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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선 당시 불법 비밀캠프

ko경수

15.05.10 19:03:22추천 12조회 3,517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50510090522751 

 

이건 다음에서는 잘보이는 기사인데

 

네이버에선 찾을 수가 없네요.

 

대단하네요.

 

 

무명객혼돈 15.05.10 21:04:36 바로가기

다른건 모르겠는데 문재인 많이 두려워했죠
털어서 먼지 안나온놈 없다는데 안나왔고
지지도도 대선전 별볼일 없었는데 선거돌입과 동시에
급상승
두려워하지 않고서야 국정원 국방부 십알단
대형언론들 그외 동원할수 있는 모든 기관
총투입했겠어요?
결과 놓고보면 두려워한건 맞는거같네요

ko경수 15.05.10 20:02:35 바로가기

착각좀 하지마세요. 저걸로 대선 불복론으로 가자는게 아니잖아요.
저거에 대한 검찰의 조사는 필요하고여
저런짓해서 박근혜는 겨우겨우 이겼습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박근혜도 겨우겨우 이겼으니까
여권에서 저런 생각 갖을꺼란 추측 못하나요?

안철수 얘기좀 꺼내지 마세요.
안철수가 왜나옴? 노풍있었으니 안풍으로 밀어붙였어야 한다는 말임?
노무현은 해수부 장관도 하고 국회의원직도 하는 등등
꽤나 많은 행정, 정치 경험자입니다.
안철수는 그 흔한 국회의원도 안해본 사람입니다. 당연히 행정경력도 없고여
그런 사람이 나와서 대통령 한다는게 우선 코메디였음
좀 알고 말하셈;;; 인기만 있으면 대통령 하나;;;;

G소서리스 15.05.10 20:14:32 바로가기

저런 짓 뿐만 아니죠.
국정원 국방부 국가기관까지 합세하고. 토론도 무서워서 형식 자체를 바꿔 버리고.
뭐 많지.

ko경수 15.05.10 19:06:10

이딴짓해서 겨우겨우 이기니까 문재인을 두려워함
-> 종편에서 문재인 죽자사자 깜

JHS 15.05.10 19:50:43

진짜 궁금해서 묻는 건데 정말 문재인이 저런 짓 때문에 졌다고 생각하시나요?

제 기억이 맞다면 MB 정권 시절에 박근혜 대세론이라는 말이 상당히 이른 시기에 나와서 한동안 야권엔 마땅한 적수가 없다가 김어준 버프를 받은 문재인이 차기 대권 설문조사에 등장한 이후(당시 본인은 대선에 나갈 생각이 없었음)꽤 높은 지지도를 받았죠! 그러다가 나꼼수의 대박과 '닥치고 정치'의 연이은 히트로 '어 이거 해볼만 한데?'수준까지의 지지도로 끌어 올렸지만 양자대결에선 항상 졌음. 그러다가 정말 엄청난 바람이었던 소위 안풍이 정치권에 불었고 박원순에게 시장후보직을 양보하면서 그 절정에 달했음. 당시 양자대결에서 박근혜를 이긴 후보는 안철수가 유일...

그러다가 문재인과 안철수의 대권 출마 선언과 단일화...하지만 단일화 이후에도 문재인 후보는 근소한 차이로 박근혜에게 밀리는 양상이었음. 차이가 얼마 안 났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야권지지자들의 역전의 기대 속에서 실제 뚜껑이 열린 게 저번 대선임. 여기까지가 지난 대선의 짧은 복기인데 아무리 봐도 큰 흐름 속에서 문재인 후보의 패배는 납득이 가는 패배였고 솔직히 얘기해서 기대보다 많은 득표를 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임.

상대적 비교를 위해 덧붙이면 DJ나 노무현 모두 적어도 사전 설문조사에서 여권 후보를 못 이겨 본 후보는 없음!(정동영은 논외...)

ko경수 15.05.10 20:02:35

착각좀 하지마세요. 저걸로 대선 불복론으로 가자는게 아니잖아요.
저거에 대한 검찰의 조사는 필요하고여
저런짓해서 박근혜는 겨우겨우 이겼습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박근혜도 겨우겨우 이겼으니까
여권에서 저런 생각 갖을꺼란 추측 못하나요?

안철수 얘기좀 꺼내지 마세요.
안철수가 왜나옴? 노풍있었으니 안풍으로 밀어붙였어야 한다는 말임?
노무현은 해수부 장관도 하고 국회의원직도 하는 등등
꽤나 많은 행정, 정치 경험자입니다.
안철수는 그 흔한 국회의원도 안해본 사람입니다. 당연히 행정경력도 없고여
그런 사람이 나와서 대통령 한다는게 우선 코메디였음
좀 알고 말하셈;;; 인기만 있으면 대통령 하나;;;;

G소서리스 15.05.10 20:14:32

저런 짓 뿐만 아니죠.
국정원 국방부 국가기관까지 합세하고. 토론도 무서워서 형식 자체를 바꿔 버리고.
뭐 많지.

