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임은 후임병에게 맘대로 해도되는 군대제도가 이런 희대의 악마짓을 가능하게 했다.."
***군 인권센터 확보 수사기록 및 사진
- 윤모 일병은 지난 2013년 12월 입대, 2014 2월 28사단 의무병으로 배치
- 3월 초부터 4월까지 매일 선임병들이 구타해서 사망
- 가해자 이모(26) 병장 등 병사 4명
- 가해이유: "재미"로
- 가해방법 : "악마적 방법" "일제시대 고문만큼 심한.."
수시로 복부와 가슴, 턱과 뺨을 때렸으며, 마대자루가 부러질 때까지..
기마자세, 치약 한 통을 먹이기, 드러누운 얼굴에 1.5ℓ 물을 들이붓고,
바닥에 뱉은 가래침까지 핥아먹게 하고, 성기에안티푸라민 바르게 함
맞다가 쓰러지면 의무병들이라 수액 주사해놓고 다시 때림
- 2014 4월 선임병들에게 맞고 병원 후송 기도폐쇄에 의한 뇌손상 사망
-가해자들(주범 이병장)은 잡아떼다가 결국 실토.
- 군인권센터가 관련 수사기록을 입수하여 최근 발표하여 언론에 드러나게 됨
- 가해자들에겐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 적용해야 한다고 군인권센터는 주장
**군 인권센터**
- 7 월 30일 KBS 9시뉴스에 28사단 집단구타 사망사건 보도된 이후 군인권센터는 사건의 진실이 모두 보도 되지 않았다는 판단에따라 31일 오후 2시 긴급현안 브리핑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알림
- 이 사건은 역대 군대 내 어느 사망사건보다 잔혹하고 야만스럽다는 것을 확인
- 범죄사실 은폐 기도 (단적인 예로 사건 직후 의식불명 상태인 피해자 전신에 있는 상처와 피멍 사진 및 조직적으로 자신들의 범죄사실을 은폐하고 증거를 파기 하는 등의 행위 등 - 사진 및 수사기록 일부 공개 예정)
진짜 갈아먹어도 시원찮을 것들. 사건기록 하나하나 나올 때마다 이를 갈면서 보고 있습니다. 아무 친분도, 연도 없는 제가 이 정도인데, 사랑하는 아들을 생전에 얼굴 한 번 제대로 못보고 보낸 부모님 마음은......
살인죄 꼭 적용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