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S-32 SONAR는 FF함정에 있는 장비고 PCC 포항급은 AN/SQS-58이라는 장비이고 함수소나가 아닌 선저소나입니다.그리고 어뢰소리때문에 옥신각신 하시는데 영화에서처럼 어뢰소리 그리 크지 않습니다. 청주함 근무당시 전력화기간중에 실제 어뢰추적을 한 적이 있습니다. TNT가 없는 어뢰를 발사해서 그 소리를 듣는 훈련을 했습니다. 이것이 어뢰라고 들으니까 어뢰지 그래픽상에서도 주위 어선만큼만 들어옵니다. 그리고 10노트의 속력으로 경비중인 함정에서 어뢰를 피할 수 있는 확률은 제로입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천안함이 어뢰에 피격되었다도 가정할시 스큐류에 맞았을 가능성도 있고 디젤엔진부분에 맞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경비중일때는 5노트에서 10노트 사이일텐데 그 상황이면 오히려 수중에서는 스크류 소리보다는 엔진소음이 더 큽니다.
그리고 만약 어뢰라면 음향어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음향어뢰의 경우 발사를 하면 얼마간은 직진으로 가다가 일정거리에 가면 함정의 소리를 듣고 추적을 하고 공격방향을 잡습니다. 만약 어뢰가 목표함정을 탐지를 못하면 자동적으로 스네이크탐지와 나선탐지를 병행하면서 목표물을 탐색합니다. 보통 이 탐지시간을 6분으로 봅니다. 어뢰의 속도는 보통 30노트 이상입니다.만약 근거리에서 발사했을 경우 음탐사가 잠깐 한눈만 팔아도 소리를 못 들을 수 있습니다. 천안함의 경우 사고순간 전원이 나갔다고 했으니 잔여항적도 볼 수 없었을 것이구요.그러니 음탐사가 어떠한 소리를 듣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는 겁니다.
북한이 비대칭전력으로 잠수함 잠수정 반잠수정 전력에 오랫동안 많은 공을 기울여 온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 저가 북한해군 지휘관이라면 이런 상황을 설정해놓고 훈련에 훈련 연습에 연습 엄청나게 시킬겁니다. 이건 하루이틀 만에 뚝딱 해치우는게 아니라 오랫동안 치밀하게 계획하고 준비하고 훈련하고 실행한다면 가능성 충분히 넘친다고 봅니다. 그리고 백령도 인근은 남해바다가 아닌 북한의 안방과도 같은 곳이구요 모든것이 북한에게 유리한 지역입니다,
음탐장으로 군복무를 했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회원님들이 정확히 알 필요가 있고 또 온갖 소설같은 이야기가 난무하고 있기에 몇자 적습니다.
어디까지나 제경험과 배운지식으로 알려드립니다.
다소 틀린점이 있다면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소나의 경우...
소나는 레이더가 아닙니다.어떤 사람들은 단지 음파를 쓰냐 전파를 쓰냐의 차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전혀 틀린말은 아니지만 본질은 아닙니다.레이더처럼 장비를 작동한다고 바로 물체가 탐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소나의 기본 탐지원리는 청음상태로 운용중에 특정 방위에 이상 소음이 그래픽과 소리로 탐지가 되면 함교 당직사관에 보고 후 소나핑(수중으로 음파를 발신)을 하여 물체를 탐지한 후 물체의 대략적인 크기, 반향음을 분석후 방위와 거리를 산출하여 전탐(레이다)과 협조를 하여 그 위치 수상함 존재여부를 파악하게 되고 수상함이 없을 경우 추적을 계속 실시하여 도플러(소리의 변화)와 캐비테이션음향(스크류회전으로 끓는점이 낮아져 스크류표면에 기포가 발생) 및 목표물의 이동방향, 속도를 분석하여 최종결정을 하게됩니다.
