 몸매를 보는 시각적 자극, 혀를 통한 촉각과 미각적인 흥분감 때문에 그런지, 나의 자지와 유두를 흥분시켜 세우기에는 부족하지 않은 성적인 교감이 우리 둘 사이에 이루어졌다.   

연희는 손으로 내 자지를 만지는게 어느정도 익숙해졌는지, 이제는 자지의 뿌리를 꽉 잡고 귀두쪽으로 밀어 짜내듯이 내 쿠퍼액을 짜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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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씨야, 이거 투명한거 엄청 많이 나온다! 히히."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으며 내 자지를 만지작 거리는 그녀의 얼굴을 보고 웃음을 빵 터뜨렸다. 연희와 함께라면 사소한 하루가 매우 즐겁고 재미있는 일로 가득 찰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녀의 성격에 진지하고 무거운 무드의 섹스보다는 가벼우면서도 장난치는 듯 한 섹스가 그녀에게 긴장감이 덜 주었는지 나도 그녀의 분위기에 따라 휩쓸리듯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노는 분위기 처럼 섹스를 이어갔다.   

두 손은 쉬지 않고 그녀의 젖과 유두를 주무르며 굴렸고 혀를 삼킬뻔 했던 키스를 멈추고 목에 한 번 '쪽' 쇄골에 한 번더 '쪼옥' 하며 핥고, 가슴골에 혀를 밀착시켜 배꼽까지 타고 내려가 배꼽 주변에 입술을 피부에 붙여 혓바닥을 대며 반시계 방향으로 두바퀴 반씩 돌려가며 핥았다.   

그 후 바로 그녀의 피부와 맞닿은 입술을 미끄러지듯 쓰다듬어 내려갔다. 그녀의 소음순을 그녀의 입술이라 생각하며 딥키스를 하둣이 그녀의 보짓속살을 혀로 휘저으며 위아래로 물고 빨고 핥아가며 마사지 했다.   

"어흐윽, 꺄아흐으으으응!!"   

외마디의 비명과 같은 이상하면서도 굉장히 야릇한 콧소리가 가득찬 신음소리가 그녀의 콧속과 목을 통해 새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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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이는 연희의 연분홍색 소음순의 색깔 처럼, 그녀의 질 속도 건강한 듯, 찌린내가 나는 비릿한 냄새가 섞인 짭짤한 맛의 기분나쁜 불쾌함이 아닌, 거의 무취에 가까운 철분제와 비슷한 쇳맛과 유산균에 가까운 새콤한 맛이 섞인 건강한 여성만이 가질 수 있는 깨끗한 질의 맛이 내 혀의 미각을 통해 성감으로 자극되었다.   

깨끗하게 씻은 연희의 보지에 군내 하나 없는 샤워후의 산뜻하고 깨끗한 비누의 달콤한 향기가 내 콧속 비강을 자극했고, 뻣뻣한 나의 자지털과는 달리 내 얼굴로 느껴지는 그녀의 비단결 같이 부드러운 보지털이 내 코끝을 간지르며 쓸어내렸다. 

혀의 촉각을 곤두세워서 혀의 유연한 근육을 최대한 이용해 소음순 위쪽 끝에 달린 여성 신경계의 절정을 담당하는 클리토리스를 입으로 “쪼옵” 빨아들인 상태로 흡입하는 동시에 혀로 굴리며 그녀의 움찔거리는 하체의 진동과 더 커지는 그녀의 신음소리를 달팽이관과 몸으로 즐겼다.   

땅콩알 반쪽 정도 크기의 클리토리스가 아몬드 반쪽 크기만큼 부풀어 오르면서 새콤한 보짓속 육즙이 내 입속과 입 주변을 더럽혔다. 

미끄덩한 그녀의 육즙이 묻은 내 입을 손등으로 훔쳐내며 느껴지는 만족감과 희열로 인해, 내 아랫도리의 깊숙한 곳으로 부터 나의 요도를 통해 다시 쿠퍼액이 온천수가 터지듯 솟아 올라오며 귀두끝에서 꿀이 넘치듯 쿠퍼액을 쏟아내었다. 

- 다음 파트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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