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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을 위한 실드아닌 실드 (To. hahahw)

자아비판

13.07.19 12:45:27추천 5조회 1,227

우선 나는 임수경이랑 피한방울 안섞였고 본적도 없는 사이야.

니가 임수경을 쌍욕 퍼부울만큼 욕하는 이유가 뭘까?

북한을 갔다와서? 탈북자를 변절자라해서? 북한갔다온거 후회안한다고해서?

 

1. 임수경 입북

 "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불어과 4학년 학생이던 임수경은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약칭 전대협) 대표로 선발되었다. 형식상 일본 관광으로 출국했지만, 독일을 거쳐 1989년 6월 30일 북한에 입국했다. 축전에 참여하여 북한 인민들로부터 대대적 환영을 받았다. 같은 해 8월 15일에 이미 입북해 있던 문익환 목사, 정의구현사제단의 대표로 파견된 문규현 신부와 함께 판문점을 통해 걸어서 귀환했다.

 임수경은 입국과 동시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어 국가안전기획부의 조사를 받았다. 징역 5년, 자격정지 5년을 선고받았지만 1992년 특별 가석방되었다. 반면 김일성종합대학은 1990년 10월의 제43회 졸업식에서 명예학생으로 등록된 임수경에게 졸업증을 수여했다.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519755

요건 관련기사 링크.

 

임수경이 무슨 북한에 귀순신청 했다가 뺀찌먹고 돌아온거 아니잖아

평양에서 열린 세계청년학생축전인가 뭔가에 우리나라 대학생 대표(자기들끼리 뽑았겠지만 ㅋ)로 갔다온거고

임수경 말고도 수십?개국 학생들 대표가 모였던 자리였다는거지. 법을 어기고 넘어갔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거고.

북한이 좋아서..종북주의자여서 넘어갔던거면 거기서 살지 왜 왔겠어? 간첩질하러 다시 온건가?

대놓고 입북하고 세뇌당해서 나 간첩활동하러 다시 온겁니다~ 이거라고? 왜~ 그냥 국정원에가서 자수를 하라하지.

난 이정희도 종북주의자라고 보/지않아. 좋으면 거기가서 살고있겠지.

그럼 왜 기를쓰고 넘어갔다 왔을까?

임수경 욕하는 사람들이 하는말은 임수경이 김일성 얼굴한번 보고싶어서 넘어갔다는거겠고 ㅎㅎ

암튼 임수경 입북! 월북!  이런게.. 무슨 혼자 김일성 만나기 위해 북에 들어가고 그랬던게 아니라...

어린 나이에 한국대표! 라는 자격으로 갔다는거.

뒷사정이야 뻔하지. 조폭들이 애 하나 징역 보내면서 "너 이번에 갔다오면 확실히 큰다!" 이거 아니겠어?

딱 봐도 앞뒤 안가리고 영웅심리에 불타오르는 여자애 하나 골라서 부추긴거지. 누가? 누구긴 누구겠어 ㅋ

임수경의 입북행위를 옹호하자는게 아니야. 단지 그놈의 지긋지긋한 종북종북 거북하니까 그소리좀 하지말라는거야.

저 아줌마도 그때 나름 자기가 사명감이 있어서 대표 자격으로 갔다잖아 ㅋㅋㅋㅋ 

멍청함을 욕할망정 빨갱이취급하는건 좀 아니지 않아?

 

2. 탈북자를 변절자라 해서?

탈북학생 백요셉이 임수경을 도발했음. "북한에선 총살감"

임수경 曰 "근본없는 탈북자XX들이 어서 국회의원한테 개겨!"

이렇게 막말이 오고간거고 탈북자들이 임수경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가 패소했음.

"변절자는 같은 운동권 출신으로 새누리당에 들어간 하태경에게 한말이었다. 취중에 죄송" 이라고 해명하였음.