JHS 15.05.10 20:58:15

ko경수//제가 무슨 착각을 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문재인을 두려워한다는 얘기에 과연 두려워할만한 후보였는가를 얘기하기 위해 기억을 돌이켜 본 건데 안철수가 대통령할 자격이 안 된다는 얘기로 결론을 지었네요.

예상 못 했던 반응이라 재미는 있네요!

JHS 15.05.10 21:02:49

ko경수//그리고 문재인이나 안철수나 대한민국 유권자들이 정치때가 묻지 않은 신선한 후보를 좋아하는 경향 때문에 '인기'가 많았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대통령 비서실장한 경험을 그렇게 높이 살 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음.

무명객혼돈 15.05.10 21:04:36

다른건 모르겠는데 문재인 많이 두려워했죠
털어서 먼지 안나온놈 없다는데 안나왔고
지지도도 대선전 별볼일 없었는데 선거돌입과 동시에
급상승
두려워하지 않고서야 국정원 국방부 십알단
대형언론들 그외 동원할수 있는 모든 기관
총투입했겠어요?
결과 놓고보면 두려워한건 맞는거같네요

ko경수 15.05.10 21:08:15

그렇게 자신 있었으면 정정당당히 했겠죠?
왜 국정원은 박근혜를 도왔으며
왜 아직도 대선자금에서 자유롭지 못했겠습니까?

JHS 15.05.10 21:22:52

무명객혼돈//헐...전 그쪽 동네는 야권의 어떤 후보가 나오든 상관없이 이기고 있다면 더 확실히 굳히기 위해서라도 그런 짓을 했을 거라고 보는데 문재인이라서 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충격;;)

ko경수 15.05.10 21:28:10

정동영 때는 못봤는데...

토니몬타나 15.05.10 21:29:17

ko경수 님/

누구랑 붙어도 정정당당히 안합니다. (솔직히 야권도 정정당당하게 하는 애들은 아니고......)
정동영이랑 붙었을때 한나라당은 정당하게 했을까요? 당시 검찰, 국정원도 다 이명박 편이었지(그래서 bbk 수사 어물쩍 넘어가고) 불법자금, 국정원 동원 같은건 상대가 문재인이라. 동원한게 아니라 그냥 총선 대선 때 의례 흔하게 쓰는 패턴 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새누리가 새정치보다 상식선이 나쁘다고 생각하구요)

여담이지만 저번 대선 말미에 여론조사 기관에서 일하던 제 친구가 저한테 말하길 “문대인 당선 기대하면서 용쓰지 말아라. 여론조사 내용 아무리 요리조리 돌려 봐도 당선은 박근혜가 할거같다. 이미 업계에서 기정사실화 하고있어” 이러고 말했죠. 그리고 그 친구도 야권을 지지하는 친구였다는거.......

ko경수 15.05.10 21:30:05

안철수 쥭이기 기억 못하시나요?
조선에서 앞장서서 간철수라느니
너덜너덜하게 만들었죠.
유력하면 다 이꼴입니다.

ko경수 15.05.10 21:33:10

기존의 검찰의 봐주기는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국정원 대선 개입한거는
유독 심하다고 봐야져;;

기존에 검찰만 돕던게 공무원까지 동원됐으니..

무명객혼돈 15.05.10 22:03:31

상대가 누구든 하는건 맞지만 강약의 차이겠죠
군부정권 이후로 가장 추접한 선거였던건 사실이죠
이거의 1/10만 나왔어도 정동영은 여전히 떠들고
다닐걸요?ㅋㅋㅋㅋ
그리고 비비케이건은 새눌당 경선때 터진거고 이미 그때부터 가드 들어간걸로 알고있습니다 박후보를 상대로요

G소서리스 15.05.10 22:24:10

누구든 정당하게 안 했을 것이다. 그것이 강약의 차이일 뿐.
오... 둘이 합치니까 명언이네.

그래도 드러난 걸로 보면 이번이 진짜 최악은 맞고.
우리 국민과 정부는 그걸 용서해주는 선례를 남겼지.

