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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독재독재하는거보면 기도안찬다

타칭장동건

13.12.19 09:30:04추천 4조회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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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총으로 벌집핏자도 대보고 화염방사기로 화장되봤냐

초록까딱이 13.12.19 09:40:40

5.18 광주에서 시민들이 군부독재권력에 어떻게 죽어갔는지 얘기해주까?

타칭장동건 13.12.19 09:41:51

지금이 독재인지 말씀해주세요 ㅎ
저는 지금상황에 빗대어 표현한겁니다

초록까딱이 13.12.19 09:44:51

글쎄..내 판단에는 그쪽으로 슬금 슬금 가고 있는것 같은데..요
소통은 막히고 여차하면 밥줄 끊고..장동거이는 어찌 생각하시나?요 ^^
흠 대뜸 반말은 미안..존대로 변경..^^

초록까딱이 13.12.19 09:46:44

북한을 빗대 북한정도 되야 독재라고 할수 있지 않냐?
그정도는 우리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독재국가가 아니다라고 하고 싶은거 아닌가요?

초록까딱이 13.12.19 09:51:19

이런말은 좀 많이 모질지만..
북한이 저리된건 북한국민탓임.
우리나라도 저리 될뻔한 경험 있지 않음?
그걸 4.19 / 부마 / 5.18 / 87년/ 싸우고 버텨내서 여기까지 왔네요...
우린 국민들이 죽도록싸워가며 겨우겨우 여기까지 온것임다..
그런데 다시 돌아갈 기미가 있어보여 우려스럽습니다..

소크라데쓰 13.12.19 10:19:31

언론을 보면 좀 걱정됨. 정상적인 민주주의 언론이라면 노무현때처럼 정부랑 언론이랑 신나게 치고박고 해야됨. 그런데 MB때부터 사장 갈아치우고 하더니 지금은 옛날 독재시절처럼 뉴스에 대통령 얼굴 자주 나오고 정부정책에 대한 쟁점을 다루는 보도는 많이 줄어들고, 시사프로그램은 더 늦은시간으로 밀리거나 폐지되고. 정부 비판하면 검찰이 압수수색하고 이런 것들이 다 언론에 대한 정부의 통제를 의미함. 민주주의에서는 이런 경우에는 제공된 경로로 정부가 반론을 하고 설득을해서 사회 구성원들의 합의를 이끌어내야 하고 이게 민주주의의 리더로서 중요한 능력임. 지금의 방식은 반대하는 목소리를 못내게 하고 탄압하는데 이건 민주주의가 아님. 북한방식임.

타칭장동건 13.12.19 09:57:07

저도 독재싫어합니다
독재좋아하는 미친x이 어딨어요 ㅋㅋ
그런데 요즘같은상황을빗대어 일부사람들이 독재정치 독재정권이라 말하는데
정부에 할말 못할말 쌍욕다하는 상황에서 독재라는말이 나온다는말이 웃긴상황이고
국민투표로 당선된 대통령을 독재자로 밀어부치는건 국민 51%를 무시하는 발언일수도잇구요

건국대통령 13.12.19 10:21:07

지금이 독재라고 하는분 거의 못봤는데
소통이 안된다 정도 아니에요?ㅋ

소크라데쓰 13.12.19 10:28:22

소통이 안된다는 거. 말을 너무 점잖게 해서 그게 무슨 뜻인지 못알아먹는 것 같음. 사람이 얘기를 하면 듣고 거기에 대해 대답을 해줘야 하는데, 지금 소통이 안된다는 말은 싫은 소리를 할 창구가 없다는 뜻에 가까운 것 같음. 언론장악이 문제임. 언론이 여론을 모으고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광우병사태 이후로 언론을 철저히 장악하고 싫은소리가 모일 수 없도록 만들었음. MB 이 무식하고 저돌적인 양반이. 싫은 소리한다고 MBC를 검찰이 압수수색까지 했으니. 현재 우리나라 상태는 완전 독재는 아니지만 정상적인 민주주의가 아님.

Lod 13.12.19 09:45:56

경험담이니???
가해자의 경험담인가보네...

Used2B 13.12.19 09:55:45

뭐라고요? 불법노조가 아니라고요? ㅋㅋㅋㅋ

피오르네 13.12.19 09:56:02

이친구는 좆됬다 이러면 아 좆으로 변신 했구나 라고 이해할 친구네. ㅋㅋㅋ 신선하다.

건국대통령 13.12.19 10:18:58

장성택 머리 아무리봐도 일부러 택동이형 따라한거 같아..

