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상 오세훈후보와 한명숙후보 중 누가 더 여론의 지지를 받고 있으신듯합니까?...
물론,여기 겔 특성상 당연히 한명숙후보 지지 성향이 강하긴 하지만...
여론조사도 별로 신뢰가 안가고....
다른곳은 몰라도 국민의 25%거주하고 있는 서울시장선거의 향배가 앞으로 정권의 행방을 결정짓는다는 생각입니다.
어느정당이든 다른곳은 다 진다고 해도 서울시장만 내면 절반의 성공아니겠습니까...
여담입니다만....
어제 장거리까지는 아니더라도 중거리쯤 되는 거리를 택시를 타고 이동할일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술먹으면 대리 부르는걸 별로 않좋해서...(내 차 운전대를 다른 사람에게 맞기는걸 싫어함)...
택시 디엠비로 기사님과 뉴스를 보는데...어뢰화약이 천안함에서 발견됐다는 뉴스가 나오고...
일부러 그렇게 몰아가는거 아니냐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했고...ㅋ
기사님은 대뜸 저에게 "당신 좌파 빨갱이야...."라고 하시더군요....ㅋㅋㅋ
황당했습니다...아니 넷상도 아니고...대놓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니...
저도 술도 거하게 했고...초면에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 기사님에게 욱하는 심정으로...
물론 저보다 한참 연배이시기는 한데...
제가 그랬습죠..."기사님...좌파란 뜻이 어떤식인지는 알고 쓰시는겁니까?....어원이나 이데올리적 생성과정을
설명해 드려요...그런함부로 쓰면 무식하단 소리 들으십니다..."
기사님왈..."이 새끼가 누굴 가르치려들어...'ㅋㅋㅋ
"대가리에 피도 안마른 새끼가...."ㅋㅋㅋㅋ
뭐 다음 얘기는 안해도 다들 아실듯...갠적으로 싸움하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그곳에서 내렸어요...
문제는 읍소새지에서 지역 메인도시로 이동하는 구간이어서...그사이는 횅하다는겁니다...ㅋㅋ
거의 10km를 걸어서 시내초입에서 다시 택시를 타고 귀가를 했습니다...ㅋㅋ
실제로 어제 택시기사님 같은 분들이 있으시니...이런 한심한 정권이 유지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금 복잡한 생각이 드는 봄의 밤이었습니다.
골든에이지
10.05.08 13:46:23
골든에이지
10.05.09 14:36:57
골든에이지
10.05.09 20:49:31
골든에이지
10.05.08 14:37:44
미납요금
10.05.08 14:51:27
equi
10.05.09 06:56:46
VENDE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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