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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성향? 정당? 정책? 여러분의 기준은??

나카자와유코

14.09.26 12:47:48추천 2조회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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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위 나카자와유코입니다.


궁금한점이생겨서요ㅋ

물어보고싶은게 생겼습니다ㅋ


짤방은 껌씹으며 청바지에 삼선쓰레빠신고 이력서 포스트잇에 대충써와도

채용하고싶은 탐나는 맥심직원분이십니다.


각자의 정치적 성향에대해서 궁금한게있습니다ㅋ

저같은경우에는 보통 정책을 보고나서 판단한뒤

이 정책을 지지하는가 아닌가에대한 결론을내리는경우입니다.

그러다보니 정치성향은 중도성향이 강하게나타나고있습니다.

특정당을 지지한다기보다 정책이 맹점없이 나아가야할 방향대로 나가는걸 바라기에

가능하면 많은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개선되는쪽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특성상 보수진보할것없이..

(솔직히 이름만 보수진보지 방향을보면 모두 보수같습니다;;)

나오는 정책을 서로 안된다고 뜯어말리는것 자체가 문제가있다고생각하고

정책이나오면 그 정책이 시행될때 긍정적인부분을보고 부정적인부분을 개선해서 추진하는게

옳다고생각합니다.


그러나 정책이나오면 반대쪽에서는 안되는부분만 말하고 본인들은 쉴드치기급급하며

결국 과반이상에서 그냥 통과되는경우가 많다는것에대해서 개선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때는 진보정당을 지지하고 어떤때는 보수정당을 지지하게됩니다.


여러분은 어떤기준으로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바라보고계신가요?

나카자와유코 14.09.26 13:01:19

성향을 따지자는게아니라.. 누구나 가지고있는것입니다;; ㄷㄷㄷ
생각도못한 무서운답변이네요;; ㄷㄷㄷ

좌니 우니 성향을 따지는것 자체가 안전빵으로 권력을 잡을수있는넘들이 갈라놓은게아니라;;
생각하는방향이나 견해에따라서 나뉘게된겁니다;;

댓글로봐서는 비관주의적성향이 강하시네요 -_ㅠ
이런겁니다;;

나카자와유코 14.09.26 13:14:18

소녀아님은 박식하신데비해서..
글의 취지를 이해하고 그 지식을 사용하는방법에대해서는;;
취약하신듯보입니다;;

정치학에서나오는 적을만드는방법을 이야기한적도없고;;
심지어 제가 물어본것과 동떨어진대답을 본인생각으로하셔서;
그럴필요없다. 라는말을 하고싶네요;

본인이하시는말은 맞는말입니다.
제가하는말도 틀리지않은말입니다.
그러나 제가 질문한주제에대한답변이아닙니다;;
그런데 소녀아님은 내말이맞다라고하고계십니다;;
제가 그이야기가아니라.. 그러면 자신의 말이틀렸다고생각하고 말하시는데..

소녀아님말 근거없는이야기 혹은 본인생각을 정치학을빗대어말하거나 하진않을겁니다.
그러나 구태여 하시고싶은 다른이야기를 하시면서 주장할필요는없는것같아요;;

자신이 답변할내용이아니라면 댓글을 안다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언쟁을만드는요소를갖추고계시네요;; ㄷㄷㄷ

뚱뚜 14.09.26 13:21:02

비슷한 내용을 당정론을 근거로 댓글 다신 것 같은데요

나카자와유코 14.09.26 13:02:38

군사쿠데타로 잡은 정권이 보수가되는경우도 있는데요뭐..
남들이 부르는것보다 자신이생각하는게 더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ㅋ

레이디가카 14.09.26 13:00:36

유럽식 복지국가, 유연한 대북정책 + 지속적인 국방력강화

전자의 내용을 실천할만한 정치인, 정당은 아직까지 못본 것 같고 후자의 내용에 가까웠던 사람은 노무현 대통령.