그러나 수중환경에 따라서 탐지가 쉽지 않습니다. 음파의 경우 해수의 온도, 염도, 수심, 지질상태 기타 여러조건으로 인하여 음속의변화 확산 굴절 반사를 하게 됩니다.
이 때 굴절과 반사로 인하여 음파가 도달하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음영구역이라 합니다. 잠수함이 음영구역에 있을 경우 탐지가 불가능합니다.적잠수함의 어뢰공격에 대한 탐지는 청음모드에서 가능합니다. 거리는 알수없고 방위만 알수있습니다.
우리나라나 북한에서 운용할 수 있는 어뢰의 종류로는 크게 세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수동음향어뢰, 능동음형어뢰, 유선유도어뢰입니다.
수동어뢰는 목표물의 소리를 듣고 추적을 하여 공격을 합니다.
능동어뢰는 자체소나가 있어 목표물에 소나핑을 하여 탐지 공격을 하는 어뢰입니다.
유선유도어뢰는 주로 잠수함에서 운용을 하며 잠수함에서 공격자가 조이스틱을 이용, 유도 공격하는 어뢰입니다. 유선유도어뢰는 유선이 절단될 경우 자동으로 능동어뢰로 전환됩니다.
북한잠수정이 운용가능한 어뢰는 수동음향어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뢰의 크기나 운용장비의 경우 가장 적합한 어뢰입니다.
그리고 잠수함 찾기 무척 어렵습니다. 잠수함에서 방위하고 거리를 알려줘도 못잡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잠전훈련할때도 정해진 구역에서 탐색을 해도 컨택을 못하는 수상함이 수두룩합니다. 잠수함에서 맘먹고 숨기라도 한다면 못 찾습니다. 오히려 수상함의 핑을 듣고 피해다닙니다. 예전에 강릉잠수함침투상황때고 적잠수함이 함정의 핑을 듣고 피해서 침투했습니다. 그래서 대잠전용 수상함에서는 수중에서의 민감한 소리를 파악할 수 있는 TASS가 필요한겁니다. TASS는 예인식 수동소나를 말합니다.KDX함정급에서 운용할 수 있고 서해에서는 운용하지 못합니다 수심이 낮아서..
여기서 가장 중점이 되는 내용입니다. 절대적으로 가정입니다. 만약 천안함이 어뢰의 굥격을 받았을 경우입니다.
이때 음탐사가 탐지를 했냐 안했냐는 문제가 나오는데 제가 볼땐 거의 인지를 못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인지를 했더라도 회피에 대한 어떠한 행동을 할수가 없었을겁니다. 이유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먼저, 전 영화가 망쳤다고 밖에 볼수가 없습니다. 어뢰의 소리는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그리 크지 않습니다. 오히려 함자체 스크류소리보다 작습니다. 어떤분은 소리를 들어왔냐고 물으실 겁니다. 전 들어봤습니다. 실제 어뢰발사하여 소리를 듣는훈련을 했습니다. 58 장비보다 성능이 좋다는 32 소나로...물론 TNT가 없는 더미어뢰지만요. 영화에서는 큰소리내며 잠수함을 따라오면서 음탐사가 접근거리를 이야기 하는데 수동음향어뢰의 경우 방위는 알수있지만 거리는 알수없습니다.
어뢰의 거리를 알수있는 방법은 어뢰 자체가 능동어뢰일 경우입니다. 어뢰의 소나핑소리를 접촉하여 발신위치를 확인하는것입니다. 불행하게도 그장비는 수상함정에는 대부분이 없습니다.
그리고 어뢰공격은 몇초내로 이루어집니다. 그럼 천안함의 경우 음탐사가 어뢰를 인지했을 경우... 수중에서 발생하는 어선이나 상선 기타 여러가지 소음들 중에 그것도 그리 크지 않는 소음중에 하나를 듣고 이것이 어뢰다라고 판단하고 함교에 보고후 회피기동을 권고한 후 가스터빈을 돌려서 전속력으로 회피기동을 한다? 불과 몇 내에? 그것도 30노트 이상의 속력으로 다가오는 어뢰를?