뭐 하태경 뿐이겠어..과거에는 임수경보다 더한 극성 운동권도 지금 새누리에서 의원질 하는 인간 여럿이잖아.

그리고 그 변절자 논란의 가운데 있는 하태경의 얘기는 이 아래 링크

http://www.nocutnews.co.kr/info/?NewsCD=2160329

1. 탈북자=북한이라는 체제를 버리고 나온 사람들

2. 변절자=절개나 지조를 지키지 않고 그 마음을 바꾼 사람

3. 탈북자=변절자 라는건 북한의 체제하에서 절개나 지조를 지키지 않고 나왔다는 뜻?

4. 절개나 지조? 뭐야..북한체제에 그런걸 지켜야한단 말이야? 북한체제가 좋다는거야? 그런거야?

이렇게 와전이 되었음.

임수경이라는 인물이 이렇게까지 주목을 받는게 이상할 정도로..

참 말 못가리고 생각없이 행동하는 사람이다. 그렇다보니 저런사람이 속해있는 민주당까지 싸잡아서 욕먹게 하기 딱 좋은

정말 참 좋은 먹잇감이다.   라는게 내 생각임.

 

그리고 hahahw .. 잠깐 아래에서 말했던건데.

나는 북한의 체제가 저지경까지 가게 된 데에 분명히 북한주민들의 책임이 있다고 본다.

우리도 세계에서 손꼽히는 인권 탄압국가였어. 박정희 전두환시절의 서슬퍼런 공권력 아래서도 독재와 싸웠다고.

북한은 그보다도 더 오랜동안 더 강력하게 주민을 찍어눌렀으니 불가능하다고?

일제시대때 독립운동 했잖아. 그리고 북한 가서 안살아봤잖아.

우리는 지금도 북한가면 엄청난 감시속에 말한마디 제대로 못할거라고 상상하지만 며칠전 종편에서 어떤 탈북자 하는말이

송혜교머리도 유행하고 한국영화, 드라마도 몰래몰래 많이 본대. 요샌 소녀시대 모르면 간첩이라더만 ㅋ

우리나라는 박정희 전두환 비방하면 잡아다가 반성문쓰게하고 그냥 훈방조치했어?

아니야..다 목숨걸고 우리 선배들, 부모님세대들이 쟁취한거야.

북한에서 김일성 김정일 손만잡아도 눈물 펑펑 쏟던 사람들이.. 어느날 갑자기 탈북하고서 마음 깊은곳의 속내를 털어놔?

그럼 북에 있을때는 왜 못했는데? 북에선 철저한 공산주의자들 아니셨나? 살기위해 그러셨다고? ㅋ

미국이 폭격하면 통일될거 같아? 체제 붕괴될거 같아?

아니지 아니야.. 가장먼저 북한 주민들이 들고일어나야해. 그렇지 못하고 그 체제에 순응하고 살던 사람들..

이제와서 난 원래 북한이 싫었네 김일성이 살아만있었으면 내가 모가지 따버릴것을.. 이러는거 다 웃기지도 않아.

그사람들 그렇게 사는거... 자기들 책임도 일부 있는거야. 북한에선 찍소리 못하고 살면서 당을 위해 눈물 흘리다가

지금 저러는거... 난 저사람들 변절자라고 표현해도 무방하지 싶어. 물론 모든 탈북자들을 얘기하는건 아니야.

대표적으로 "황장엽" 같은 인간을 말할 수 있겠지.

그리고 사실 탈북자에 대한 감정이 좋진 않아. 정권에서 너무 써먹잖아. 5.18 특수부대설부터 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후회하지 않는다.

북에 갔다온걸 후회하지 않는다?

저 아줌마가 정신이 나가지 않고서야.. 북에서 김일성 얼굴보고 와서 너무 기쁘다..그걸 후회하지 않는다.. 고 하겠어?

자기 딴에는 그때당시 대단한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민족을 위해 큰 일을 하고자 갔을거 아냐. 그 효과는 없는거같지만..

