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해군기지를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1.안보는 아무리 해도 부족한게 안보입니다..
현재 중국과 일본이 우리나라에 어떤 위협이 없는 국가라고 해도..
중국같은 경우는 언제 위협이 될지 모르는 나라입니다..
위협이 되었을때 부랴부랴 해군기지를 건설하는게 옳을까요?? 미리미리 대비하는것이 옳을까요??
2.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에 자연경관을 해치면서 왜 해군기지??
미국의 최대휴양지인 하와이와 괌에도 최대의 해군기지가 있습니다..
호주의 시드니에도 해군기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해군기지들은 안보와 지역경제 발전에 동시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3.서해쪽에 하는게 옳다??
십몇년전 북한 잠수함이 침투할때 중국쪽 해안을 지나 제주도를 우회해서 동해로 침투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남해와 제주도의 해안경계 취약점을 이용해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특히 남해쪽은 해안이 복잡해 상대적으로 경계가 힘든 지역입니다..
중국과의 이어도 문제라던지 일본의 견제라던지..
그 어느 무엇으로 보던 제주도만한 지역이 없습니다..
4.우리나라는 북한을 적대국으로 상정하고 있기에 유난히 육군만 강대합니다..
중국 세계 6위의 해군력, 일본 세계 4위의 해군력, 러시아 세계 2위의 해군력입니다...
우리나라 주변국들의 해군력에 비해 우리나라는 많이 모자란것이 사실입니다..
나중에 세계 정세가 잘못되었을때 방비를 안했다면 그 누구를 탓할것입니까..
정치권에 대한 실망
노무현 대통령이 미국의 작전통수권을 이양받기로 하면서..
자주국방력 강화를 주장하였습니다..
그때 대두된것이 제주도해군기지이며, 부지선정또한 그당시 이루어졌습니다..
한명숙총리도 그당시 제주해군기지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을 하였지요..(필요하면 증거 올리겠습니다..)
근데 지금 한명숙총리는 제주강정마을에 내려가 해군기지 결사 반대를 외치고 있네요..
정말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자신들의 정치세력 확보를 위한다고 해도..
자신들이 추진하던 안보정책을 다음 정권이 이양받아 추진하는건데..
지금와서 손바닥 뒤집듯이 반대를 외치며 선동하고 있으니..(FTA도 마찬가지)
그들이 다시 정권을 잡고 추진하는 모든 정책을 믿고 따를수 있을까요??
정치세력에 대한 실망
좌익분들이 말하는 북한포용정책은 과연 무엇인가요??
단지 북한의 기득권과 독재세력만을 포용해주고 도와주는건가요??
위협적인 국가의 지배층에 조공을 바치는 행위 인가요??
북한의 탈북자 문제에 조용하던 민주당 이하 좌익시민분들..
바위의 파괴에는 감정을 실어서 들고 일어나더군요..
정말 답답하지 않습니까??
제주도민도 모르고 여지껏 관심도 없는 바위에 혼을 싫어 현정부에 대한 반대에 여념이 없네요..
그 바위 또한 그냥 혼자 우뚝서있는 특별한 바위도 아니고..넓게 고르게 분포되어있으며 그냥 그 지역에 널리고 널린 바위를
다 구럼비 바위라고 하는데..있지도 않은 유네스코 등록바위라고 사기를 치며..또 선동하고 선동당하고..
그러니 인권은 무시하고 석권을 외친다고 조롱당하는 것입니다..
끝으로
여기 짱공의 대부분 좌익분들도 해군기지를 많이 찬성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환경문제를 문제삼아서 해군기지 반대를 하는 세력의 주축은 환경단체가 아닌..
평화통일을여는 단체들 이란 곳이라네요..(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이 평화통일을 여는 단체들은 매일같이 미군기지앞에서 시위하는 애들이라고 합니다..
현정권이 추진하는 일은 무조건 반대하는 습성을 이용해서 자기들의 세력을 넓히려고 하는 사람들에 이끌리지 않았으면 하
는 마음에 글 적어보았습니다..
아무리 현정부가 미워도 나라의 안보와 발전을 위해서는 국민들도 옳은 판단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꼭 제가 쓴말이 옳다는것은 아닙니다..^^;)
알바도 아니고 토론할 능력도 안됩니다..
좋은 지적 받아들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