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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아내 형 측근

조선최고육봉

09.05.23 23:42:33추천 2조회 834

노건평이라는 작자는 세무공무원 할때부터 뇌물 쳐먹다가 옷 벗고

 

동생 대통령되니깐 봉화대군이라고 불리면서 뒤에서 존나 해쳐먹고

 

아내라른 사람은 소박한 시골 사람이라 그냥 노무현대통령 친한사람들이 쓰라고 주는거 그냥

 

받아도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받았고..

 

측근비리는 이승만이후로 누구도 떳떳한 사람 없을꺼구.. 앞으로 대통령나와도 절대 못 벗어날 문제..

 

그래도 노전대통령은 사욕으로 배는 절대 안 채웠을꺼 같다.

 

 

영웅의길 09.05.24 01:09:15

자기 사욕으로는 안 채울 인간이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그런 사람의 가족들은 다 힘들었어요 --;;

일딸시발마라 09.05.24 02:56:54

측근비리는 옛날부터 끊을수없는 관계였죠..
조선시대 태종처럼 물불 안가리고 척살하지 않는이상 힘듭니다...

정우성 09.05.24 03:05:46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노무현대통령 한 인간으로써 정말 대단한 사람인데...측근들이 다 깍아먹어으니

플라토닉 09.05.24 10:12:39

노무현 대통령이 측근에게 미안하다는 것은 자신의 대통령이라는 위치로 인해서 측근들이 그럴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렸고, 그런 빌미를 제공한 점을 미안하게 생각한것 같네요. 자신이 대통령이 아니었으면 형이 구속되고 아내가 검찰조사를 받았을까라는 생각. 아들, 딸이 구속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모든것을 혼자 떠안고 가고싶었던것 같습니다....바보같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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