그런것 까지 욕하는건 좀 이상하지 않아? 자위좀 하겠다는데 남들이 뭔 상관이냐고.

아..저 아줌마가.. 김일성 죽기전에 포옹한 기억이 너무 황홀해서 그것 때문에 입북했던걸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 기사 같은거 있으면 가져와. 그러면 나도 이거 다 취소하고 찢어죽일X라고 욕해줄테니까.

 

 

너무 기니까 줄여줄께.

 

결론 : 새누리당 욕한다고 종북 아니다.

  

   

 

피오르네 13.07.19 14:27:16

자 반박된 것 중에 미진하다 싶은게 있으면 말씀해보세요. 하나씩 세부적으로 이야기 해보죠.

아 또하나 우리나라는 아직 국가보안법이 있어요. 종북행위 처벌 근거가 있음.

hahahw 13.07.19 14:17:43

피오르네// 증거가 어디있냐구요?
[그사람들 그렇게 사는거... 자기들 책임도 일부 있는거야. 북한에선 찍소리 못하고 살면서 당을 위해 눈물 흘리다가

지금 저러는거... 난 저사람들 변절자라고 표현해도 무방하지 싶어. 물론 모든 탈북자들을 얘기하는건 아니야.]

피오르네 13.07.19 14:19:20

임수경 말이야 임수경.

hahahw 13.07.19 14:29:32

김일성 돼지*놈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아버지라고 말한 것 부터가 종북입니다.
대한민국에는 북한 간첩이 없다고 한 것도 종북입니다.
탈북자분한테 "어디서 굴러먹던 탈북자 xx" 한 것도 종북입니다.
정부의 허락 없이 북한에 간 것도 종북입니다.
이 모든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한 것도 종북입니다

위에 썼는데도 못본척 하지 마세요. 전 다수랑 얘기하고 있습니다.
양심이 있으시다면 조금 기다려보세요

피오르네 13.07.19 14:30:36

형 위에 답글 달았자나 형이 이 댓글 쓰기 6분 전에... 좀 보자. 못본척은 누가하는거야?

초록까딱이 13.07.19 14:17:49

한번 떠나간 년은 다음에 또 떠나가고 ...한번 배신한놈은 또 배신하고...ㅎㅎㅎ
어떤 탈북자는 다시 북으로 돌아가서 대남 선전용으로 쓰인다는 .

hahahw 13.07.19 14:38:59

1. 임수경 또한 반박하지 않았고 많은 기자들의 증언입니다.
2.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 임수경이 스스로 한 발언입니다.
3. 박근혜 대통령 당시 김대중 정부의 허락 받고 갔습니다.

더더더달 13.07.19 14:41:48

박근혜 대통령 당시 정부와 전혀 사전협의 없이 갔다는데요?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3000000/2002/05/003000000200205141919110.html

hahahw 13.07.19 14:43:45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3000000/2002/05/003000000200205091748062.html

면담에 관해서 정부와 상의가 없었다는 것이지 방북허가 없이 간다고는 안했습니다

피오르네 13.07.19 14:46:20

방북허가 없이 일단 지르고 봄 이후 직전에 어떻게든 허가가 나옴 ㅋㅋㅋㅋ

피오르네 13.07.19 14:45:29

1. 임수경이 반박하지 않고 증인이 있으니 사실이다?
- 그럼 박근혜가 반박하지 않고 증인이 있는 이야기들이 다 사실? 웃기는 이야기.

2. 좋아요 이건 ㅄ같네요. 그러니까 하하형의 임수경 종북설의 유일한 근거가 이거구나.

3, 이건 아래에 인터뷰 전문있어. 정부와의 사전 협의 없이 ㄱㄱ
그리고 박근혜가 그 때 방북해서 국보법 위반한거 머먼지도 알려줄까?

