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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도 완전 막가기로 작정한 것인가요??

길가다꿍했져

13.03.19 19:45:23추천 8조회 2,592

여성가족부가 손자·손녀를 돌보는 친할머니·외할머니에게 정부 예산으로 월 수당 40만원을 주는 

'손주 돌보미 사업'을 이르면 올 하반기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러한 손주 돌보미 사업에 대한 대상을 '할머니'로 한정한 것에 대한 비판과

미흡한 보육복지의 책임을 가정에 떠넘기려 것이 아니냐는 비판 등을 받고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3/19/2013031900168.html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78664.html



'손주 돌보미 사업'의 취지는 그렇다 쳐도 왜 할머니만 대상으로 한정한 것인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할아버지는 손주를 돌봐도 돈 받지 말라는 겁니까?? 이런 이상한 정책이 어딨습니까??

도대체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정책을 추진하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여성가족부는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특히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의 권리부터 챙길 생각을 하셔야지 

이런 정책이야 말로 그야말로 여당이 입에 달고 다니는 '포퓰리즘'의 극치 아닙니까??



박대통령께서는 분명히 여성가족부의 축소를 공공연히 말씀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성연대 성재기씨가 박근혜대통령을 후보 시절 지지선언한 것도 그것이 배경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제민주화와 더불어 여성가족부의 정상화를 꼭 추진해 주시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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