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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한 2010년 5월의 기억 : 파트 8 (完)

음란한_노반장

23.01.08 10:52:30수정 23.01.21 00:18:30추천 0조회 44,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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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 8 최종회 - 

그 말을 들은 연희는 약간 수줍은 표정으로 과감하게 비키니 수영복 탑과 하의를 벗어, 방에 비치된 바구니에 넣고서 주황색 커버를 덮고 편안한 자세로 누웠다. 나는 그 벗는 모습에 홀린듯 쳐다보다 다시 제정신이 돌아와서는 똑같이 나체로 주황색 커버를 덮고 얼굴을 위로 향한채 눈을 감고 누웠다. 

방금 전 누나의 새하얗고 야한 몸을 봐서 그런지 자지가 부풀어 오를 듯 말듯 신호가 오고 있었다. 연희를 봤는데 연희도 편안하게 누운채로 관리실 안에서 풍기는 아로마틱한 향을 코로 깊게 들이마시며 느끼는듯 가슴이 천천히 오르락 내리락 움직였다. 

흥분을 한건지 아니면 내가 며칠동안 유두를 과하게 빨아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주황색 커버에 돌출된 유두가 적나라 하게 드러나 보였다. 연희의 돌출된 유두를 본 나는, 너무 흥분해서 그런지 나의 자지가 걷잡을 수 없이 부풀어 올라 주황색 커버 아래에 넓은 평수의 텐트를 쳐버렸다. 

천천히 들이쉬는 호흡소리가 멎고 연희는 나를 쳐다봤다. 그녀의 눈은 내 불뚝 솟아오른 자지로 향했고, 그 물건을 본 연희는 웃음기 있으면서도 매우 당황한 표정으로 내 솟아오른 곳을 주시하며 입을 열었다. 

"미쳤어! 미쳤어!, 관리사님들이 들어와서 이쁜 우리 노씨 자지를 보면 어쩌려고 그래? 너, 변태소리 들으면서 신고당한다 진짜." 

"아니.. 벌거 벗은 섹시한 누나가 옆에 있는데 어떻게해.." 

안절부절 하며 어쩌나 하는 연희를 안정시키고, 나는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천천히 불상이나 성적인 자극을 주는 요소와 거리가 먼 것을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나의 몸에서 생기는 흥분도를 서서히 낮추었다. 

다행이도, 관리사들이 오기 전에 내 딱딱했던 자지는 평온을 찾았다. 단 2분만에 작아진 내 성기를 본 연희는 신기한 것을 구경한 듯한 아이같은 귀여운 표정으로 내 자지를 쳐다보며 입을 열었다. 

"와 진짜 짱 신기하다. 어떻게 한거야?" 

"모든 남자들에겐 각자의 가라앉히는 방법이 있는데, 나는 그 걸 한거야.. 근데 나.. 누나 쳐다보면 또 커질거 같으니까, 눈좀 감고 있을게." 

"뭐야, 내 알몸만 보면 커지는거야? 남자는 진짜 신기하다." 

"아, 또 커질 것 같으니까, 도와줘 제발... 쉿..." 

똑~똑~똑~ 문을 노크하는 소리와 함께 관리사들의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문 밖에서 들렸고 이윽고 그녀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Excuse me, may I come in?" (실례합니다 들어가도 될까요?) 

"Come in please." (들어오세요) 

나의 들어오라는 목소리에, 관리사들이 들어와서 우리들의 각질을 제거할 스크럽과 바디제품을 섞으며 관리할 준비를 했다. 아까 전에 인사를 나누던 용모 단정하신 여성 관리사님들 두 분이 곁에 오셔서 두 가지 스크럽을 선택하라는 것 같았다. 

조그만 황동으로 된 듯한 공기 그릇에 뭔 가가 담겨져 있었는데 나는 그 두개 중에 향이 부드럽고 입자가 거칠어 보이는 것을 골랐다. 