피오르네 13.07.19 14:42:44

3박4일간의 방북일정을 마치고 14일 판문점을 통해 돌아온 한국미래연합 박근혜 창당준비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방북 성과를 설명했다.
특히 박 의원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과 관련해 “정부와 사전 협의는 전혀 없었으며, 앞으로 면담결과를 정부쪽에 설명하고 일이 잘 추진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방북 전에 김 위원장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었나?

=북한의 특수성 때문에 일정을 미리 발표하는 법이 없다. 방북할 때는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간 것이다.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한 논의는?

=김 위원장이 6·15 남북공동선언 때 답방 약속을 했으므로 평화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적절한 시기에 약속을 지켜 분명히 답방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시기를 특정하지는 않았다.

―방북과 관련해 정부와 사전에 협의했나?

=어떤 사전 협의도 없었다. 평소에 내가 생각해왔던 것을 사명감을 갖고 제의했다.

―김 위원장이 임동원 특보 이상으로 환대한 이유는?

=근본적으로 북한은 대화의 상대, 공동발전의 상대라고 생각한다. 국민에게 평화의 한반도를 물려주자는 진심을 갖고 이야기한 게 통했던 것 같다. 한가지 문제라도 해결해서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김 위원장은 대화하기 편했고, 시원시원하게 답해줬다.

―방북결과를 정부에 전달할 계획인가?

=(이번 논의내용은) 정부가 적극 추진하던 일이므로 이번 기회에 잘 해달라고 이야기할 것이다. 정부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추진할 것이다.

―북한 인권문제 등에 대한 이견은 없었나?

=그런 문제는 상황에 따라 나오는 것이다. 이산가족 등의 노력이 쌓이면 더 힘든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방북에 따른 정치적 영향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미래연합은 남북평화와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당이다. 그것을 말만이 아니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보람있게 생각한다.

―박정희 대통령, 김일성 주석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나?

=서로 관심이 많았다. 김 위원장은 1·21 청와대 습격사건은 극단주의자들이 일을 잘못 저지른 것이고, 그 책임자는 죄를 받았다고 말했다. 만찬장에서 김 위원장이 아버지가 대통령으로 계시던 시절을 이야기했다. 당시 북쪽의 박성철 부수상이 아버지에게 “남북이 동시에 8만명의 군인을 줄이자”고 제안했는데, 아버지께서 “북한은 언제든지 다시 8만의 병력을 증강시킬 수 있으니 안 된다”고 말했다는 일화를 김 위원장이 전했다.

박근혜 방북 후 인터뷰.

hahahw 13.07.19 14: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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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박근혜 의원 방북 승인


정부는 9일 유럽-코리아재단 박근혜(朴槿惠.한국미래연합 창당준비위원장) 이사의 방북을 승인했다.
통일부는 이날 관련부처와 협의를 거친 후 박 이사와 함께 지동훈 이사장, 신희석 이사 등 3명에 대한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방북이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면서 "박 이사 등 3명은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11일부터 14일까지 방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럽-코리아재단의 장자크 그로하 수석이사장과 함께 방북하는 박 이사 등은 주한 유럽외교관과 상사주재원 자녀로 이뤄진 유럽-코리아재단 소속 어린이 축구팀(11∼13세)과 북측 어린이축구팀의 친선 축구경기 개최 문제를 비롯한 협력방안을 북측과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hahahw 13.07.19 14:45:07

면담에 관해 정부와 상의 없이 갔다는 것이지 정부 승인 없이 갔다는 말 없습니다. 좀 찾아보고 말씀하세요
인터넷에 떡하니 나와있는 것도 무시한채 이렇게 선동하려 하면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피오르네 13.07.19 14:49:15

이건 내가 잘못 알았네. 사과한다.

비록 그대는 임수경이 탈북자한테 변절자라고 말했다고 한것에 대해 일언반구 없지만.

hahahw 13.07.19 14:53:04

그 변절자는 자아님이 탈북자를 가지고 변절자라고 한 걸 말하는 거잖아요

hahahw 13.07.19 14:46:44

종북에 관해서는 백지연의 끝장 토론에서 지 주둥이로 직접 한 말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jx91oeOEEmA Play

박근혜 방북도 허락 없이 갔다고 우기더니 그 정도 밖에 안되나요?

