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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율은 진실하다~

아리동동동

13.08.26 01:15:10추천 10조회 2,649

응닫률 12%가 천명중 120명이 응답한걸로 치면 설문응답에 천명을 채웠다면 굳이 응답률을 밣힐 필요가

없겠지요. 무작위로 걸어서 무작위로 천명이 응답했다면 표본의 객관성을 담보된다고 봐야지요..

그런데 120명만 응답했다고 해도 신뢰성이 크게 훼손된다고 보지 않습니다. 어짜피 현재 실시되는

여론조사는 어떤조사든 응답률은 저조할수밖에 없습니다.

 

대부분 정치여론조사 오면 끊어버리는 사람이 많거든요. 따라서 상당수 사람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응답을 끝까지 하는 사람은 적을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박근혜 지지율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데

그게 별 문제가 없다고 보는것이 응답을 한 사람은 적극적이라 봐야하고, 박근혜 반대쪽에 선 사람들은

박근혜가 못하고 있다고 보도되어야하기에 당연 응답했을 것입니다.

 

반대로 박근혜를 지지하는 쪽에서는 역시 자신이 지지하는 대통령이 잘하고있다고 생각하고 지지의견을

내겠지요. 결론적으로 120명이 응답했다해도 70% 라면 박근혜가 높은지지를 받고있다고 봐야하고(무작위로

천명에게 전화를걸어 120명 가운데 70% 지지한다는게 객관성이 없는 일은 아니고) 천명이 응답을 했다고

하면 더 신뢰성 있는 샘플이 되는것이지요

그러므로 여러분 이것이 바로 지지율의 진실입니다!!!!!

 

욕심돼지 13.08.26 08:01:41 바로가기

텔레비젼에서도 지나가던 사람 붙잡고 박근혜의 국정원영에 대해 물어보는게 좀 나오더라.
대부분 잘하고 있다고 응답하고,
지잡대에 다니는 대학생이나 전라도 사람들은 찍어주지도 않고, 어쩌고 말만 많더라.

Plast 13.08.26 08:57:42 바로가기

적당히 아이디 돌려라 새키야 ㅈㄴ 티난다

땅크나가신다 13.08.26 01:20:30

바로 밑의 게시글에 '점점 좆목화 급발진하네' 라는 댓글이 있는데
님은 좀 좆목화 기술을 발동시켜서 추천 좀 많이 받았으면 좋겠네
어찌된 게 올리는 글마다 비추가 훨씬 많아.

그런 의미에서 추천~ 아 물론 본문은 읽지 않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든에이지 13.08.26 01:21:13

이건 뭔 개소리;;; 10프로만 응답해도 표본의 조건이 충족되다니;;;;

골든에이지 13.08.26 01:29:31

1200명중 10프로인 120명 중에서 또 70프로가 되면 84명이구만
1200명중 만족한 사람이 84명뿐이란건데 이게 여론조사 가치를 지닌다고 보는겨 진심???

G소서리스 13.08.26 01:49:16

아직 아리동동을 모르는군...

아리동동동 13.08.26 03:40:04

'뿐' 이다. 라고 표현하는거 자체가 여론조사의 모순이지..

골든에이지 13.08.26 01:51:04

정경사 생활 몇년찬데 모르겠어요 ㅋㅋㅋ
헛소리 쓰니까 나도 헛소리 대꾸해주는거지

아리동동동 13.08.26 01:32:59

표본의 조건에 완전 충족된다는 뜻이 아니오..
정경사인들이나 민주당빠돌이들이 해석하는
것처럼, 박근혜지지율을 전혀 터무니 없고
무시하고 외면하면 안된다는 뜻이오!ok?

골든에이지 13.08.26 01:39:51

ㄴㄴㄴ 표본 조건 충족을 말하기전에 총인원의 10퍼센트 중에서도 70프로가 지지한다는건 설문조사 가치가 없단얘기. 박근혜 지지율이고 뭐고 따지기전에 이미 표본의 가치가 없다는거요. ok??

