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정치·경제·사회 게시판 글쓰기 게시판 즐겨찾기

오늘자 장도리

쿨가이s

16.07.19 11:12:56추천 17조회 5,219

146889534884827.jpg 

 

 

 

 

 


146889433149541.jpg

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artid=201607182231492 

 

  

tamaris 16.07.19 18:43:12 바로가기

난 니가 지겨워 고만좀 와

소크라데쓰 16.07.19 17:47:39 바로가기

충분하지 않았어요.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는 근거는 뭔가요. 대한민국 정부가 이 땅에 세워지는 과정에서 우리가 한 일이 있다고 주장한다면 난 그걸 "숟가락론"이라고 부르겠어요. 미국의 승전에 편승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이승만이 미국 등에 업고 들어오고 친일세력 다시 기용하고 할 때 무슨 일을 했나요. 대부분 국민들의 인식이 아직 왕정국가에 머물고 있었어요. 요즘도 박정희를 왕, 박근혜를 공주 정도로 인식하잖아요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단어만 대통령일 뿐이지 대통령에 대한 인식은 왕에 대통령이란 이름을 뒤집어 씌운 것 밖에 되지 않았을거에요.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즉 이 나라가 민주주의 체제가 된 건 우리 앞 세대들에 민주적인 시민의식에 의한 요구와 기득권에 대한 투쟁의 결과가 아니라, 이승만이 등에 업고 들어온 미국이 민주주의 국가였가 때문이에요. 제 값을 치르고 민주주의를 기득권으로부토 쟁취한 나라는 이럴 수가 없어요.

캐시플로 16.07.19 17:17:46 바로가기

또 그들에 전문 용어 "지겨워" 나왔네요.
하는말들어보면 이쯤에서 끊자. 과거는 잊자. 아직도 세월호 타령이냐. 항상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

일본도 과거는 잊자! 이러는데 자기들 불리한내용은 항상잊자는게 저들에 특기.

노아22 16.07.19 11:15:10

민중은 개 돼지... 난 장도리가 좋더라. 네 칸으로 울나라의 현재를 알수있어
장도리 좋아하면 잡혀가나 불순한것 좋아 한다고 ㅋ 저런거 보면 잡혀가던 때도 있었다기에 혹시나 하고 ㅋ

촉촉한포카칩 16.07.19 11:16:41

조선시대는 유교탈레반들이 꽉잡고있었지.
지금은개돼지들이 지들손으로 지도자를 뽑은거니
저때보다 노답

호호수 16.07.19 11:20:18

학교서 역사시간에 망해간 고려나 조선에 대해 배울때
저시대 사람들은 나라망해가는데 참 답답하다 했는데
백년후 이시대를 그렇게 배우지 않을까 걱정이네

아니... 아예 배우지도 못할지도

난_____ 16.07.19 17:19:22

백년후엔 망해서 없어져야죠

무명객혼돈 16.07.19 11:27:55

일제의 피가 흐르나?정말 엿같네

무회전라이프 16.07.19 11:29:01

와...짤 저거 날름 저장해둬야지..

소크라데쓰 16.07.19 12:02:25

해방 후에 나라를 세우는 과정이... 이승만이 일본에 승전한 미국을 업고 들어오고 김일성이 소련을 업고 들어오고 하면서 첫단추부터 어그러진거임. 우리 민족의 국가가 아니라 외세에 좌지우지되는 괴뢰국가인거지. 피흘리지 않고 얻을 수는 없고, 우리는 핏값을 덜 치뤘음. 그 댓가가 개돼지 취급이고.

JGE 16.07.19 14:40:11

충분히 치뤘음. 그리고 무려 제가 학창시절부터 국사 쌤들로부터 듣던 그 얘기, 이른바 첫 단추론 (내가 방금 만든 거지만...) 은 이제 그정도 성토했으면 그만할 때도 됐음.

미래지향적으로 보는 거까지 바라진 않지만 지겨운 동어반복은 그만할 수 있자나요? (돌이킬 수도 없는데...) 진도 좀 나갑시다! 사골도 그정도 우려 먹었으면 이제 맹물이겠네요;;

JGE 16.07.19 14:45:37

그리고 그 대가가 개 돼지 취급이라니... 인과관계는 고사하고 상관관계조차 없어 보이는 역사적 가정을 끌고 와서 너무 아무말 하는 거 아닙니까?

똘뺑이 16.07.19 16:35:20

뉘우침도 반성도 없이 시간이 지났으니까 그만하자 인가요?

JGE 16.07.19 16:56:07

똘뺑이//뉘우치고 반성해야 할 주체가 누군데요? 저를 포함한 절대 다수의 시민들과 신진세대들은 확실히 아닌 거 같은데 좀 지겨워 해도 됩니까? 그리고 "역사적 혼란기에 여러 변수들이 작용했구나.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네..." 정도로 드라이하게 이해하고 좀 넘어 가도 되나요?