나카자와유코 14.09.26 13:04:05

제가생각할때 우리나라는 아직 후진국이거나 개발도상국수준에도 미치지못할정도의
정치적성장을보인것같고 오히려 퇴보한다는생각이드는데
국민들의 니즈는 선진국과 같아야한다는 부분이있는것같아서 가끔 생각해보기도합니다;;

레이디가카 14.09.26 13:06:38

동감함, 노무현이 정책 펼칠때 가장 큰 오판을 한 부분이기도 함. 당시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도 마찬가지. 거기다 처음으로 민주계열에서 의석 과반수를 차지했는데 과반수라는 권력을 처음 잡아서 어리둥절했는지 아니면 다 이겼다고 방심했는지 헛발질만 하다가 폭망

니췌 14.09.26 13:05:30

"사람으로 태어나서 어찌 새누리당을 하나"
이 말 한 마디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고 봅니다
보수는 새정연, 진보는 정의당 녹색당 노동당을 찍으면 됩니다
상식정치에 새누리가 끼어들 틈은 없어요

고액연봉잡부 14.09.26 13:25:56

나의 기준은 "상식"

곰두루루루 14.09.26 13:32:57

저의 기준은 저의 "이익" 입니다
상식과 정의도 중요하지만 우선적으로 저에게 이익이 되는 정당을 지지하고 싶군요
만약 새누리당이 정말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친다면 지지하도록 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정말이란 조삼모사 혹은 겉만 번지르르한 정책이 아닌
진심을 담은 정책을 말합니다

정경위원장 14.09.26 13:44:44

나는 나와 가족의 정신과 육체의 안전.
애초에 안전하지 못하다면 그것을 안전해야 함.
그 안전이라는 것이 실직이 될수도 있고 병의 치료일수도 있지.
만일 내가 겁나 잘살아서 의료보험이 없어도 된다면 의료보험을 지지하지 않지. 물론 내가 절대 망할 경우가 없다는 단정하에

노인을위하여 14.09.26 13:57:08

저는 대북관도 중요시 봅니다.
어느정권이던 안건 내놓으면 여,야 서로 반대하기 바쁜데
저번 국회의원 복지혜택증가 건은 서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더군요. 에효...

G소서리스 14.09.26 14:25:19

복지 국방 다 감안해도 일단 새누리만 아니면 됩니다.
최악만 아니면 됨...

우수수깡 14.09.26 14:31:13

개인적으로는 사안에 따라서 진보와 보수를 왔다갔다 하는 편입니다.
진보는 현상탈피, 보수는 현상유지 쪽인데 벗어나야 될 때도 있지만
가만히 움츠리고 지켜봐야 할 때도 있는건 분명한 현실이니까요.
천성이 마이너스 취향인지라 야권성향이 강한건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아닌건 아니라고 비판은 하는 편입니다. 모르는건 지켜보구요.
일예로 예전에 홍준표가 발의한 재외동포법 개정안 당시가 생각이 나네요.
병역 면탈을 목적으로한 재외동포의 권한(?)을 축소하자 뭐 그런걸로 기억하는데
열린우리당에서 다수의 반대표가 나왔었죠. 저도 많이 분노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후로 노무현, 열린우리당에 대한 욕을 한동안 달고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
또 이명박 대운하 공약 때도 기억이 납니다. '대운하 멋있겠다.'라고만 생각했는데
대운하를 비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ㅄ짓이 맞더군요. 결국 한다는 소리가
'물 보고 기분나쁜적 있어요?' 경부고속도로 처럼 될까 라고 생각했던적도 있는게 사실인데
지금와서 과정이라던가 결과를 지켜보니 욕이 절로 나오더군요. 어이가 없었어요.
솔직히 반공은 북한이 있는 한 버릴수 없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반공 때문에 어이없이
버려진게 대한민국에는 너무 많아요. 법질서, 도덕, 윤리, 역사인식, 비판적사고 등등...
이명박, 박근혜가 이렇게 ㅄ같은줄 알았으면 노무현 욕 그렇게 안했을겁니다. ㅠ.ㅠ

케이즈 14.09.26 14:35:08

사진 때문에 집중이 안되네요.

나무의미소 14.09.26 15:03:56

진성 좌파 노동당 정의당 녹색당을 지지합니다 돈보다 생명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를 꿈꿉니다. ^^

리처드윈터스 14.09.26 22:42:22

정책? 어떤 정책들을 보고 지지한다는것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어느 한 거대당은 모든 정책이 부자들과 지들을 위한 정책뿐인데...
정책은 둘쭉 날쭉한것이 정책인데.. 일관된것이 아닌데 그걸 보고 지지한다는건 뭔가 이상하군요..
혹시 공약 말씀 하시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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