절대 불가능합니다.
미국의 최신함정도 그건 불가능합니다.
인지를 했더라도 이게 어뢰인 뭔지 몰랐을 겁니다. 그러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했고 또한 정전으로 인해 장비가 다운이 되었기에 항적도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건 음탐사의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어떤 베테랑의 음탐사였어도 탐지를 하기에는 힘들었을겁니다.
그리고 어뢰의 공격일 경우 왜 공격한 함정을 찾지 못했냐는 건데... 잠수정이나 잠수함을 탐지하기가 어렵다는건 위에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잠수함이나 잠수정을 운용한다면 공격후에 숨어버리지 어떤 정신나간 함장이 전속력으로 큰소리를 내면서 도망을 간답니까?
특히 북한에서 은밀히 작전을 진행했다고 가정을 한다면 최대한 들키지 말아야 하는데, 그럼 해저에 착저를 해서 숨어버리지 다른 함정에서 찾을 수 있도록 도망을 갑니까?
이유는 실제로도 그렇지만 우리나라 군은 공격함이 있다고 가정을 하고 공격함을 찾기위한 노력보다는 구조작업에 더 큰 노력을 했으니 조용히 있다가 조용히 빠져나가는게 더 확실한 방법이 아니었을까요?
물론 여러가지 정황상 군의 대응이 미흡했던건 사실이지만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봅니다. 아직 어떠한 원인도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기에 좀더 냉정하고 정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추가하자면 이제는 백령도 부근에 항만방어용 해저소나를 설치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잠수함뿐만 아니라 수상함도 탐지를 할수 있으니까요.
소나의 종류가 다릅니다.
링스 헬기의 디핑소나는 전투함의 바우소나와 같은 방식입니다. 문제는 이런 잠수함 찾기용 소나는 이런 용도에는 적합하지 않다는게 문제입니다.
소해함을 불러왔듯이, 소해함의 기뢰탐지소나나 어군탐지기 같이 수직으로만 탐지하는 고해상도 소나가 훨씬 유리합니다.
특히...만약 심해이고 선체가 수중에 떠있었다면 1차적으로 의심문체를 찾는데는 유용할수 있습니다. 이 경우 1차수색은 전투함이나 헬기의 소나로하고 의심되는 물체를 2차적으로 소해함의 소나를 사용하면 확실하겠죠.
쉽게 비유하면 전투함이나 대잠헬기의 소나(패스브)의 경우는 탄도탄 탐지 레이더 같은 초장거리 레이더와 비슷합니다. 반면 소해함의 소나는 E-8의 레이더와 비슷한거고요
사고 구난과 관련해서 군함에도 민간선박에 의무화 돼있는 구난신호발생장치(EPIRB·일명 이퍼브)를 다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이 장비가 선박침몰시에 가라않다가 수압으로 깨져나가면서 자동으로 수면으로 부상해서 위성에 자기위치를 발신한다고 합니다.그럼 구조를 하러 달려가는 거지요.
여기서 개선해야 할점은 선박에서 떨어져나와 부상해서 위치를 알릴 경우 요번같이 침몰 선체를 찾으려고 할 경우 대책이 없다는 겁니다.선체가 해저에서 돌아다니면 문제가 되는 거지요.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어뢰도 마찬가지고 토우대전차 미사일보 마찬가지지만 유도용캐이블에 연결되있듯이 이 장비도 그냥 떠오르는게 아니라 고장력의 어뢰용 케이블등을 연결해서 사용할 경우 선체위치를 바로 알수 있지요.대당 150만원정도 한다는 데 군함의 특성상 요번처럼 쪼개지는 사태가 있을 수 있기때문에 여러곳에 설치하면 문제가 안될것 같읍니다.