캐시플로 16.07.19 17:17:46

또 그들에 전문 용어 "지겨워" 나왔네요.
하는말들어보면 이쯤에서 끊자. 과거는 잊자. 아직도 세월호 타령이냐. 항상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

일본도 과거는 잊자! 이러는데 자기들 불리한내용은 항상잊자는게 저들에 특기.

tamaris 16.07.19 18:43:12

난 니가 지겨워 고만좀 와

울트라파이 16.07.19 15:39:33

짱공은 왜 차단기능이 없는걸까요? 어려서 듣던얘기면 그만할때가 된건가 우동사리 후

JGE 16.07.19 17:08:17

울트라파이//진부한 인용을 해서 좀 그런데 그 유명한 얘기 있자나요.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 제 학창 시절과 현재는 너무나 많은 게 바뀌었는데 저 과거에 대한 해석은 어째 바뀐 게 없는 거 같네요? (아!! 개 돼지 취급의 정당화로 해석하는 게 바뀐 현재를 반영하는 건가...(경악))

그때나 지금이나 약소국의 비극이라고 볼 수도 있는 저 역사적 사실을 이용하는 방법이 민족주의/반미주의 자극 혹은 태생적 한계론/원죄론 (우린 애당초 잘못됐어...) 뿐이라니...이 소프트웨어, 너무 업데이트 안 해서 폐기해야 할 듯...

JGE 16.07.19 17:14:28

비장미 넘치는 민족주의적 역사관 좀 갖다 버리면 안 되나? (미래 세대가 물들까 걱정...) 대한민국의 험난한 미래에 닥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아무짝에도 쓸모없음!!

소크라데쓰 16.07.19 17:47:39

충분하지 않았어요.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는 근거는 뭔가요. 대한민국 정부가 이 땅에 세워지는 과정에서 우리가 한 일이 있다고 주장한다면 난 그걸 "숟가락론"이라고 부르겠어요. 미국의 승전에 편승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이승만이 미국 등에 업고 들어오고 친일세력 다시 기용하고 할 때 무슨 일을 했나요. 대부분 국민들의 인식이 아직 왕정국가에 머물고 있었어요. 요즘도 박정희를 왕, 박근혜를 공주 정도로 인식하잖아요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단어만 대통령일 뿐이지 대통령에 대한 인식은 왕에 대통령이란 이름을 뒤집어 씌운 것 밖에 되지 않았을거에요.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즉 이 나라가 민주주의 체제가 된 건 우리 앞 세대들에 민주적인 시민의식에 의한 요구와 기득권에 대한 투쟁의 결과가 아니라, 이승만이 등에 업고 들어온 미국이 민주주의 국가였가 때문이에요. 제 값을 치르고 민주주의를 기득권으로부토 쟁취한 나라는 이럴 수가 없어요.

무명객혼돈 16.07.19 17:54:11

JGE// 퇴보한 역사를 진일보했다고 우기네
정말 너무 똑같어 우기기가 ㅋㅋㅋ

레몬무침 16.07.19 18:47:09

이승만과 박정희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고면 모를까.
다시 나오니까 현실적 문제가 되는것이지요.
역사를 다시 뒤로돌리는 세력이 문제인거 아니겠습니까?

백정현 16.07.19 19:35:41

이젠 괄호 안에도 괄호가 들어가네 ㅋㅋㅋ

소크라데쓰 16.07.19 18:01:49

그리고 이 인식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우리 권리를 제대로 찾기 위해서는 투쟁이 필요하다는 걸 사람들이 알아야 하기 때문이에요. 어떤 기득권도 자기가 쥐고있는 걸 스스로 내주진 않아요. 우리 국민들이 기득권으로부터 무엇을 가져왔나요? 박정희는 암살당했죠. 우리가 싸워서 해낸 일은 이승만 하야. 노태우 때부터 대통령 직선으로 선출. 즉 아주 기본적인 정치적 권리를 가져왔을 뿐이에요. 기득권들을 다 뒤집어 엎고 시민혁명을 이뤄낸게 아니란 말이죠. 뒤집어 엎어지는 걸 두려워한 기득권들이 그정도를 양보해 준거에요. 그리고 그 와중에 사회의 제도적, 물리적 인프라는 기득권의 권리를 견고히 하는 방향으로 세워져 가구요. 기득권의 권리를 침해하고 기득권을 위협하는 모든 행동은 불법이 될 거에요. 그리고 불법은 나쁜거야 라고 말하고. 어떤 행동이 불법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사람들은 국회에 있는데, 기득권이 아닌 사람들은 국회에 들어가기도 힘들죠. 이 나라가 기득권의 나라가 아닙니까?

소크라데쓰 16.07.19 18:13:21

문제를 해결하는 첫단계는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는 거에요. 지금 나라가 이렇게 발전했는데도 이 발전의 성과를 누리지 못하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그런데 문제가 없다, 밝은 미래를 보고 나가자 하는 것은 그 사람들은 앞으로 계속 그렇게 살라는 말이에요. 남의 일은 난 모른다 난 나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 이런거 아닌가요?

소크라데쓰 16.07.19 18:21:37

당장 임대차 보호법도 그래요. 건물주가 안좋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합법적으로" 세입자를 내쫓을 수 있고, 세입자의 저항은 "불법행위"가 되죠. 세입자가 자신의 정당한 권리가 있다고 느끼고 그 권리를 가지기 위해서는 결국 건물주의 권리를 깎아서 자기 권리를 가져와야 하죠.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그렇게 되려면 국회에 좌파가 지금보다 훨씬 많아야 해요. 그리고 국민들에게 어떤 생각을 쉽게 심어 줄 수 있는 교육과 언론은 기득권이 쥐고 있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에 대해 전 굉장히 회의적이에요. 허울뿐이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보현행원 16.07.21 00:11:50

소크라데쓰 닉 값 하시는듯. 민주주의 자체가 허울뿐인 관념이죠. 그냥 민주주의라고 세뇌시킬뿐.
사진첨부
목록 윗 글 아랫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