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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사전구속

atares

13.07.05 20:40:34추천 4조회 1,007

대선개입으로 엮기엔 죄가 무거워서

나중에 사면으로 빼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그냥 놔두자니 여론이며, 지은죄가 가볍지 아니한점..

뭐라도 엮어야하는데, 걸린게 그들에게는 코묻은돈 1억뇌물 수수

예상컨데 실형받고, 내년 설이나 삼일절특사에 나옴

 

 

개중복이래 13.07.05 20:54:29

"나를 보호하지 않으면 친박 X파일 공개할 수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2&aid=0001953477
급 원세훈을 지지하고 싶어졌음. 공개하라~ 공개하라~

MonsRaira 13.07.05 21:18:34

이 링크 짤렸네요. 웬지 보고싶어지네 없어지니..ㅋㅋ

육덕은진리다 13.07.05 21:36:47

일부에서는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권 대사 등 여권실세가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에 연루된 정황이 있다 해도 원 전 원장의 불구속기소를 종용하거나 야권의 국정조사 요구를 막기 위해 NLL대화록 공개라는 초강수를 둔 것은 지나친 과잉대응이라는 것이다. 즉, 새누리당과 청와대가 필사적으로 원 전 원장을 구하고 사건을 축소하려는 것은 또 다른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다. 이와 관련해 원 전 원장이 검찰진술에서 청와대를 겨냥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청와대가 원 전 원장의 입을 두려워하는 것 아니냐는 소리가 들린다.

검찰 주변에서는 수사를 받고 있는 원 전 원장 측이 “재직기간 동안 알게 된 친박 X파일을 공개하겠다”며 사실상 청와대를 정면 겨냥하며 협박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정치권에서는 정보의 수장으로서 많은 정보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 정권의 비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원 전 원장을 계속 궁지에 몰 경우 결정적인 카드를 꺼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검찰 안팎에서는 새누리당 핵심과 청와대 실세들이 원 전 원장 측과 모종의 빅딜을 했다는 소문도 무성하다.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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