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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궁합도 이런 궁합이 없는듯

울트라멋쟁이

16.01.14 16:12:01추천 4조회 1,386

사디스트 성향의 기득권층..

 

마조히스트 성향의 궁민들..

 

이런 환상의 궁합이 있을까요..

 

그러다 문득 의문이 들었던게, 사디스트는 그렇다쳐도 고통을 즐기게 된 51%의 궁민들이, 고통을 싫어하는 저로선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러다가 , 불현듯 생각이 난게 혹시 우리 궁민들이 매운맛을 좋아하는 것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매운맛은 사실 맛이아니라 통증을 느끼는 건데 워낙 매운맛을 즐기다보니 이제 고통을 즐기는 마조히즘의 단계에

 

들어선것 입니다.

 

그래서 뭔가 자신의 고통을 줄여줄것만 같은 혹은 줄여줬던 인물에 대한 반감이 생기는 겁니다

 

'저 새키가 감히 내 쾌락을 방해해?'

 

그렇다면 51%궁민들은 지난 8년간 극한의 쾌락을 경험했을 것이고 아마 이번 총선은 물론 다음 대선에도 더 큰 쾌락을

 

 위한 선택을 할것이 분명합니다.

 

'어서 더 강력하게 괴롭혀주세요.'

 

어디선가 쾌락을 향한 순수한 열정이 담긴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탁탁ㅌ탁탁탁탁탁탁탁탁

 

비콤씨 16.01.14 16:24:37

ㅎㅎㅎㅎㅎㅎㅎ 색다른 분석이네요ㅋㅋㅋ

빨간라면에 지겨움을 느껴 순한 하얀국물 라면이 반짝했듯이 이번 총선에서 반짝효과라도 기대해볼랍니다~

FulMoon 16.01.14 22:50:03

제주변 51.6% 국민있는데 뼈져리게 후회하고 이번 총선때 복수하겠답니다~
솔직히 박정희 후광과 최초여성대통령이 한몫을했어요

케이즈 16.01.15 10:23:25

최초 여성대통령보다는 이정희의 극딜에 반사데미지 입은게 큰 것 같던데요.

다바더 16.01.16 02:00:35

어 이거 독특한 생각이었던 거에요? ㅋㅋ
저도 맨날 이거 생각하는데 ㅋㅋㅋ 암튼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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