현재로선 말그대로 요원해 보이는 실정이군요-.-;; 대잠헬기 절대부족에 소나성능 부족에.. 최악의 수중환경 조건에... ASROC등도 장착못하는 함이 대부분... 게다가 서해안은 수심이 얕아 TASS운용또한 제약받고.....
진짜 깨놓고 이런말 하면 어떨지 모르지만 그동한 북한 잠수함/정이 제발 침투하지 말아달라고 정화수떠놓고 비는 수밖에 없었다는 말이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진짜 눈물날려고 하네요...
서해 경기만 북방의 북측 근처 해역으로 우리측 중대형 함정이 안들어 가는게 최선입니다..이런 해역에서 소형 잠수정 가지고 ,수상함들에다 공격해오면 속수무책이라 해도 진배 없습니다,, 세계최고 최강인 미해군도 나을것도 , 별로 다르지 못해요 ,,
울산 포항급들이 백령도 연평도 근처에 안들어가도 우리군이 차질없이 작전수행하는 능력을 가지도록 하는 것으로서 차후 우리군 대응책으로 권합니다. 이번 피습사건을 제가 자세히 살피니 우리 해군 당국자 과오가 보입니다..우리측 실수요소가 무언지를 찾아내 반성해야 할것이죠.
물속이 무서우니 천상 공격헬기 세력을 확충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대응 공격을 못할 것이라는 확신이 선다면 저들은 과감히 NLL북쪽에서 어뢰를 발사할 수도 장거리 어뢰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휴전선 장사정포만 위협이 아니고 저들의 수중 공격도 골치아프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NLL북쪽에 있는 잠수함이든 반잠수함을 선제 공격할 수는 없는 것이니.. 뽀족한 대책이 나오기 힘들 것입니다. 저둘 함정이 NLL을 넘는다면 이제는 함정으로 대항하지 말고 헬기의 미사일로 박살내는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어뢰폭발의 경우였다면 들을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지속성이 문제라는 거죠. 폭발의 소리지속성이 얼마나 된다고 봅니까? 잠깐 짧은 몇 초의 소리로 50킬로 떨어진 함정에서 이게 어뢰폭발이다라고 판단은 할 수 없습니다. 그래프 상에서도 조그만한 점으로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폭뢰투하시 폭발음을 들어도 그래프상에서는 조그마한 표시로만 나옵니다. 그리고 50킬로면 TASS로도 구별 못합니다.
아쉽지만 PCC 함정에는 어뢰기만기가 없습니다. 그리고 닉시는 쏘는게 아니고 캐이블로 수중에서 끌고 다니는 겁니다. 그런데 평시에는 안 끌고 다닙니다. 만약 어뢰라고 판단해서 닉스를 내린다고 한다면 CIC에서 후타실로 달려가서 윈치를 풀고 투하를 한후 어느정도 거리에서 음파를 발생시킵니다. 이게 쉬울까요? 어뢰의 통상 작동시간은 6분으로 봅니다.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55321
이번사건이 우리해군에게는..마취없는 외과수술입니다. 마취없이 환자 묶어놓고 재갈 물리고..맹장 절제하던가..다리의 허벅지 봉와직염 제거하는 수술 같다는 생각입니다.위스키 먹이고..그래서 해롱대는 부분도 있고..그러나.. 해군으로서는 불행중 다행인 사건이지요..전 국민은 아니라도 상당수 국민들에게 해군의 실상을 알려..욕을 먹엇던,비난을 받았던 해군력 관심제고로 전력증강의 호기로 삼게 되었으니까요..오히려 상당한 전력누수가 우려되는 큰사고가 있었는데도 별로 관심도 못받은 공군은 아픔만이 남고..해군은 한준위 님의 순국으로.내외로 무모하다할 강한 정신전력을 과시한셈이 되어서..상당한 특수전세력의 유효성과 필요성을 웅변적으로 증명했다고 보여집니다.해군 주전력의 대잠능력미비 노츨은 현재 급박한 대규모 충돌이 있는상태는 아니니 단계적으로 보완을 할수있는 호기를 잡았다고 할수있습니다. 천안함 장병들의 순국혈이 해군력정비의 밑거름이 되고..한준위님의 순국이 특수전력의 밑거름이 될것을 믿고..절대로 그렇게 되도록 우리 매니아들이 열심히 도와야 겠죠.