피오르네 13.07.19 14:47:48

보건소에서 스피커 안나와. ㅠ

임수경이 거기서 머라고 했는데?

hahahw 13.07.19 14:49:51

-_-;;; [이어 임 의원은 “박정근 사건의 경우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국보법의 오남용을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사실 대한민국에 종북 세력은 없다.
http://news.heraldcorp.com/view1.php?ud=20120604001204&md=20120617061129_AT

피오르네 13.07.19 14:54:25

알았어 임수경이 종북 세력이 없다는 말을 했다는 증거를 훌륭하게 대줬네.

자 종북세력이 없다고 말하면 종북이라는 거지? 왜?

hahahw 13.07.19 14:56:16

종북세력이 있는 걸 누구나 다 아는데 그걸 없다고 ㅎ하면 종북일 가능성이 많지요
더군다나 김일성에게 아버지라 부르며 눈물을 흘리는 임수경이 그랬으면 더더욱요

피오르네 13.07.19 15:01:13

음 종북이다 에서 가능성이 많다 까지 왔네요.

김일성에게 아버지라 부르며 눈물을 흘린다에 대해서는 아직 증거가 없네요.
기자의 증언과 본인이 반박 안함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세요?

피오르네 13.07.19 15:08:11

그리고 한가지 더 이야기 할게 미국에서는 테러 이후 테러 방지를 위한 법안을 제정하지.

우리나라 국보법 같은 법이자나.
근데 여기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거든?
하지만 그들을 테러리스트와 한패라고 몰아 세우는게 맞을까?

피오르네 13.07.19 14:47:20

그리고 한가지더 다른 무단방북자는 왜 실형이 선고되었는데 임수경은 안그랬을까?

hahahw 13.07.19 14:52:23

아 진짜..............임수경이 무슨 실형을 안 살아요?마침내 광복절인 89년 8월 15일 오후 2시 20분, 임수경과 문규현 신부는 시멘트 블록인 군사분계선을 훌쩍 넘어 남쪽으로 왔다. 그들은 분단 이후 판문점을 통해 북에서 남으로 넘어온 최초의 민간인으로 기록됐고, 이 광경을 본 많은 사람들은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이른바 ‘38선’이 실제로 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이 일로 두 사람은 3년 5개월의 징역과 자격정지 5년 형을 살았고 관련자 60여 명이 구속되거나 오랜 수배생활을 해야 했다.

좀 귀찮게 하지 말고 찾아봐요. 박근혜 대통 방북도 그렇고 임수경도 그렇고
인터넷 좀 만 찾아도 떡하니 나오는 사실들이에요

피오르네 13.07.19 14:55:59

이것도 내가 잘못 알고 있었네 교정해 줘서 고마워

hahahw 13.07.19 15:00:01

솔직히 무례 할수도 있겠지만 피오님께서 진짜 모르고 있었다고 생각안합니다.

인터넷 조금만 찾아도 알수 있고 정치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다 알텐데.......

도대체 박 대통이 정부허가 없이 북한가고, 임수경이 실형 안 살았다는 판타지의 출처는 어디인지-_-;;;

솔직히 일부러 만들어냈다고 밖에 생각 안듭니다

그걸 여기서 끄내는 것은 아마도 제가 몰랐을거라고 예상하고 쓰신 거 아닙니까?

피오르네 13.07.19 15:02:05

미안 진짜 몰랐어.??확실히 잘 모르는 걸로 이야기 하면 실수가 많이 나오네.