아리동동동 13.08.26 01:54:28

표본조건에충족 된다고 볼순 없겠지만, 가치가 전혀
없다고 외면하긴 힘들지! 10%로든 5%로든 그안에서
예상외로 과반수이상 훌쩍 넘은 지지율이 나왔단건 상당히
의미가 있지..여기선 무시하는 지지율이겠지만..

골든에이지 13.08.26 01:46:38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보도가 선거판을 흔들고 있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하루를 앞둔 12일 초박빙 양상으로 나타나면서 여론조사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도 신뢰도가 낮은 여론조사와 부정확한 해석을 담은 경마식 보도가 난무하고 있다. 여기에 각 캠프의 정치공학까지 결합되면서 여론조사 보도가 개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3일부터 대선 여론조사 결과 보도가 금지되는 상황에서 여론조사에 대한 정확한 독법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여론조사 보도의 문제점으로는 가장 먼저 응답률을 들 수 있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신뢰성 있는 여론조사 결과라고 한다면 응답률이 최소한 25~30% 이상이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현재 언론사들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20%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일부 언론은 응답률을 아예 기재하지 않는 경우조차 있다. 공직선거법 108조 5항에는 ‘응답률, 표본오차율’ 등을 함께 공표 또는 보도하도록 돼 있다.



실제 대선주자 1차 TV토론 직후인 10일 언론사 여론조사 보도를 보면, 절반가량의 언론사가 응답률을 공개하지 않았다. 공개한 곳도 신뢰할 만한 응답률 기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서울대 이준웅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대부분 보도가 응답률을 기재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위법”이라면서 “제대로 된 여론조사의 응답률은 25~30%는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조사를 보도하는 것 자체가 기초 부실”이라고 지적했다.

기본 표본이 터무니없이 작은 여론조사 결과를 그대로 보도하는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전국언론노조 산하 대선공정보도실천위원회는 트위터 등의 설문을 통해 지난 4일 중앙일보의 1차 대선 TV토론 직후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를 ‘최악의 대선 보도’로 꼽았다. 여론조사 기관이 아닌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실시했고, 표본도 554명밖에 되지 않았다. 표본추출 없이 신뢰도가 바탕이 되지 않는 주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임의 편의표집 방식’으로 실시됐다는 점에서 혹평을 받았다.

이같이 신뢰성이 떨어지는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하게 되면 결국 민의를 왜곡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기 마련이다. 여론조사의 결과로 다수의 견해에 따라가는 사람들 심리인 ‘밴드왜건 효과’와 반대로 약자에게 더 쏠리게 되는 ‘언더독 효과’가 그것이다. 선거 캠프에서는 어느 쪽이든 사람들의 심리를 유도하기 위해 선거공학적으로 활용할 수는 있지만 결국 이 같은 보도로 인해 정작 관심을 가져야 할 각 후보의 정책과 이슈에는 주목도가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더 큰 문제는 여론조사 결과 해석이다. 표본, 응답률 등 형식적인 조건을 다 갖춘 여론조사라고 하더라도 오차범위 내 접전인데 ‘누가 우세하다’고 단정짓는 경마식 보도 태도다. 최근에는 오차범위임을 제목에 명시하지만, 그럼에도 차이를 부각시켜서 해석하는 태도가 전문가들의 지적을 받고 있다.



대선전에 나왔던 설문조사에 대한 기산데 함 읽어보시구랴

골든에이지 13.08.26 01:59:54

장난함?? 지지하는 사람이 있긴있구나 하는 수준이지 이게 무슨 의미가있소? 100명중 7명 응답 및 지지했다는걸 상당히 의미가있다니 ㅋㅋ 정신승리로밖에 안보이네요