연희는 고심하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며 "노씨야 너 뭐 골랐어?" 라며 물어봤고, 나는 잘 몰라서 색깔을 보고 흰색 스크럽을 골랐다고 했다. 연희는 아직도 고민이 되는 듯한 표정을 짓다가 나와 다른 푸른색을 띄는 스크럽을 선택했다. 

"그게 더 좋은건가?" 

"모르겠는데..." 

둘 다 뭔지 몰라서 어리버리 떨고 있을 때, 두 명중에 한 관리사가 와서 몸짓과 손짓을 하며 예상하지 못했던 한국어로 친절히 설명해줬다. 

"씨솔트, 코코넛 둘다 비슷해요. 둘다 각질 잘 밀려.. 씨솔드 조금 아파, 코코넛 많이 아파. 근데.. 코코넛은 보습, 씨솔트는 디톡스" 

어눌한 한국어지만 명쾌한 설명을 해줘서 그런지 연희는 매우 기뻐했다. 설명을 듣고서는 우리 둘다 보습과 제대로된 각질 제거를 위해 코코넛 스크럽을 선택 하고 명쾌한 설명에 고맙다고 하며 관리사에게 박수를 쳐 줬다. 

박수를 약간 길게 치니, 한국어로 설명해주었던 관리사가 부끄러워 하며 입을 열었다. 

"박수 그만 그만.. 우리 일해야 돼.." 

한국어를 하던 관리사가 관리실이 떠나갈 듯 높은 텐션을 가진 우리들을 진정 시키고서, 관리사 두 분이서 태국말로 소통을 하시더니 본격적인 각질 관리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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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를 하시는 선생님이 다른 관리사 선생님 보다 힘이 좀 있어서 그런지, 한국어를 하시는 분이 나를 담당했고 그녀보다 조금 덩치가 작으신 관리사가 연희를 관리했다. 

종합적으로 우리가 받은 스크럽 관리는 남, 녀 음부를 제외한 팔, 겨드랑이, 어깨, 쇄골, 가슴과 복부에서 복부 전체와 사타구니와 다리 전체, 발 각질까지 관리를 해준다. 얼굴에 타월을 덮어 눈에 조명이 닿는 것을 차단한 상태로 커버를 반으로 접어 하체를 가린채 목과 쇄골, 어깨를 시작으로 상체 전체를 손으로 스크럽 제품을 펴발라 손으로 우리들의 살을 비비며 관리를 시작했다. 

관리를 할때 고의인지 아니면 어쩔수가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상체를 스크럽 할 때, 은연중에 관리사의 손에 내 유두가 자꾸 닿는 느낌이 들어서 위기를 여러번 맞이했다. 

유두를 건드릴 때 마다 자지가 계속 반응해왔고 나는 미간을 찌푸리며, '착한 생각... 착한 생각... 착한 상상...' 을 속으로 외며 성적인 생각을 건전한 생각으로 전환하려 했지만, 어쩔 수 없는 남자의 몸이라서 그런지 다시 나의 자지가 우뚝 솟은채 텐트를 쳤다. 

얼굴용 타월이 얼굴전체에 덮여져서 모르겠지만, 나를 담당하는 관리사가 나의 자지를 보고서는 연희를 관리하고 있던 직원과 태국 언어로 조용히 수근대며 말을 하는 것을 보니 내 발딱 선 자지에 대해 언급 하며 이야기 하는 듯 했다... 굉장히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시간이었다. 

내 관리사는 목에서 명치부위의 관리를 마친 듯, 이제 갈비뼈 라인을 지나 복부를 왕복하여 고르게 문지르며 비벼 내려왔고, 배꼽 밑 아랫배와 옆구리, 치골을 지나 위쪽 자지 뿌리에 고의로 손을 스치는 듯 예민한 부위를 집중적으로 복직근 부위와 자지 뿌리 부분을 스치듯 건드리며 부드러운 손을 왕복하며 비벼댔다. 

