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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공개 비판 미군 병사, 불명예 제대

IIIIIlI

12.05.29 23:58:57추천 0조회 843

페이스북을 통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난한 미국 해병대 병사가 불명예 제대를 한다.

미국 보수정치운동 ‘티파티’에서 따온 ‘군 티파티’라는 이름의 페이스북 계정에 오바마 대통령을 노골적으로 비난하는 글을 올린 미 해병대 게리 스타인 병장에 대한 불명예 제대 징계를 미 해병대 인사 사령관 대니얼 유 준장이 25일 승인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미 군검찰은 지난 5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캠프 펜들턴 해병대 기지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스타인 병장의 대통령에 대한 비난은 군 질서와 기강에 해로운 것으로, 후임 병사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스타인 병장은 “해병대원이 아니라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 행동”이며 “헌법에 명시된 표현의 자유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군은 남북전쟁 이후부터 군 통수권자에 대한 비난을 포함해 군인들의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2&aid=0002213163


독재자의 오바마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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