골든에이지 13.08.26 02:00:58

이정도라면 일제시대가 한국에 도움이 되었는가? 라고 설문조사해도 나올만한 결과구만 ㅋㅋㅋ

아리동동동 13.08.26 02:59:08

무작위로120명 뽑아서 84명이나 지지 한다면 의미있는 일이지..근데 1200명중에 지지하는 사람이 84명 '뿐'이다라고 댁처럼 해석해버리면 그야말로 정신승리지 그런식이면 1200명중에 박근혜지지자가 84명뿐이고 나머지는 다 지지하지 않는다라는 의미가 되어버리지..따라서 표준조건에 충족되어지지 않지만, 복불복이라도 무작위로 뽑은 소인원들중에 박근혜지지율이 과반수 훌쩍 넘었다는건 분명히 주시해야할 대목이야..어차피 인정하기 싫은사람들은 1000명중에 30~40%가 박근혜 지지한다고 나와도 나머지 60%는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일수도 있으니 인정못하겠다고 우기지 않겠소?

아리동동동 13.08.26 03:18:23

인정하고 외면하고 싶은 부류들은 응답률이 낮고 '뿐'이다 라는 이 한글자를 자꾸 강조하더군..마치 나머지 인원은 다 박근혜를 지지하지 않는것처럼....
그런식의 논리면 표준조사든 여론조사든 해야할 의미가 없지..나머지사람들은 지지하지 않는다고 우기면 끝이니깐.

아리동동동 13.08.26 03:28:53

댁들을 인정시킬려면 표준조건이든 가치가 있든 없든, 나발이고간에 1200명 다 강제여론조사 해서 50%이상 박근혜지지하는게 확인되어야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인정하겠네ㅉㅉ

골든에이지 13.08.26 10:18:59

설문조사에 대해 지가 보고싶어하는면만 보는 소인배는 당신이고 -_-
저수치는 말 그대로 지지자가 있긴 있구나 하는 수준이지 댁이 말하는 의미는 전혀 아니라고 -_- 내가 언제 나머지는 다 지지하지 않는다고했음?? 아 깝깝해

아리동동동 13.08.26 10:34:59


ㅎㅎ(1200명중 만족한 사람이 84명뿐, 지지자가 있긴 있구나) 이발언들 자체가
비꼬고 싶고 조금도 인정하기 싫어하는 마음이 대변되는 그야말로 소인배 갈은 발언이오..

아리동동동 13.08.26 10:42:47

분명히 말하건데, 수치자체가 표준조건에 미치지 못한다해도 저걸 외면하고
완전 쓰레기로 보면 안된다는 뜻이오..
그렇게 안일한 생각이 또 큰코 다치게 만들지...

골든에이지 13.08.26 10:57:49

1200명중 설문조사 끝까지 대답해서 만족했다고 하는 사람이 84명뿐이다
1200명 중 만족한 사람이 84명 뿐이다.
같은 수치지만 글자 몇개 차이로 엄연히 다른느낌이지. 나머지 사람이 설문조사를 제대로 안했으니 저 수치 자체만으로는 전혀 무슨 의도고 나발이고 표현할 수가 없다고!!! 그냥 설문조사 끝까지 진행하고 지지한 사람이 80여명 있구나 하는 정도지 저 수치에 뭘 들이댈수가 있냐 아놔정말 -_-
아 진짜 뭔 말을 해도 이렇게 이해를 못하는건 욕장군 이후로 첨이다.
남보고 인정하기 싫으니, 소인배니 하지말고 자기 자신을 바라보도록 합니다.

아리동동동 13.08.26 11:46:48

뭘 그렇게 길게 쓰시나..한마디로 요약 되구만..결국 저 분문 글을 나는 인정 못하겠다..결국이거네..설문조사 끝까지 진행하지 않은사람들이 많고, 저 수치로는 뭘 들이될수없다..라는 입장을 반복하고싶은거 아니오?..그럼 대화가 더이상 애기해봐야 진행이 안되지!!..그런데 앞으로 발언할때 1200명중에 만족한 사람이 84명뿐이다..가 아닌 120명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설문조사 제대로 안했으니 그사람들은 박근혜를 지지하는지 안하는지 잘 모르겠다 라고 표현하시오.그냥 단순하게 만족한 사람이 84명뿐이다 라고 표현하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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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KIDS 13.08.26 02:34:48

뇌구조만큼이나 단순한 계산법이구먼 -_-

아리동동동 13.08.26 03:02:00

응답률이 낮아서 무조건 외면하겠다는 뇌구조가 더 단순한것 같소..
삭제 된 댓글입니다.

