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유

내친구 현직 해양경찰 있음

술먹다가 그넘이 말해준 아주 웃긴 울나라 꼬라지

해양경찰 경비정 유류비를 엄청 삭감해서

경비정당 배정된 연료양이 겨우 담당구역에서 항구까지

왔다 갔다 할만큼만 줬다합니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초과하면 주긴 주는데

오버한 비율만큼 벌점을 먹여서 불이익을 준답니다

(이유 불문:; 사람 구조하러 움직여서 기름을 더 소비해도

무조건 벌점 - 이유가 복불복이래요 ㅎㅎ)

요즘 바다에서 부쩍 사고가 많죠. 덕분에 경비정들

정신없고요. 결론은 고생만 존나게 하고 그만큼

벌점만 늘어나는 현실 ㅎㅎ

몇몇 점수에 연연하는 경비정들은 항구 벗어나면

엔진끄고 파도에 둥실 떠다니는게 일이라함. 니미



또 하나 웃기지도 않은거

해양경찰도 보통 경찰들 처럼 의경같은게 있는데

이넘들 먹일 밥값이 부족하니 휴가랑 외박을

많이 보내라고 무려 본청 지시사항이 공문으로

하달 되었다고 합니다 ㅎㅎㅎ 듣고 배꼽 잡았네요

아직 군대 안가신분 해경 의경으로 가세요

연예사병보다 집에 자주 감


G20 의장국에 해양강국 어쩌고 하는데

요게 울나라 해양 기관의 현실 꼬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