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정치·경제·사회 게시판 글쓰기 게시판 즐겨찾기

슬프지만 인천 안상수가 될 듯..

실버수타

14.04.06 21:20:26추천 3조회 1,378

 표를 움직이는 민심은 빚이 몇조인가... 그런게 아닌듯 합니다.

 

 송영길이 인천 빚을 줄이지 못했다는 것은 그저 정치적 명분일 뿐...

 

 가장 중요한 것은 송영길이 있을 동안 인천 집값이 오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안상수를 다시 원하는 이유는

 

 지난 세월동안 안상수였다면 돈을 더 유치해 와서 어떻게서든 개발을 계속 했었을 거라는 기대입니다.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인천이 빚 더미에 쌓여 망하나 안망하나가 아닙니다.

 

 빚을 지든 외국에 팔아먹든, 중요한 건 개발을 계속 해서 집값이 오르고, 그것을 가장 비쌀 떄 팔아먹는 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이 많기에  안상수가 환영 받고, 지지 받는 거겠죠.

 

 또 그렇기 때문에 벌써부터 인천 집값이 들썩이는 거겠죠.

 

----------------------------------------------------------------------------------------------------

 

 솔직히, 전문직이나 사업을 하지 않는 이상 이러한 투기 외에는 돈을 증식할 방법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겠죠.

 

 금리는 똥망이고, 물가상승은 계속 되고.

 

 대기업이 정년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나머지 일자리는 고생에 비해 월급이 넉넉한 것도 아니니까요.

 

 솔직히 기댈때가 집값 말고는 없겠다 싶네요...

사진첨부
목록 윗 글 아랫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