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여옥 의원, 민주·민노당에 '독설'
'국회 폭력' 거론하며 "사이코패스 정치인들" 비난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의원들에게 '사이코패스'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전 의원은 3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사이코패스 정치인은 가라'란 글에서 "(연쇄살인범) 강호순의 예에서 보듯 사이코패스는 정신이상이 아니라 한마디로 인격이상이라는 점에서 소름이 끼치는 공포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그는 "
사이코패스에 대해 우리 사회가 철저한 대비를 세워야 한다"면서 인성·교양 교육 강화, 정기적인 정신건강 조사 필요 등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전 의원은 "바로 지난 1월 국회의원의 모습이 '사이코패스'요 '사이코패시'가 아닌가 한다"면서 민주당과 민노당 국회의원들에게 화살을 돌렸다.
전 의원은 "신성한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 해머질을 하고, 동료의원의 명패를 내던지고 그것도 모자라 짓밟기까지 하는 '사이코패스 정치인'들"이라며 "무엇이 옳은 것인지 잘 알면서도 자신이 하는 행동과는 너무나 큰 차이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사이코패스'라고 불려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반의회적이고 반민주주의적 인격장애라고 볼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먼저 국회부터 제 정신 차려야 할 것이다. 2월 국회, 국민들의 저주와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희망이 표시가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말하면서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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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봐여 ㅋㅋㅋㅋ
다시 제정신 출장갈거라 그랬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