나는 속으로 '일반적인 건전한 관리중에 하나다... 그 저 일반적인 생각으로 관리 해주시는 거다...' 라고 최면을 걸며 자지가 커지지 않게끔 마인드 컨트롤을 하려고 했지만, 자지 뿌리쪽에 닿는 관리사의 부드러운 손에 또 다시 내 자지는 풀발기 상태로 돌입했다. 

다시 커진 내 자지를 봤는지 두명의 관리사들 사이에 또 다시 태국어로된 대화가 들리는 소근대는 그녀들의 목소리에 다시 수치심이 가득찬 기분으로 자존심을 버리고 체념한채 내 관리사의 부드러운 손을 느끼며 스크럽을 받고 있었다. 

성적인 자극이 지속되자 잡생각이 나면서 뜬금없이 연희와 성관계를 했던 때가 떠올라서 그런지 자지 끝에 쿠퍼액이 맺히는 듯 요도 속이 간질 간질한 느낌이 들었고, 여전히 사그라지지 않는 딱딱한 자지는 주황색 방수커버를 이용해 텐트를 치고 있었다. 

관리사들은 복부와 골반 스크럽이 끝나고서, 반쯤 접은 주황색 커버를 다시 넓게 펼쳐 상체 부위를 다시 덮고, 사타구니와 오른쪽 다리가 훤히 보이게끔 커버를 1/3 정도 접었다. 고환이 보이지 않게끔 덮어주어야 하는데 내 발기한 자지 때문에 그런지 사타구니쪽에 있는 커버가 들뜨는 듯 했다. 

내 고환쪽에 공기가 지나가는 느낌이 들었고, 아무래도 내 관리사가 불알을 쳐다보고 있을 것 같아서 매우 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 당황한 듯한 관리사는 잠깐 멈칫 하는 듯 하더니, 그래도 스크럽을 계속 진행하려는 듯 고환과 자지가 보일락 말락 한 상태를 유지한채 사타구니, 허벅 다리, 무릎, 정강이와 발목까지 꼼꼼하게 스크럽질을 해주었고 무릎을 접어서 무릎 좌우를 꼼꼼히 스크럽제로 관리해줬다. 

스크럽이 꽤 거칠거칠한 성분이지만 그래도 견딜만 했다. 한국 남탕의 아저씨가 밀어주는 세신보다는 덜 아파서 시원하면서도 기분이 좋았고, 고의인지 아니면 관리의 한 과정인지 모르겠지만 여성 관리사가 자꾸 유두와 자지를 건드리는 바람에 기분이 좀 묘했다. 

관리사님은 관리를 하시는 동안 제품을 손에 많이 닿아서 그런지 손과 손바닥면이 엄청 야들 야들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명상 음악 종류의 조용한 릴렉스하기 좋은 싱잉볼 두드리는 소리가 섞인 음악을 틀어놓아, 왠만하면 이상한 생각이 들지 않는 분위기이지만.. 관리사의 손길 자체가 너무 부드러워서 그런지 관리사의 손길에 계속 자지가 풀발기를 유지했다가도 가라앉고를 반복했다. 

그 와중에도, 불행중 다행인지 연희와 나 모두 얼굴과 눈을 타월로 커버 해놓아서, 연희가 두 눈으로 내 발기한 자지를 보며 당황 할 일은 아직 없었다. 

발목 까지 관리를 한 후, 이제 발목에서 무릎으로 타고 올라가며 다시 허벅지로 훅 손길이 올라오며 들어왔고, 날 담당하여 관리해주는 관리사는 내 무릎의 오금에 손을 넣어 접은 채 무릎을 바깥으로 펼쳐 개구리 같은 자세로 안쪽 허벅지 쪽 피부를 스크럽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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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허벅지 부분이 개인적으로 상당히 발달된 성감대라서 그런지 그 부분을 스크럽을 하는 동안 딱딱하고 뜨겁게 달궈진 자지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간지러우면서도 성적 흥분감이 차올라서 나도 모르게 관리사의 손길에 움찔댔었고, 움찔거리는 모습이 재미있었는지 이상하게도 고환과 가까운 허벅지 부분과 사타구니 부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내가 움찔거리며 흥분하는 모습을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는 기분이 들었다. 