근데 진짜 그걸로 실형 살았네? 근데 이후로 다른 문제가 없었나바? 또 실형 산적 있어?

hahahw 13.07.19 15:06:28

찾아보세요

피오르네 13.07.19 15:09:32

난 없는걸로 알고 있어서 혹시나 내가 틀렸나 하고 물어보는거야 이후로 실형 산적 있어?

hahahw 13.07.19 15:10:54

없습니다. 다만 수사에 들어갔습니다만 결과는 어떻게 나왔는지 잘 안나와있습니다.
제가 못찾은 걸 수도 있으니 님이 한 번 찾아주세요.
원인은 우리민족끼리의 글을 리트윗 한 것입니다. 그 내용이 참 xx같고요

피오르네 13.07.19 15:12:09

그러면 형은 그당시 소녀 임수경이 문제를 일으켰으니 지금도 문제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네?

hahahw 13.07.19 15:14:36

없습니다. 다만 수사에 들어갔습니다만 결과는 어떻게 나왔는지 잘 안나와있습니다.
제가 못찾은 걸 수도 있으니 님이 한 번 찾아주세요.
원인은 우리민족끼리의 글을 리트윗 한 것입니다. 그 내용이 참 xx같고요

또한 임수경 스스로가 자기가 한 일에 대해 후회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피오르네 13.07.19 15:17:26

앞뒤 잘라내고

후회하지 않고 있다 한 문장이 임수경 종북설에 대한 근거가 될까?

피오르네 13.07.19 15:18:38

한가지 더. 내가 검색하는 중인데 네이버 신문 검색에 임수경 수사 혹은 임수경 입건 을 치면 20세기 기사만 뜨네?

hahahw 13.07.19 15:19:20

그럼요.

피오르네 13.07.19 15:22:57

지금 앞뒤 잘라내고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게 종북이라는 증거라는거야? 진심?

피오르네 13.07.19 15:11:32

그리고 한가지 더 이야기 할게
국보법 반대자들에 대해서야.

미국에서는 테러 이후 테러 방지를 위한 법안을 제정하지.

우리나라 국보법 같은 법이자나.
근데 여기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거든?
하지만 그들을 테러리스트와 한패라고 몰아 세우는게 맞을까?

인권과 안전의 저울 사이에서 어디에 무게를 많이 두느냐에 달린것 같은데?
난 내가 국보법의 유지과 강화를 지지하지만 반대자들이 종북이다 이러지는 않거든.

hahahw 13.07.19 15:16:03

전 국보법 반대 하는 사람을 종북이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있는 사실만 말씀하시고 없는 사실을 지어내지는 마세요. 자꾸 논제가 사실/거짓으로 확장됩니다.

그리고 미국의 애국법에 관해서는 지금 임수경 상황과 다르죠.
임수경은 그 테러리스트 들과 손잡은 사람이고요

피오르네 13.07.19 15:22:19

그러니까 테러리스트랑 손잡았다는 증거가 없자나. 그러니까 감옥밖에서 설치고 있지.

나는 형이 국보법 반대하는 사람을 종북이라고 주장했다고 말한적 없어. 없는 사실을 지어내진 말아줘.
내가 국보법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임수경이 종북이 없다는 실언을 한 배경이 국보법 반대에 있기 때문이지.

hahahw 13.07.19 15:30:05

실언을 한 배경과 임수경이 종북이 없다는 발언이 왜 관계가 있나요?
국보법의 유무가 종북의 유무를 결정 짓나요?

피오르네 13.07.19 15:36:24

1. 일단 종북이 없다는 말 자체로 종북이라고 말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2. 종북이 없다는 말을 한 이유가 국보법 폐지야. 보통은 이걸 걸고 넘어지면서 종북 주장을 하지.
3. 난 형이 2번까지 생각하는줄 알았는데 형은 1번까지만 생각하나보네....

