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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이 줄였다는 3조5천억 채무의 진실

빕스로가자

14.05.27 05:40:51추천 6조회 1,649

선요약 

1. 박원순이 자기 임기동안 3조 5000억 채무를 "노력으로" 줄였다고 주장했다.

2. 마곡지구가 분양을 시작하면서 돈이 회수된 것일뿐 박원순의 노력과는 아무 상관 없다. 

3. 즉, 오세훈때 지출된 토지보상금이 박원순때 갚아진 것일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524742


이건 YTN뉴스인데 여기서 분명히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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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5천억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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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3조 5천억은 마곡지구 개발로 지출된 토지보상금.


그리고 박원순이 갚았다는 3조 5천억에 대한 간단 명료한 팩트 설명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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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박원순의 3조 5천억은 박원순이 노력해서 갚은게 아니라 그냥 투자한 돈을 회수한것 뿐이다. 

박원순이 양심있는 행정가라면, 

마치 자기의 노력으로 채무를 갚고 오세훈은 빚이나 지고 떠났다는 식으로 포장해선 안된다.

오세훈이 갖은 욕 다먹어가면서 큰 결단을 내려 개발할 동안, 

어디 안철수 없었으면 시장은 꿈도못꿨을 사람이 오세훈의 고뇌와 노력으로 피땀흘려 심은 나무의 열매를 자기 것 처럼 말하나??


보수 우파에서 박원순을 싫어하는 결정적 이유가 바로 이런 교묘한 말속임수와 

그 선한 얼굴과 서울시장이라는 직책에서 오는 발언의 힘으로 

전시행정이다 개발만능주의다 뭐다 하면서 전임시장을 묻어버리는 정치적 계략 때문이다.  


웃긴건 3조5천억 갚았다는 자기의 공적 자랑이 바로 그 개발 만능주의의 열매란 것이다.  




기통이 14.05.27 08:38:51 바로가기

전 이분글 뜨면 내용은 안보고 댓글만 봅니다... 그게 내용 파악하는데 편하거든요....

ko경수 14.05.27 05:52:12

ㅋㅋㅋ안자요?

애정200배 14.05.27 05:58:00

남이 잘한건 내가 한거, 내가 못한건 남 때문에~

1over 14.05.27 05:59:50

전 유럽이라 이제 열한시고, 자려는데.
참 정성이시네요ㅋㅋㅋㅋ

1over 14.05.27 06:10:06

m.jjang0u.com/articles/view?db=105&no=173792&search_field=&search_value=

혹시 저 각서에 있는 학생중 한명인가요??ㅋㅋ

버닝중 14.05.27 06:28:40

제목하고 내용이 다른건 아냐?
부채랑 채무도 구분 못하는 ㅂㅅ이었네

항생제중독 14.05.27 07:26:50

박정희 시대에 국가 기반시설이 늘어나고 일부 경제가 발전했다고 볼 수 있는것이지..실상 경제발전의 공은 장면에게 있는거고 박정희는 한게 아무것도 없음.

마르하발 14.05.27 07:35:06

박시장이 말한 3조5천이라는 금액이 저 돈인지 명확하지도 않거니와 스크랩한 기사대로라면 09년부터 반납이 이루어졌을터인데 이걸 박시장이 자신의 공적으로 덮어씌웠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이에대한 팩트는 어떤 것인지? 막연히 수치상으로 동일한 숫자니까 '저걸 자기 공적으로 삼으려한다'는 추론에 불과한 거 아닌가요? 이에 대한 팩트, 당신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팩트가 제시되어야할 듯하네요.

ko경수 14.05.27 08:14:39

보수 우파우파 하는데
말 바꾸는 박원순이 싫다고?
명박이 형님의 사대강 안하기는
그래서 좋아 한거냐?

초보자랍니다 14.05.27 08:30:57

그 마곡지구가 얼마 분양대금을 받앗는지 출처좀여

정환장 14.05.27 08:33:40

받은 돈으로 부채 줄이는 사람이랑 없는 돈 끌어다 써버리는 사람이 같나요?
전 시장이 빛을 줄였다 치더라도 아직 전시장이 만든 17조는 남아 있는데.......
남아 있는 17조는 안보이시죠?

정환장 14.05.27 08:33:58

헛 실수로 추천했다

기통이 14.05.27 08:38:51

전 이분글 뜨면 내용은 안보고 댓글만 봅니다... 그게 내용 파악하는데 편하거든요....

김재성 14.05.27 09:09:54

수익이 난다고 부채가 줄어든다는 논리는 뭐냐?
회계 좀 배워라.
니가 준 자료는 수익에 관한 것이지
부채가 줄어든다는 자료로는 신빙성이 부족.
수익이 증가한다고 부채가 감축되지는 않음.

Used2B 14.05.27 09:12:33

2008년의 3조5천억 =2013년 현재 3조 5천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원순이 2008년도 부터 시장했었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쿠퍼 14.05.27 11:44:52

오~ 알았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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