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의 논리중에 자주 나오는 예기가 북한 인권 운운하는 것입니다만.
상당히 듣기 거북합니다.
지금 우리는 얼마나 인권이 보장된 나라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두가지가 있습니다.
'상대적'인 것과 '절대적'인 것.
우리에 비하면 북한 사람들 처지가 불쌍하지요.
그러나 그건 우리와 비교했을 때 예기지요.
당연히 매일 열 대씩 매를 맞는 사람들은 세 대씩 맞는 사람보다 불행합니다.
하지만 비교 대상이 없을때에는 그저 만성이 되어 하루하루를 보내게 될 겁니다.
부탁컨데 북한사람 인권 챙기기 전에 우리 인권 걱정부터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