소크라데쓰 13.12.19 10:37:13

소통의 문제. 이를테면 이번 철도 사안을 보면, 철도 노조가 이건 철도 민영화의 초석이다 라면서 그 주장에 대한 논리까지 제시했음. 그렇다면 정부는 당연히 이 논리에 대해 반론을 펼쳐서 이 논리는 이부분이 잘못되었고 사실은 이러이러하므로 이것은 민영화가 아니다. 라고 하거나, 혹은 민영화가 맞는데 민영화는 이러이러한 이유로 꼭 하는것이 국민들에게 더 이득이다. 라고 하거나. 그러면 철도 노조측에서는 다시 이에 대한 반론을 제시해서 정부 논리의 이러이러한 부분은 잘못되었으므로 이것은 민영화/혹은 민영화 해서 안된다. 이러고 정부는 다시 여기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고... 하는 식으로 소통이 일찌감치 이루어졌다면 파업이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임. 이게 철도노조가 최초의 주장을 했는데 정부측은 그냥 씹어버리고 씨알도 안먹히니까 파업까지 오게 된 거임. 그런데 파업을 해서 이 소통 과정이 시작되기는 커녕, 정부는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검경을 동원해서 잡아들이고 직위해제하고. 이번 사태의 본질은 철도 노조에서 정부에 말을 걸었는데 정부가 이를 묵살하는 거임. 이것은 민주주의가 아니고 독단과 독선임.

소크라데쓰 13.12.19 10:43:29

새누리당은 민주주의를 운영할 능력이 없는 것임. 대화와 타협 설득으로는 일을 해결 못하니까 계속 저런식으로 일을 해결하는데, 지금 새누리당의 정치는 민주주의 정치가 아님.

소크라데쓰 13.12.19 10:44:59

그리고 민주주의를 하지 않으면 민주주의의 장점을 얻어낼 수 없음.

우수수깡 13.12.19 10:58:14

(문제) 이 글에 나타난 작성자의 시점을 보기에서 고르시오.

1. 1인칭 주인공 시점
2. 1인칭 관찰자 시점
3. 3인칭 관찰자 시점
4. 전지적 작가 시점

제목으로 좌빨들 낚는거냐? ㅋㅋㅋㅋㅋ

바보지기 13.12.19 11:08:41

독재는 처음에는 영웅으로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독재자들 정권 초기에는 영웅이 되어 있었죠. 히틀러도 그랬고 후세인도 그랬죠. 정권을 잡으면서 시작한게 언론 장악입니다. 반대언론을 몰살합니다. 그리고 시작하는 언론 독점. 별거 아닌 일도 찬양일색으로 변하죠. 그리고 반대파 숙청. 소수자 의견 무시로 시작해 점점 말도 안되는 죄목으로 숙청을 합니다. 폭력적인 추종자 방치. 그렇게 권력기반을 탄탄히 하는 거죠. 국가산업 사유화로 마무리가 되죠.
지금까지 보면 어느정도 초기단계에 진입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론은 이미 장악당했고 언론에서 정말 다루어야 하는 이야기는 거대언론에선 다루지도 않고 있죠. 그래서 다들 독재를 두려워 하는겁니다.
독재가 나쁜 건만은 아닙니다. 단발 공약들을 지속적으로 끌고 갈수 있는 순작용도 있지만 그걸 독재라고 말하진 않죠. 민주주의 원칙상의 장기 집권은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기에 그걸 독재라고 말하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역사가 말해주듯 그런 인물은 아직까지 없죠.

G소서리스 13.12.19 11:35:08

이제부터 독재는 기관총과 화염방사기를 난사하는 것. 이라고 정의해야 겠네.

토니몬타나 13.12.19 13:52:00

그네누님은 독재를 하는게 아니죠.
독재를 하려는 자세로 임했을 뿐.
(이건 거의 무의식의 경지에서 자동적으로
비롯된 태도라고 봄.)

지도자 하나가 독재하려고 맘먹는다고 맘대로 독재가 되는
시스템이 아님. 현재 대한민국이..........

pjh1367 13.12.19 13:52:50

희망고문이라는 말 아니?

토니몬타나 13.12.19 13:53:18

진짜 독재를 행하고 있는 애들하고,
독재를 하려고 했는데 개인의 여건 부족과 국가의 조건이
안받쳐줘서 못하는 애들은 구별합시다 ㅋㅋㅋ

차리스마 13.12.19 20:02:16

정말 장동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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