가뜩이나 흥분해서 얼굴이 약간 따가운 듯, 열이 오른 느낌이 든걸 보니 아무래도 내 얼굴에 홍조가 가득 낀 듯 했다. 

'아 제발... 착한 생각... 착한 생각...'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와중에도, 커졌다 작아졌 다를 반복하며 쪽팔림과 수치심을 가득 머금으며 지금 상황을 극복하려고 노력 했다. 

관리사들은 일 하는 동안 얼마나 많은 남자들의 자지가 커지는 걸 봤을까? 남자의 어쩔 수 없는 발기현상을.. 관리사도 어느정도는 이해를 하지 않을까? 코를 찡그리며 얼굴에 걸쳐진 타월을 움직였고, 얼굴에 걸쳐진 살짝 벌어진 타월틈 사이로 관리사의 표정이 보였다. 

내 솟아오른 단단해진 자지를 눈으로 보면서 연희를 관리하는 중인 관리사와 입모양으로 말하며 눈으로 내 자지 방향을 가리키는 듯한 얼굴이 보였는데, 

아무래도 그 들은 내 껄떡 거리면서 흔들리는 미끄덩거리는 눈물을 흘리는 자지에 대해 몰래 이야기 하는 듯 했다. 차라리 관리사 얼굴을 안 볼껄 하는 생각으로 눈을 감은채 혼자 더 큰 수치심을 느꼈다. 

부끄러우면서도 수치심이 정말 극에 달하면서도 그런 수치심이 내 마음과 자지를 묘하게 움직이며 흥분시켰는데, 내가 이런 취향이였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조용했던 그 순간에 스크럽제가 피부에 비벼지는 소리만 들리던 그 때 옆에서 작게 소리가 들렸다. 

"그렁.. 푸후.. 그러렁... 푸후우..." 

옆에서 코고는 소리가 들렸고, 연희는 빡빡한 패키지 여행 일정에 피곤을 느낀 듯 코를 골며, 꿈나라로 골아 떨어진 듯, 일정한 간격으로 호흡소리가 적막의 틈새를 메워갔다. 

오른쪽 다리를 커버로 다시 덮고나서 왼쪽 다리의 커버를 거두고 스크럽을 시작했는데, 연희가 잠 골아 떨어져서 그런지 나를 관리해주는 직원이 양쪽 고환이 드러나 보이다 못해, 거의 양쪽 사타구니가드러난 채로 딱 자지기둥만 가리도록  커버를 거두어낸 듯 했다. 

약간만 숙여도 자지가 보일 정도로 커버를 거둬 놓아서 그런지, 사타구니에 공기가 좀 들어오는 듯 했다. 얼굴을 덮은 타월 틈새로 눈알을 슬쩍 굴리니 내 자지에 손가락을 가르키는 나의 관리사와 눈이 휘둥그래진 채로 내 자지를 쳐다 보고 있는 연희의 관리사가 살며시 보였다. 

나는 이젠 그냥 체념 한 채로 나에게 무슨짓을 하든 관리사가 해주는 서비스를 그대로 받았다. 성추행이라고 얘기를 해도 못 알아들은 척 할 것 같기도 해서 그냥 여성 관리사들이 보든 말든, 신경을 끄기로 했다. 

이번에는 손의 압을 약간 가볍게 하여 스크럽제를 펴 발라 비비기 시작했다. 워낙에 스크럽제 알갱이 자체가 좀 거친 편이라서 그런지 압을 적게 해서 밀어도 좀 따끔한 느낌이 나기는 했는데, 압을 주고 각질을 밀어낼 때 보다 훨씬 더 부드러워서 그런지 더 느낌이 좋았다. 