hahahw 13.07.19 15:20:02

이제 전 자러 갑니다. 수고하세요

피오르네 13.07.19 15:24:53

이전의 내 글을 보면 알겠지만 나도 임수경이 종북이라고 의심하는 것은 지당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형처럼 확신하는 것은 너무 지나친일이며
왜 그런 생각을 가졌는지 형과 몇마디 나누어 보니 형이 가진 그 근거 역시 너무 빈약하다는 것을 느꼈어.

hahahw 13.07.19 15:32:31

전 솔직히 님을 의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박근혜 방북 허가 문제 임수경 실형 문제 등
누구나 정치에 관심이 있거나 제대로 된 사실을 추구하는 사람이면 당연히 알 수 있는 문제인데
그걸 계속 우기는 것은 분명 의도적인 것이지요. 그것도 모르시던 분이 비아냥 거리듯이 글을 썼을까요?

또한 제가 없는 사실을 지어냈다고요? [인권과 안전의 저울 사이에서 어디에 무게를 많이 두느냐에 달린것 같은데?
난 내가 국보법의 유지과 강화를 지지하지만 반대자들이 종북이다 이러지는 않거든.] 이러한
발언은 왜 하셨나요? 뜬금없이. 제 근거가 너무 빈약하다고요?
지금까지 계속 사실/유무가지고 이야기하다가 전부 반박하니깐 근거 빈약하다고 하시네요.
더 이상 할 말 없습니다.

피오르네 13.07.19 15:40:01

비아냥 거리듯이? 지금 나보고 그런거야? 허허 참... 머 그런 식으로 느꼈다면 사과할게.

두번째 형이 한 말 그대로 돌려준거야 형이 국보법관련말을 직접적으로 안했기 때문에 없는말 하지말라고 했듯이 나도 직접적으로 그런 말 하지 않았다는 거야.

그럼 제대로된 근거를 가져와야지. 형이 지금까지 나한테 제시한 근거는
1. 이미 실형 선고 받아서 댓가를 치룬 30년전 행위
2. 앞뒤 자르고 후회하지 않는다 한마디
3. 앞뒤 자르고 종북없다 한마디

더 있어? 이걸 보고 충분한 근거라고 말해달라고?

271223 13.07.19 15:31:25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냐? ㅋㅋ

hahahw 13.07.19 15:44:06

댓가를 치루었다고 해서 사상이 사라지지는 않죠. 그랬다면 예전에 한 일에 대해서
후회 하지 않는다고는 말 안했겠죠. 아니 그리고 실언을 한 배경과 임수경이 종북이 없다는 발언이 왜 관계가 있나요? 국보법의 유무가 종북의 유무를 결정 짓나요?
그리고 님이 인정하였듯이 대한민국에는 분명히 종북이 있습니다.
그걸 국회의원이 몰랐다? 더군다나 실형까지 살다 나온 사람이 그러한 말은 또 한다?
종북이죠

피오르네 13.07.19 15:48:45

나는 종북이 없다는 말로 종북을 낙인 찍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그런 말실수는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고 자아비판형같은 경우에는 더한 소리도 하던데 말이야
그런 사람 하나 하나 종북으로 낙인찍어볼까? 그게 정상이라 생각하는 거야?

그리고 한번 잘못한 것 그것도 사상이 제대로 성립되지도 못한 대학생 시절의 잘못으로 그사람의 사상을 낙인 찍는다라... 지금까지 과오를 저지른 다른 친구들한테도 제발 같은 범주의 논리로 까주던지 아니면 그냥 그 논리를 접던지 하셔야 될듯... (예를 들어 옛 독재에 협력하던 친구들도 다 독재추종자로 낙인 찍어주던지. 말이 안되자나)

hahahw 13.07.19 15:53:12

그런 말 실수 하던 사람이 누구던가요? 북한에 밀입국 한 경력이 있는 사람인가요?
낙인이요??? 김일성에게 아버지라 부르고 눈물까지 흘린 년에게 낙인을 찍는다고요?

미안하지만 임수경은 아직도 그럽니다. 우민끼가서 리트윗 뭐라고 했는지 보세요.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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