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를 떠나 정치판에 사람이 없다는게 맞는 말같습니다...그러니 문씨 같은 사람도 총리 자리를 넘볼 수 있겠지요..
유튜브를 뒤지다 우연히 홍정욱 전의원이 서울여대 졸업식에서 짧게 강연한 동영상을 봤습니다...그리고 저 사람이 있었지 하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지난 2011년 한ㅡEU FTA비준동의안 처리를 놓고 당시 한나라당이 날치기 통과를 시키려다 단 한사람 그것도 한나라당 초선 의원이었던 홍정욱의 기권...결과적으로 기습통과는 물건너 가게 되었지요...
요즘은 헤럴드 신문 대표로 활동 하시는데...정치판을 완전히 떠난 건지...혹시 그렇다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님들은 홍정욱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