"그르렁.. 푸웁 푸후우..... 그르렁... 푸우..." 

체념하고 마음을 놓으니, 한결 마음이 거벼워 졌다. 여전히 곤히 잠을 자고 있는 그녀의 숨소리와 연희의 살이 비벼지는 소리, 내 살이 비벼지는 소리가 조용한 방에 명상음악과 섞여져 균형있게 울려 퍼졌고 일정한 템포의 소리들에 나도 점점 잠이 들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점점 눈이 감기는 듯 했다. 

연희의 관리사는 아직 다리쪽을 하고 있었고, 나를 관리해주는 직원은 벌써 내 양쪽 다리 스크럽을 끝낸 듯 했다. 그 태국녀는 따뜻한 온수에 적신 타월로 양쪽 다리와 사타구니, 불알에 묻은 스크럽제를 닦아내며 손을 씻으며 마무리 하는 듯 싶었는데.. 

갑자기 나를 담당하던 태국녀의 양손에 오일을 바르는 소리가 나면서 하체를 가린 커버를 활짝 거두어 내어 내 배꼽과 하복부 부터 자지와 하체 전체를 노출 시켰다. 

한 쪽 손가락으로 회음부와 항문 부근에 오일을 묻혀 간지르고, 다른 한 손의 엄지, 검지, 중지로 자지를 감싸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흔들고 약지와 소지로 내 고환을 자극시키며 내 자지를 직접적으로 만져댔다. 

깜짝 놀란 나는, 얼굴에 덮은 타월을 치우고 고개를 들어 당황한 눈빛을 보냈지만, 반대편에서 연희를 관리중이던 관리사가 검지를 세워 입에대고 조용하라는 사인을 보냈다. 연희를 관리하던 태국녀가 조용히 소곤대며, 

"짭카사이~ 잡카사이~~" 라고 소근대며 말을 했다. 

'잡카사이...? 그게 무슨 말이지?' 

아랫도리를 보니, 내 자지를 만지고 있던 태국녀는 얼굴이 시뻘개진 얼굴로 손가락과 손바닥을 움직이며 양손을 매우 현란하게 교차시키며 내 자지와 고환 회음부를 자극시켰다. 

더이상 말을 해도 안 들을 것 같은 표정을 한 태국녀의 얼굴을 보고서, 연희쪽으로 얼굴을 돌려 봤는에, 여전히 꿈을 꾸고 있는지 그렁 그렁대며 수면을 취하고 있었다. '하아.. 알아서 하겠지..' 라고 생각하며 나는 다시 얼굴에 타월을 덮고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편히 누웠다. 

"찌꺽 찌꺽 탁탁 챱 챱 찌뻑 찌벅 챱챱 탁탁" 

옆에 누워있는 연희에게 들킬세라, 태국녀는 매우 조심스레 손을 움직이는 듯 조용하게 자지를 만지면서 찔걱 거리며 현란하게 손을 움직여 댔다. 

질에 넣을 때 보다 더 이상하게 자극적이고 매우 부끄럽고 살짝 치욕감이 섞인 감정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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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음부와 항문 부근을 꼭꼭 눌러서 그런지 전립선 주변 까지 자극이 되어서 섹스를 하며 삽입을 할 때보다, 혼자 자위를 할 때보다 몇 배는 훨씬 더 빠르게 사정감이 밀려 올라왔다. 

입으로 신음소리가 새어나오는 것을 꾹 참으며 입을 얼굴 타월로 덮어 연희가 깰까봐 조용히 신음을 냈다. 

"크흐읍..!! 끄흐으윽...!!!" 

손을 현란하게 흔들어댄지 3분이 되지도 않은 시간에 고환 깊숙한 곳으로 부터 자지 기둥을 통해 귀두 끝으로 울컥거리는 소리와 찔꺽 거리는 소리가 섞이면서  6회의 정액을 발사 해내며 나의 배와 골반 허벅지 전체를 뜨겁고 더러운 정액으로 덮었다. 

