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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노무현 전 대통령에 동병상련...언론에 의해 철저히 무너져"

세휘롯

16.06.08 12:54:41추천 3조회 1,599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나를 겨냥해 퍼붓는 언론의 숱한 보도를 접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맨 먼저 떠올랐다”고 말했다.


윤 전 대변인은 8일 <내 영혼의 상처, 윤창중의 자전적 에세이> 두 번째 편을 통해 “그의 자살을 그토록 비판했었는데 노무현을 떠올렸다. 왜 노무현이 자살하고야 말았는지, 그 때서야 실감했다”며 이같이 썼다.

윤 전 대변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책 ‘성공과 좌절’을 지난 3년 칩거와 운둔을 계속하며 여러 번 정독했고 노무현을 향해 돌을 던졌던 나는 깊이 사과했던 적이 여러 번 있었다”며 “2009년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와 언론으로부터 무차별 공격의 대상이 돼 패륜아가 된 상황에서 읽게 되는 소회와 감동은 하늘과 땅 차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에 의해 철저히 무너진 패자로서 새삼 노무현 전 대통령을 향해 동병상련의 정이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재차 지난 3년 공소시효가 만료될 때까지 한번도 연락이 오지 않았다며 무고함을 강조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나 역시 자살 문제를 놓고 흔들렸다”고 했다.

윤 전 대변인은 2013년 5월 워싱턴 DC에서 주미 한국대사관 인턴으로 일하던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으며 청와대에서는 곧바로 직권면직 조치했다.

윤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은 미국 워싱턴 경찰과 연방검찰에서 수사를 맡았으며 단순 경범죄로 분류돼 미국 검찰이 아무런 추가 절차를 취하지 않아 지난달 공소시효가 만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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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객혼돈 16.06.08 13:43:02 바로가기

그 더러운 입으로 노통 들먹이지마라

레몬무침 16.06.08 15:23:17 바로가기

언론이 놀아난 수준이 아니었지요.
최강 전방위 극딜

dldlffo 16.06.08 19:48:28 바로가기

다 지난 일이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뇌물 비리는 완전 허위 날조다. 법리를 조금만 따져보면 상식선으로도 파악할 수 있는 일이다. 오랜 후원관계였던 박연차로부터 퇴임 준비와 집안문제로 돈을 빌렸는데 이를 임기말에 차용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것이다. 이것을 검찰이 대가성 여부로 기소하려했는데 결국엔 증거확보와 입증이 안되니 흠집내고 빨대만 빨아대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든것이다. 전직 대통령을 기소하려 국정원 국세청 경찰. 검찰, 검찰에서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등 모든 권력기관이 혈안이 되어 금융내역부터 사돈에 팔촌에 자주다니던 식당까지 다 뒤졌는데 혐의를 입증을 못했다. 정치적 탄압이 맞는 것이고 조금 영악했다면 대통령 통치자금으로 유용해도 티 하나 없이 될 일이었는데 정적들의 선의를 너무 믿었던게 큰 패착이었다. 간웅 MB를 보아라. 도곡동 땅이나 BBK,영포라인 비리,민간인 사찰, 형님 비리,자원외교 망테크, 강바닥에 쓸려간 22조. 퇴임후 사저 비리까지 까도까도 끝이 없건만 털끝하나 안다쳤다. 서울광장에서 목을 매달아도 이상할 것 없는 자인데 너무나 잘산다. 안그래도 돈많은 대기업 살리겠다고 낙수효과니 뭐니 하며 환율 조작하고 법인세 깎고 양극화를 스트레칭하듯 쭉 벌려놓아도 아무도 원망안한다. 박근혜는 할말이 없다. 임기 끝나기 전에 창조경제 실체나 밝혀다오. 그걸로 대통령 소임은 다한것 같다. 앞으로는 논리와 철학이 확실한 대통령을 뽑자. 솔직히 이명박이나 박근혜는 아니잖아. 함량미달에 인성도 바닥이다.

G소서리스 16.06.08 13:12:38

저 미친...

JGE 16.06.08 13:20:56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한 이유가 언론 때문이라고 누가 그래?

Ryoel 16.06.08 14:36:37

기득권 세력에 놀아난 언론.. - -;

JGE 16.06.08 15:14:03

놀아난 언론이든 안 놀아난 언론이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언론이 집중적으로 비판한다고 해서 혹은 그 비판이 부당하게 느껴진다고 해서 자살을 선택할 인물이 아니라는 건 그분이 살아온 행보를 보면 충분히 추론할 수 있음.

한 발짝 물러서면 다소 우호적인 관계를 만들 수도 있음에도 언론과 각을 세우는 것을 피하지 않았던 분이데 무슨...

레몬무침 16.06.08 15:23:17

언론이 놀아난 수준이 아니었지요.
최강 전방위 극딜

무명객혼돈 16.06.08 13:43:02

그 더러운 입으로 노통 들먹이지마라

jin-x 16.06.08 15:16:45

저정도면 소시오패스 같은데... 집필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감정이 필요하네.

dldlffo 16.06.08 19:48:28

다 지난 일이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뇌물 비리는 완전 허위 날조다. 법리를 조금만 따져보면 상식선으로도 파악할 수 있는 일이다. 오랜 후원관계였던 박연차로부터 퇴임 준비와 집안문제로 돈을 빌렸는데 이를 임기말에 차용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것이다. 이것을 검찰이 대가성 여부로 기소하려했는데 결국엔 증거확보와 입증이 안되니 흠집내고 빨대만 빨아대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든것이다. 전직 대통령을 기소하려 국정원 국세청 경찰. 검찰, 검찰에서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등 모든 권력기관이 혈안이 되어 금융내역부터 사돈에 팔촌에 자주다니던 식당까지 다 뒤졌는데 혐의를 입증을 못했다. 정치적 탄압이 맞는 것이고 조금 영악했다면 대통령 통치자금으로 유용해도 티 하나 없이 될 일이었는데 정적들의 선의를 너무 믿었던게 큰 패착이었다. 간웅 MB를 보아라. 도곡동 땅이나 BBK,영포라인 비리,민간인 사찰, 형님 비리,자원외교 망테크, 강바닥에 쓸려간 22조. 퇴임후 사저 비리까지 까도까도 끝이 없건만 털끝하나 안다쳤다. 서울광장에서 목을 매달아도 이상할 것 없는 자인데 너무나 잘산다. 안그래도 돈많은 대기업 살리겠다고 낙수효과니 뭐니 하며 환율 조작하고 법인세 깎고 양극화를 스트레칭하듯 쭉 벌려놓아도 아무도 원망안한다. 박근혜는 할말이 없다. 임기 끝나기 전에 창조경제 실체나 밝혀다오. 그걸로 대통령 소임은 다한것 같다. 앞으로는 논리와 철학이 확실한 대통령을 뽑자. 솔직히 이명박이나 박근혜는 아니잖아. 함량미달에 인성도 바닥이다.

편지할께요 16.06.09 08:53:05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던져버려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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