베리타스78 15.05.13 05:01:07

솔직히 난 정치에 관심도 별로 없었고, 나름 문외한이었는데, 유독 2012년 대선은 워낙 맹박이가 쥐랄을 해놔서 좀 관심을 갖게 되었음. 그래서 따분할 것 같은 대선토론도 일부러 챙겨봤는데(이 때까지만 해도 근혜찡이 어떤 사람인지도, 문재인이 누군지도 잘 몰랐음.)난 아직도 신기한게 대선후보토론회때 근혜찡 이산화가스, 그러니까 내가 대통령하겠다는거 아니에요부터 시작해서 주옥같은 놀라운 어록들, 그리고 근혜찡 지지해주는 사람들의 짧은 연설등.... 그런거 보고 어떻게 근혜찡을 찍을 생각을 하는건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었음. 근혜찡이 당선되고 나서 한 동안 어벙벙~ 역시나 요즘 하고 다니는 걸 봐도 어안이 벙벙~ YS가 근혜찡을 일컫기를 칠푼이라고 했다던데 그 말이 이해가 됐음.

액숀천재 15.05.10 19:24:39

검은돈이 비타박스에 오고가는 부정부패가 증거로 뙇 하고 나와도 "별것도 아닌걸로 지랄이양!!! 아몰랑" 으로 일관하는 정분데 겨우 저정도로 처벌받을리가 없을거라고 봅니다.

ko경수 15.05.10 19:33:35

들고 일어나야 하는 상황같은데
나만 들고 일어난다고 바뀌겠습니까? 답답합니다.
언론은 이미 정부의 귀여운 멍멍이라서....

무명객혼돈 15.05.10 19:39:55

읽어보니 9시 메인을 일주일 내내 해도 될만큼 꺼리가 많은데ㅋㅋ
우리나라 공중파 및 주요언론 기자들은 참 소박하고 욕심도 없어 이런 특종은 두고 스포츠/연예인/해외토픽/야당트집잡고까기/생활의달인/생계형잡범들만 쫓아다니지ㅋㅋㅋ
기자정신은 엿이랑 바꿔먹은지 오래지

ko경수 15.05.10 19:42:33

TV조선 보세여 ㅋㅋㅋㅋ
아까 밥먹다 보니 친노패권주의에 대해 1시간동안 방영중이더군여 ㅋㅋㅋㅋ
언제부터 새민연에 그렇게 관심이 많았다고......

무명객혼돈 15.05.10 19:59:52

있지도 않은 친노세력은 개뿔ㅋㅋㅋㅋ
노무현 욕안하고 비판안하고 잘한거 인정해주면
친노임?ㅋㅋㅋㅋ세력이라고 할거도 없는걸
프레임으로 가둔다고 많이들 노력하네요

니췌 15.05.10 19:41:50

이제 곧 '노무현도 했다' 주장이 쏟아지겠군요

무명객혼돈 15.05.10 19:56:46

기사 본문에 이미 싹을 보임ㅋㅋㅋ

영주바인 15.05.10 22:01:03

노무현 선거 캠프에서도 비리가 있었다
그러니 문재인이 책임져라 이게 나오겠죠 ㅋ
그리고 노무현이 선거 비리를 저질럿기에 그거 먼저 집고 넘어 가자는 이야기 나오면서
이 이야기를 사라지겠죠 ㅋ

무명객혼돈 15.05.10 22:04:19

그러게요ㅋㅋ이제 웃음도 안나옴

일베충OUT 15.05.11 00:45:11

사실관계는 검찰에서 확인할 문제지..

쌈쏘잉 15.05.11 16:19:40

검찰에서 뭘 확인해요?? 이사건 조사하던 검찰들이 잘렸자나요. ㅋㅋㅋ

닉넴이머랴 15.05.11 17:03:09

위의 내용들이 비단 지난 대선에서만 있었을거라 생각지도 않고, 여당만 저랬을거라고 믿지도 않고, 다만 지나온 행적과 특히 티비 토론보고 닭대가리 뽑을 생각을 한것들은 다 똑같은것들임. 내가 회사에서 닭그네 찍은 사람들한테 다 똑같은 인간들이라고 하면 얼굴 붉히든데 왜그럼? 자신이 가장 적임자라고 뽑아놓고 왜 똑같은 인간 취급 당하는건 수치스러워함? 웃기는 인간들 ㅎㅎ

베리타스78 15.05.13 05:05:51

나도 놀랐습니다. 저 정도 뉴스거리가 나왔는데, 쥐죽은 듯 조용, 네이버는 검색어에 때려야 겨우 한 두 개 나오던데.... 네이버의 정치색인지 아니면 언론들이 다루지를 않으니 네이버에서도 조용한 건지....

울트라멋쟁이 15.05.13 16:26:38

그래봐야... 수사할 주체가 없음 검찰도 한통속 그냥 이나라는 절벽을 향행가는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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