충분히 내 자지를 가지고 놀았는지, 태국녀는 자지 뿌리 끝을 꼬옥 눌러 귀두까지 밀어올려 요도에 남아있던 정액과 쿠퍼액을 한 방울도 남기지 않은채 짜내었다. 연희가 깰 까봐 재빨리 미리 준비한 타월로 내 배와 허벅다리 고환까지 질질 뿜어낸 정액을 급히 닦아내어 수거용 타월 케이스에 넣고, 아로마 향이 나는 방향제를 뿌려 무겁고 비릿한 밤꽃냄새를 지웠다. 

'뭐지...' 사정 후 여성 관리사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잠들어있던 그녀를 살며시 깨우며, 뒤집어 달라고 말했다. 나와 연희는 베드에 얼굴을 두는 홀에 얼굴을 안착시켜 등을 위로 보인채로 엎드렸고, 처음과 같이 목을 시작으로 등, 허리, 엉덩이, 허벅지, 오금, 종아리, 발목의 순서로 각질 관리 후 도구로 발에 안착되어있는 굳은살과 각질을 제거하며 마무리 하며 서비스를 끝내고, 주황빛 커버를 제외한 모든 사용한 수건을 수거용 바구니에 넣었다. 나갈 채비를 하려는 듯 주변을 깔끔히 정리하고 새 바디 타월을 꺼내 우리들의 머리 맡 테이블에 두었다. 

몽롱한 꿈을 꾼 듯한 기분이 드는 음란한 각질 관리가 끝나고서 나는 잠시 멍한 표정을 지으며 정리를 하고있는 관리사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멍한 표정으로 생각을 했다. 

'내가 진짜 싼건가? 진짜 관리사가 내 자지를 만지며 사정시켰나? 왜, 저렇게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일을 하지?.. 내가 잠깐 꿈을 꾼건가?' 

진짜 꿈을 꾼건지, 진짜 대딸을 받아 사정을 한건지 혼동될 정도로 관리사들은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정리를 마무리 하고서 세탁 할 타월을 담은 바구니를 들고 관리실 출구에서 서서, 스크럽제를 지우기 위해 샤워 하라는 얘기를 하면서 관리실을 나섰다. 

"끝났어요, will see you soon." (곧 뵙겠습니다.) 

나가면서 미묘하게 미소를 띄며 웃는 나를 담당하던 관리사의 표정이 보였고.. 생각하면 더 복잡해질 것 같아서 나도 그녀의 그 복잡 미묘한 표정을 머릿속에서 지우고 연희와 샤워를 하며 몸에 있는 스크럽제를 지우기 위해 손으로 서로의 몸을 비벼대며 알몸으로 함께 샤워를 했다. 

사정을 후에도, 연희의 몸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런지 다시 정상적으로 자지가 벌떡 서더라.. 사워를 하고 나체로 드러누운채 관리사들이 준비해준 바디 타월을 몸에 덮고 기다렸고 그 후에도 같은 관리사가 들어와서 이어서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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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로 또 마사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관리사의 손길이 내 자지에 닿으며 다시 분출시켜 주기를 기대했지만, 연희가 깨어 있는 상태라서 그런지 그냥 건전하게 마사지를 시작하고 끝내며 관리실을 나갔다. 

마사지가 끝나고 아직 흥분이 남아있는 상태라서 그런지 자지가 또 빳빳해졌고, 연희를 끌어 안아 들어올렸다. 서로의 몸에 반짝 거리며 오일이 묻어있는 상태로 양 다리를 펼쳐들어 허리를 움직여 보지에 과감하게 박아댔다. 

연희는 한 손으로는 내 어깨를 끌어안고 한 손느로는 자신의 입을 막은채 새어나오는 신음을 콧 바람으로 뿜어대며 보지속에 휘저어지는 내 뜨거운 자지를 느꼈다. 

