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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양의 기자회견 평가들

개중복이래

12.10.22 14:47:40추천 17조회 2,607

헤럴드 경제 : <사설> 답답한 박근혜식 정수장학회 회견

"세 가지 문제를 지적하고 싶다. 첫째 대선후보로서 중대 사안을 해명하는 회견 전에 내용 파악이 부실했다는 점이다. 법원이 강압에 의한 헌납이었지만 시효가 지났다고 판결했던 사실을 전혀 반대 의미로 거듭 회견 중에 말하고, 종료 후 보좌진의 설명을 듣고서야 정정 발언을 했다. 성의가 없고 국민을 가볍게 본 처사 아닌가. 둘째, 이로써 박 후보의 맹점인 불통 이미지가 유권자들에게 한층 굳어졌다는 것이다. 정수장학회 문제를 털고 가기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을 당내 누구도 전달하지 못해 이런 결과가 나왔다면 불통 문제를 넘어 권력을 잡았을 때 얼마나 더 심해질지 우려스럽다. 셋째, 그러면서 자신의 소싯적 비서 출신 이사장 한 사람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서 무슨 국가 인사를 할지 걱정인 것이다."


 

선진통일당 : [논평] 한심한 박근혜씨의 <정수장학회>관련 기자회견,,,,

"박근혜후보의 정수장학회 관련 기자회견은 안 하느니만 못한 회견이었다. 이 회견으로 우리는 박근혜후보가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되었다고 진단한다. 박근혜후보의 역사관이나, 사회의식, 문제의 진단과 해법에 대한 비과학적, 비이성적 처리방식등이 계속 그녀의 발목을 잡게 될 것이라는 점을 우리는 충분히 예언해 두는 바이다."

 

 

조선일보 : [사설] 박 후보 참석한 黨 공식 회의에서 장학회 문제 결판내라

"박 후보는 얼마 전 유신(維新)과 유신 시절 일어난 인혁당 사건 문제에 대해서도 정리할 적기(適期)를 놓치고 뒤늦게 사과 회견을 했다. 조순형 전 자유선진당 의원은 "새누리당의 가장 큰 문제는 박 후보 1인 지배 체제에 있다"면서 그 대표적 사례로 대선 후보의 과거사 사과 같은 중대한 사안을 새누리당이 공개적·공식적으로 논의하지 않고 박 후보 혼자 결정하도록 한 것을 꼽았다. 박 후보는 이번 회견과 관련해서도 새누리당 지도부와 공식 회의에선 상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오 새눌당 의원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정수장학회는 법의 잣대가 아니라 국민 눈의 잣대로 봐야 한다. 쿠데타가 아니었으면 부일장학회를 강탈할 수 있었을까. 5·16쿠데타와 유신은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했다고 하면서 그때 강탈한 남의 재산은 합법이라고 한다면 자질을 의심받는다. 깊이 생각해볼 일이다”

 

 

문재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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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문후보의 멘트를 요약하면 "그네양은 독해력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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