단풍나무야 13.08.26 02:37:37

응답률이 낮아서 신뢰가 안된다니...

30%이상 응답해서 지지도 60%이상 나오면 그때는 또 무슨 물타기를 하실려고들 ㅋㅋㅋ

G소서리스 13.08.26 03:18:26

응답자가 10%고 거기서도 나뉘어서 70% 먹은거 참 좋겠어요

한국스티븐 13.08.26 03:41:51

총선, 대선때 투표율 높으면 야당이 이긴다 그랬던 사람들 많잖아. 오차범위가 커질 순 있겠는데 뭐 오차는 더 올라갈 수도 있고 더 내려갈 수도 있는 오차니까. 아예 숫자를 쓰레기로 만들기는 힘들어보이는데

Lod 13.08.26 04:21:48

겨우 120명 정도만 지지한다는거잔아 ㅄ아

골든에이지 13.08.26 10:58:20

거기서 또 70% 들어가서 80여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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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통령 13.08.26 08:49:10

조작은 아니죠 그래도ㅡㅡ;
단순히 표본수가 적어서 신뢰를 못하겠다면 모를까
삭제 된 댓글입니다.

욕심돼지 13.08.26 08:01:41

텔레비젼에서도 지나가던 사람 붙잡고 박근혜의 국정원영에 대해 물어보는게 좀 나오더라.
대부분 잘하고 있다고 응답하고,
지잡대에 다니는 대학생이나 전라도 사람들은 찍어주지도 않고, 어쩌고 말만 많더라.

Plast 13.08.26 08:57:42

적당히 아이디 돌려라 새키야 ㅈㄴ 티난다

우쥬라익 13.08.26 08:59:33

괜히 전문가들이 응답률30%이상이여야 신뢰도가 높다는 얘기를 하겠습니까?
응답률도 어느정도 설문조사결과에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글쓴님은 응답률은 별 문제가 안되는것처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제생각에는 보통 설문조사를 회피하는 이유는 관심이 없거나 부정적일때 인거 같습니다
반대로 관심이 많거나 긍정적인 경우일때는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가 이루어지는거 같기도하구요
결론은 어느정도 응답률도 나와줘야지 좀 통계로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건국대통령 13.08.26 09:04:27

꼭 관심이 그것에 대해 긍정적일떄 높은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이명박대통령 시절 나꼼수가 이명박에 대한 반감을 고조시켜 많은 젊은이들에게 정치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고
투표율로 나타났자나요 ㅋ

돼애지토끼 13.08.26 09:39:55

어제도말했는데 넷심이랑 실제민심은 좀다르니까ㅎ
70은오바더라도 60은넘지않을까싶네요

우수수깡 13.08.26 11:28:15

20만원 준다고 했다가 안줘도 지지하고, 증세없는 복지 한다고 했다가 안해도 지지하고, 빨갱이랑 상종도 안할것 처럼 하다가 은근슬쩍 손잡아도 지지하고... 지지율이 낮은게 이상하지... 얼마전 통계보니까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사기꾼이 활동하기 좋은 나라가 우리나라던데... ㅋㅋㅋㅋㅋ. 계속 당해야지 뭐... ㅎㅎ

개중복이래 13.08.26 14:59:24

10명의 동지들이 이글을 좋아합니다 (암약중)

악천 13.08.28 10:00:12

누구에 대한 지지율인걸 배제하고 생각하면 70%지만 통계학적으로 오차범위라고 하나? 여튼 +- 범위가 꽤 넓은 지지율. 그냥 정확하지 않은 지지율일뿐텐데. 뭐 그리 확대해석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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