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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 감사를 나온 감찰부 검사까지 접대

행동반경1m

10.04.21 11:48:37추천 5조회 1,588

 

 

나레이션

 

 

사무 감사를 나온 감찰부 검사까지 접대를 했다고 한다.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이 검사와의 대화를 가진 지 넉 달 만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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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

 

 

감찰부 검사와 부산지검 부장검사들은 룸살롱으로 자리를 옮겨

 

접대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술자리를 가졌다고 한다.

 

당시 사무 감사로 나왔던 검사에게 사실 여부를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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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

 

 

홍 사장은 이날 술값으로 현금 2백만원을 지출했다고 기록했다.

 

술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기록된 부장검사들에게 사실 여부를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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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자기들 술 못 마시게 하고 접대 못 받게 하는

 

 

노무현 대통령, 강금실 장관을 싫어한 건가.......................

 

 

 

 

 

 

 

 검사들.... 이쯤되면 막하자는 거지요?


 

 

 

 

왜날뷁 10.04.21 12:19:04

공공의 적2가 떠오른다...
영화는 영화... 픽션은 픽션...
이 일로 올바른 검사님들까지 얼굴에 먹칠하게 생겼으니
부끄러운 자 스스로 옷을 벗고
후안무치한 자 스스로 목에 칼을 들이대라...

쓰댕구리 10.04.21 15:37:27

옳바른 검사가 있을까 싶네요....

owenfan 10.04.21 16:32:11

ㅊㅊ

브랜든 히트 10.04.21 17:16:26

우리에게는 무섭고 두려운 검사이지만 선배기수 검사에게는 일개 후배일수밖에 없으니
아무리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검사를 시작해도 제 뜻을 펼치기엔 힘들겠죠...
어차피 검사들에게도 검찰청은 하나의 회사일 뿐이니...
그리고 검사들에게 모두 알아서 향응 접대하고 금품을 전달하니 검사들이 기고만장 할수밖에 없을 듯
비단 검사들만 뭐라하기 전에 그들을 그렇게 만든 장본인들에게도 큰책임이 있다고봅니다...
검사가 되어 목에 힘안주고 기고만장하지 않을 사람 몇이나 될까요....
그렇다고 저 행위가 옳다고 말할수 없지만 어느 한편으로는 이해가 갑니다...

브랜든 히트 10.04.21 17:30:25

오해의 소지가 있어 덧 붙이자면 우리도 저기에 다 공범이 아닌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예를 들어 본인에게 그 어떤 사고가 났을시 우리는 흔히 있는빽 없는빽 다써가며 본인에게 좀더
피해가 없도록 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수 있습니다...
사고가 잘 마무리 되면 인사치례로 그 어떤 보답을 하구요
그런것도 어찌보면 향응이고 접대입니다....
저 검사들에게 돌을 던질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물론 검사들은 특수한 직업을 가진사람들임에는 틀림 없고 검찰의 개선이 필요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들도 나름 고충이 있다라고 생각하여 하는 말이니 오해는 말아주십시요

pass22 10.04.21 19:38:15

브랜든히트 // 님에게 개인적인 악감정은 없지만, 저들은 충분히 욕먹어도 싼 놈들입네다.
저들이 하는 일이 뭐지요? 일반 회사원이라면, 뭐 지들끼리 해쳐먹는거니, 다른 사람에게 그리 여파가 없지요. 하지만 저들은 저런 썩어빠진 정신머리와 가치기준의 잣대로, 국민들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지들꼴리면, 어떻게든 엮어서 범죄자 만들수도 있다는 말이지요. 반대로 아니면, 그 어떤 위중한 범법자라도, 쉬쉬해줄수 있는 자리구요. 일반인에게 요구되는 도덕성 및 청렴도를 저들에게 적용할수 없습니다.
저들은 그 몇배의 정신자세로 일을 하지 않으면 않되는 자리에 있기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더러운 사건의 여파는 이루 말할수없는 국가적 중대사지요.
저들에게 이해와 용서란 말이 않됩니다. 저들이 수많은 국민에게 법이라는 명목하에 아무렇지 않게 칼질을 했던것처럼.

브랜든 히트 10.04.21 21:19:49

개인적으로 검사들을 두둔한다고 생각지는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지금의 검찰의 악습과 병폐는 검사 개개인이 개척하기에는 무리가 따르고
기본적인 문제부터 고쳐야 한다는 뜻에서 쓴 말입니다...
지금의 검찰 누구도 그들을 견제할수 있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그들이 어떤 잘못을 저질러도 어떠한 악행을 저질러도 그 누구도 그들을 벌할수없는 현실입니다..
검사가 검사를 심문한다면 제대로 된 심문을 할수 있을까요?
힘들겠죠...그리 할려면 검사의 권한을 줄일수 밖에 없는데 또 그렇게 된다면 검사들은 팔짝 뛰겠죠
자기들의 밥그릇이 줄어드니까요...하지만 그런걸 감수하더라도 지금의 검사의 권한은 줄여야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여 쓴 글이고 저들에게 이해와 용서를 바라는말은 아니고 우리부터서 저런 악행을 저지르지 말잔 뜻에서 쓴글입니다...

pass22 10.04.21 21:37:59

브랜드 히트 // 하하 의도야 알고있지요.
제가 하고자 한 말은 " 일반인에게 요구되는 정도의 도덕성 및 청렴도를 저들에게 동일에게 적용할수 없다" 이 부분입니다. 더욱 막중하지요.
어차피 그 검사라는 자리도 자기들이 그토록 원해서 오른 자리이니 막강한 권한에 따른 책임 또한 막중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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