대어뢰 기만장치(닉시) 닉시(Nixie) 대어뢰 기만장치로서 함정의 소음과 똑같은 소리를 만들어내어 어뢰 추적시 이를 긴 와이어로 예인하면서 어뢰를 속이는 장치이다. 제식명은 SLQ-25 Nixie 이다.
아스록 [ASROC] 이 명칭은 대잠(對潛)로켓(anti-submarine rocket)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로켓에 대잠어뢰를 결합한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수상함정에서 공중으로 발사된다. 일단 발사된 아스록은 공중을 비행하고 적 잠수함 부근의 상공에서 로켓과 어뢰가 분리된다. 분리된 대잠어뢰는 수중에 들어간 뒤 호밍 유도장치에 의해서 표적에 명중하도록 되어 있다. 공중을 비행하도록 한 것은 수중에 발사한 경우에 비해 표적도달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오차도 적어진다는 이유 때문이다. 사정거리는 약 9.6 km이다.
예인소나(TASS : Towed Array Sonar System) SQR-220K 흑룡 예인 소나는 수동소나 계열인 선배열 예인 소나 체계이다. SQR-220K는 표적함에서 발생하는 저주파 음향신호를 탐지하여 수중표적을 식별하고, 추적된 표적정보를 이용하여 대잠전을 수행하는 등 장거리 표적 탐색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그리고 이런 표적정보를 전투 체계에 제공하여, 함수의 능동소나, 대잠항공기 등 다른 소나와 연동되어 대잠전 효율을 증대시키고 적 잠수함의 공격으로부터 아군의 함정 및 주요항만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예인 소나는 이미 광개토대왕함에 장비되어 해상 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실전배치되어 지속적인 성능개량도 이루어지고 있다.
함선에 직접 장착되어있는 소나,소나의 종류에는 바다에 띄워놓는 소나인 소노부이, 헬리콥터에 와이어로 매달려있는 소나(필요한곳에서 사용하려고)인 디핑소나 해저 수 백킬로미터에 걸쳐 부설하는 해역감시음향체계(SOSUS)
액티브소나는 소나가 직접 음파를 발사해서 반사되는것을 읽는 식이고,패시브소나는 다른 물체가 내는 소리를 읽어내는 방식입니다. 액티브소나 방식은 수상함과 디핑소나에서 주로 쓰이며 패시브소나 방식은 소노부이나 잠수함에서 주로 쓰입니다. 액티브소나 방식은 역추적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지요.
기본적으로 물은 공기와 달라서 전파가 장거리를 가지 못합니다. 때문에 레이더가 무용지물이 되어버렸고 대신 물이라는 매질의 특성상 진동과 소리의 운반성이 탁월한것을 이용해서 소나라는 것을 개발하게 됩니다. 소나의 종류를 보자면 크게 패시브소나와 액티브소나로 나뉩니다.
패시브소나는 주변 해역에서 들리는 소음을 판별해서 전술정보화 시키는 것으로 수동소나 라고 합니다. 영화등지에서 나오는 것이 바로 이것이죠. 음탐병이나 음탐관들이 헤드셋끼고 시에라 -9 방위 어쩌고 저쩌고 플러스 도플러 상태 입니다 하는것이 바로 이 소나를 이용해서 적함을 파악하고 잠수함을 이동해서 삼각측량을 하던지 우수한 소나시스템과 전투정보시스템을 이용해서 적함의 방위각을 예측하고 그 소리의 변동성으로 플러스 도플러 상태인지 마이너스 상태인지 판별합니다. 유리한점은 나는 들키지 않으면서 적의 상태를 알수 있다는 것이고 적함이 완전 침묵상태로 침좌해있다면 적의 위치를 도무지 알수가 없다는것입니다.
