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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여당 지원(?)으로 '거물급'격상

할미넴

13.12.09 20:41:09추천 9조회 887

장 의원의 개인 성명에 새누리당이 지나치게 소란을 떨면서 장 의원의 위상은 단숨에 '거물급' 수준으로 격상된 분위기다.

이에 청년 비례대표 몫으로 지난해 국회에 입성한 '여성 초선' 장 의원의 인지도를 새누리당이 높여주고 있는 꼴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들린다.

 

노회찬 : "'대통령 사퇴'를 주장했다고 해서 장 의원을 제명 처리한다면 모든 것을 걸고 '대통령 하야'를 위한 투쟁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표창원 : "양심에 따른 자유로운 표현을 한 장 의원의 용기와 소신을 지지한다", "장 의원의 발언, 어떤 법 규정도 어기지 않았다"

 

진중권 : "의원 개인의 자격으로 얼마든지 그런 발언을 할 수도 있다", "장 의원의 발언으로 시끄러운 것은 짧은 기간 동안 사회의 분위기가 억압적으로 변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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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의원 "노무현('대통령' 호칭없음, '씨'조차 없음)이를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 - 2003년 9월 3일

 

변희재 13.12.09 20:47:02

확실히 진중권 말대로 김영삼 - 김대중 - 노무현 시절과 비교해서 사회가 억압적으로 변한 것 같습니다

tamaris 13.12.09 20:47:44

사퇴나 하야가 무서우면 뻘짓을 하지말던가
뻘짓은 다해놓고 이젠 무섭냐

땅크나가신다 13.12.09 20:50:57

나도 장하나라는 이름을 이번에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

변희재 13.12.09 20:51:13

장하나 의원의 발언에 대한 정부와 여당의 태도가 참 뭐라고 해야 할까 저기 북괴뢰정권에서나 있을법한 최고존엄모독? 같은 반응을 하니 참 아이러니 하네요

dol2da 13.12.11 05:13:35

장다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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