관리사가 자지를 마사지 해준 후로 약간 회음부가 풀린건지 이상하게, 사정감이 더 빨라졌고 10분 이내로 그녀를 침대에 눕힌채 자지를 뽑아 사정했다. 얼마나 멀리 정액이 발사됐는지, 4번정도 발사되는 정액이 그녀의 젖가슴에 정액 두 줄기가 날아가 떨어지고, 그녀의 턱에 한 줄기, 목에 한 줄기가 날아가 그녀의 몸 전신에 고루 흩뿌려졌고, 타월로 그녀의 몸을 닦아주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공항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맡겼다. 

정말 이상한 환각 증세 같은 푸켓 여행 경험이었다. 

일정을 마무리하고 우리는 한국으로 돌아갔고, 돌아간 후 연희와 3년간 중거리 그리고 초장거리 연애를 지속하며 교제했다. 

연희는 필자가 군대 갔다 오는 것도 처음부터 끝까지 기다려줬고,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고마웠지만 어쩔 수 없이 생긴 성격의 차이와 결혼 관념의 차이로 헤어지고 말았다. 

헤어질땐 연희가 먼저 필자와 헤어지자고 했다. 나름 개인적인 사생활이라서 정확한 이유와 세세한 디테일은 쓰고있는 이 글에서 알려주기 힘들지만 서로의 생각과 동의 하에, 합당한 이유라고 생각했다. 

성격 차이와,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가 있었지만, 마지막으로 연희는 내 자지를 원 없이 느끼고 싶었는지, 마지막으로 이별 여행을 가자며 애원했다. 

우리는 경주의 한 허름한 모텔에서 2박을 예약하고서 36 시간동안 주변이 치킨이나 중국집으로 전화하며 배달 음식을 시켜먹고 섹스하고 씻고 티비 조금 보다가 섹스하고를 반복하고 정액이 거의 나오지 않을 때쯤엔 내가 입으로 그녀를 보내고 좀 쉬다가 보내고를 반복하며 이별 여행을 끝냈다. 

경주의 터미널에서 헤어지며 마지막 딥키스를 나누고, 유종의 미를 거두며 그녀와의 연애를 마무리 했다.

문유와 혜진이는 어떻게 되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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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3년의 연애를 하고나서 결혼까지 골인했고, 그 둘은 애도 둘이나 있는 애틋한 부부가 되었다. 

요즘 TV 채널을 돌리다 보면 매주 월요일에 하는 톡파원 24시인가? 하는 여행 프로그램에서 태국에 관련된 영상 클립이나 푸켓이 나오는 장면들을 보게 되면 그녀와 4박의 여행이 잊혀지지 않고 선명하게 떠오른다. 

불에 뛰어드는 나방과 같았던 젊었던 20대의 즐거웠던 시절이 불현든 머릿속에 떠오른다. 

톡파원이라는 세계 여행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그 동안 뇌 의식속에 잠겨있던 물가를 끓일정도로 뜨거웠던 20대의 기억을 겨우 겨우 떠올리며 여기에 글을 써 봤다. 

연희는 나와 헤어지고 후 좋은 남자가 아직 생기지 않은건지, 아니면 혼자가 편한건지 모르겠지만 혜진이와 문유를 통해 들리는 근황은 나와 헤어지고 나서 쭉 싱글로 살아가는 듯 했다. 

서로 연말 인사와 새해 인사, 명절이나 공휴일 인사 장도만 하는 편이고, 그녀에게서 연락이 오면 반갑고 좋은거고, 헤어지고 나서 굳이 그녀의 싱글 라이프에 또 연락한다면 민폐를 끼칠 수 있어서 따로 만나자는 연락은 하지 않고 있다.

 

아무튼 이번 2010년 5월의 에피소드는 이렇게 막을 내린다. 

- 첫 번째 에피소드 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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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에피소드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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