다음 액티브소나 능동소나라 불립니다. 이것은 위의 패시브 소나와 반대로 자함이 일부러 소리를 내어서 그 반향과 반사파등을 분석해서 적함의 유무를 탐지하는 시스템입니다.쉽게 설명드리면 대기중에 사용중인 레이더와 비슷하다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장점은 적함이 있는것 같아서 공격준비를 다 마친 상태에서 적함의 추정방위만 알수있을때 완벽한 위치를 추적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단점은 이쪽에서 소리를 내니 적도 이쪽을 알아차린다는것이죠^^
. 능동소나의 역할중 적함 탐지 못지않게 중요한것이 암초탐지인데요 때문에 항해용 능동소나가 있는것이구요.하지만 영화에서처럼 능동소나를 계속 켜고 다닐리는 만무합니다. 왜냐면 한밤중에 적을 찾겠다고 랜턴을 켠 격이니까요. 나 여기 있으니 어서 죽여달라는 소리가 되버립니다.
측면배열 소나는 패시브소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소나 돔은 잠수함의 앞쪽에 위치하고 때문에 측면에서 들리는 음향에 대해 완전 무력한 것은 아니지만, 정확한 방위를 알지 못해 잠수함의 선수를 해당지역으로 돌려야 정확한 추적이 되기때문에 개발된것이 측면배열소나입니다. 측 귀를 하나 더 달아놓은것이죠. 하지만 수온의 변화나 공기방울의 활동등으로 인해 소리의 사각은 상당수 존재합니다.이것을 파고 드는것이 대잠전의 핵심인 것입니다, 패시브소나를 디지털정보화시켜 마치 레이더 처럼 화면에 표시한것으로 전적으로 귀와 작도판에 의지하던 형태의 대잠전을 디지털화 시킨 장본인입니다.
그러면 소나는 수중에 있는 모든 표적을 쉽게 찾아낼 수 있는가? 음파는 해양에서 전달될 때 전달속도가 달라져서 굴절이 일어나며 흡수, 반사에 의해 전달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잃게 된다. 따라서 소나 자체의 성능이 우수할 경우에도 해역의 음파전달조건이 나쁘면 탐지거리가 짧아지며 특히 음파가 통과하지 않는 음영구역이 나타날 경우에는 가까운 거리에서도 표적탐지가 어렵다. 잠수함의 추진소음이 작아지거나 선체표면에 음파를 흡수하는 코팅을 했을 경우에도 탐지거리는 현격하게 줄어든다. 소나의 탐지능력 강화와 이를 회피하기 위한 창과 방패의 경쟁은 끝없이 계속될 것이다.
[출처] 그런데 어뢰에 맞을때까지 소나병이 모를 수 있나요?|작성자 ses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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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천안함때 한주호 준위 사망하셨을 때의 애새키들의 이중성을 아직 잊지 못함
물론 개중에도 정부'만'을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대부분이 정부, 군, 그리고 거기서 구조작업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난의 타겟은 그리 특정되지 않았음
기초적인 밀리터리 지식도 없고 현장상황도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애들이 UDT가 낫네 119가 낫네 싸잡아서 다 비난하다가
한주호 준위 돌아가셨다는 뉴스나오니깐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해안을 통한 잠수함 침투가 어렵고, 또 고정간첩의 수가 충분하거나 구태여 남파간첩을 보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사회가 개방되어 갔기 때문에 북한은 천안함 이전 몇년 전부터 동해에 있던 잠수함 몇대를 육로를 통해 서해로 옮겼음
보안을 위해 야간에만 철도로 옮기던 것을 미 위성이 찍어서 찾아냈었고
천안함 도발은 전혀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님에도,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질 경우 이명박의 정치적 이익이 예상된다는 이유만으로 천안함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
치가 떨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