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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의 의무 vs 병역의 의무

equi

10.09.08 01:57:52추천 3조회 1,327

 

1. 제39조에   "모든 국민은 국방의 의무"를 진다고 합니다.

 

이런  국방의 의무 중 하나가   병역의 의무이지요.  

 

그것을 규율한 법률이   병역법입니다.    헌법 제 39조 ----> 구체화---> 병역법

 

 

그러나   국방의 의무는   병역의 의무와  구별됩니다.

 

여성들이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하여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은...

 

법적으로 완전히  잘못된 문장입니다.

 

 

전쟁이  발발하면  국가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전시동원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병역과  국방의 의무는  구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헌법 제27조  재판청구권이  모든 국민에게 있지만   실제로  민사에 대한 소를 제기할 수 있는 원고는   민사상 법적분쟁에 관련된 자에 한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2. 동양의 검술 vs 서양의 검술을  "판타지 소설을 읽고"  비교하는 것도 

검술사에 대한 연구 없이   완전히 잘못된 것이죠.  동양의 범위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  도 문제이고

몽골/차이나/한국/일본/터키 등 중앙 아시아  등등  모두 검술체계가 다른데.... 도대체 뭘 비교한 것인지 모를 수 있습니다.

더구나  서양사람들만 갑옷입고  동양은 안 입을까요?  몽골의 경기병이   서양의 중무장기사단을  가볍게 무찌른 예를 가볍게 무시한 글들이 있습니다.   고증이 이루어지지 않은 문제점이 노출되었지요.

고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완전한 치명타가 있는 글입니다.

 

 

3.  이인제씨의 대화 또한 검증되지않은 글입니다.   공적기록이 아닌  낭설에 불과한 것을  마치 대단한 것인양 글을 올리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언론환경입니다.  믿을게 못되죠.

 그런 글을 다시 올리는 것 또한  우스운 일이죠.

 

 

4. 통계자료를 자기입맛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입장을 가지신 분들이  꽤 있더군요.   찬성/반대를 떠나  그런 입장을 가진 두 사람이  찬/반으로 다투는 것 자체가    결함입니다.

통계자료를 가져온 사람은   통계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에게   "신뢰성"을  설명해야합니다.   "통계를 가져왔으니  믿어라"라는 고자세는   이명박정권 들어서  흔히  보는 현상 아닙니까? 

 

5. 현재  대한민국의 법치는  심각하게 무너졌습니다.  절차적 민주주의가   4대강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면서  무너져버렸지요.  4대강 사업은  눈에 보이기 때문에  공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고, 허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너진 법치주의와  절차적 민주주의는   정치/사회/문화적으로  남아있으나  눈에 바로 보이지 않는   시민의식의 문제이므로  매우 중대한  결함입니다.

 

 

 별로 재미없는 얘기를   관심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대학 10.09.08 09:56:25

좋은 내용의 글이군요.

피빛월광 10.09.08 10:54:09

당연스럽게 여기던걸 상기시켜주네요.
워낙 이런저런일들이 비일비재하다보니 무감각해지고있네요

쓰댕구리 10.09.08 11:23:38

이게 문제임....사찰사건 터졌을 때 아는 사람하나가 "전두환 때도 그랬는데 뭐..." 이런 소릴하고
자빠졌으니....하루하루가 스펙타클하니 어지간한 사건은 사건축에도 못 끼는 듯..
삭제 된 댓글입니다.

equi 10.09.09 00:42:15

한스님... 어쩌다 찾아와서 보면 자신이 한 궤변을 종종 까먹고 중언부언에 엉뚱한 주장 투성이군요.
늘 보아오던 모습이라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구글링과 네이버 정도로 전쟁사를 운운하시니 ....역시 할 말이 없습니다.
삭제 된 댓글입니다.

equi 10.09.09 00:46:45

님이 참 어거지 같은 게... 님과 같이 조작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왜 남에게 정의를 주장하십니까?
님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정의를 논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닙니다.
님에게 정의란 그저 싸워서 이기고 쪼잔한 그런 정도 아닙니까? 하여간 판타지소설을 읽고 검술사를 비교하는 님은 저에게 많은 유머를 던져주셨습니다. 그럼 이만 갑니다. 님과 얘기해봐야 입만 아프고...
조선 보병이 주로 창부대였고... 님은 그저 일본 사무라이를 동양검술의 표본으로 삼으니 역시 할 말 없습니다. 그럼 안녕 ^^.

다당면 10.09.09 23:16:04

equi// 안녕하세요 오랜 만입니다. ㅎㅎ 간만에 들어와 보았는데.. 들렸다 가셧군요 ^^
한스님// 저를 빵 터지게 하셧습니다. ㅎㅎ 둘다 최적의 장비를 준다면 서양..에서 빵~~~~~~
지형도 고려 하셔야죠... 기본적으로 무거운것을 많이 착용하면 체력 소진도 그만큼 빨라질터인데...
두둥......>.< 기본적으로 1:1 혹은 다수전 이라 할지라도 지리적 이점을 찾는것이 먼저입니다.
그다음 그 지형에 가장 적합한 전술을 구사하는것이고 다음에 필요한 장비를 구축하는것이지요
만약 장비를 최적으로 한다고 해도 비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지형의 이점과 전술이겠지요
한스님이 말씀하신대로 장비를 최적으로 하고 싸운다고 하더라도 많약 산에서 혹은 바위가 많은 지형에서 싸운다면 글쎄여.....붙어 바야 아는거겠지만....단순히 장비로 최적화 해서 평지에서 하..둘..셋
하면 돌진하는식의 싸움 아니면..;;;;;;;;;;;;;;;;;임진 왜란 경우 예를 들면 총을 들고도 진 경우가
허다하고 반대로 조선이 이긴경우도 많습니다. >.<;;

다당면 10.09.10 23:26:09

한스요아힘/ 껄껄껄....별 이상한 소릴 다듯는군요....장담하는데..님이 말한 그 최강장비 입고
산악 지형에서 1:1떠보세요...아니 무예의 깊이를 장비로 판단하는거 자체가 뭐...무슨 어이가...거참...억지 부리지 마십시요...님이 쓰신 덧글 아보이십니까..?

"결론을 내보자면, 서양의 기사와, 일본의 사무라이가 서로 가장 최적의 장비를 주고 싸운다고 하면,
제 생각엔 서양의 기사가 이긴다는 겁니다."

위에 내용을 산악지형에서 싸워바요...누가이기나...1:1에서 지형이 큰 고려 사항이 아니라고요...?

어익후 그만큼 연구하고 거슬러 올라가면서 그런 헛소리를 하는거보니 읽다가 졸으셧나보군요...

자신이 유리한 조건에서 싸워서 이긴다는 결론과 장비의 우월함으로 무예를 판단하다니..
별...이상한 소릴 다 싸지르고 다니십니다. 한스님이야말로 좀 알고 쓰십시요..ㅉㅉㅉ

참고로 조총이 화살보다 거리가 짧습니다. 그리고 하나더 여기서 오늘도 웃겨 주시는군요

또한 평지가 아닌 바위산이나 그런것까지 고려한다면 수십가지 수백가지 가정이 나올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양검술...?ㅋㅋㅋㅋㅋㅋㅋ 이건뭐...말이 되는 소리를 하십시요.

그리고 하나더 어느 호구가 유리하게 싸울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식하게 마짱을 뜹니까...?

그리고 탐금대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아시죠 탐금대 늪지대인거.. 거기서 1:1로 함 싸워 바요
ㅋㅋㅋㅋㅋㅋ 늪지대에서 얼마나 빠른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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