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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2017년도 시급한 미션

푸른시냇물

17.05.29 04:53:38추천 4조회 1,700

이낙연 총리 인준안 통과.... 이게 가장 시급한 미션입니다.

만일 통과 못하거나 청와대가 강제적으로 통과시키는 모양새를 보이면

바로 지금 고공행진인 지지율이 급락하는 결과를 보일 겁니다.

 

그리고 여소야대 구도에서 이낙연 총이 및 기타 정부관료들의 인선이 막힐 경우는

장기적인 정부 운영스탑 현상에 여소야대 즉 야대측의 정부 길들이기에 당할 경우

가 될것입니다.

 

이제 6월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왜 6월을 찾느냐?  이제 언론의 문재인 정부에 대한 예찬 일색이던 허니문 보도형태

가 없어지는 시기이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최소 6월전~6월초까지 총리 및 주요부처 장관 인선을 마쳐야 국정운영도 원활하게

할 수 있고 언론의 돌아섬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박 전 대통령의 기소문제입니다. 그리고 비선실세들의 기소문제도

달렸죠.  최순실 하나 들어가고 만일 박 전 대통령이 풀려난다면 그거야 말로 가짜

보수진영에게 부활의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 될테고 툭하면 문재인 정부의 발목을

잡을 것입니다.

 

이렇게 풀려나는데 무슨 탄핵을 내렸냐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세월호 관련 마무리 및 4대강 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도 있겠죠.

 

지금 문재인 정부가 공약을 건 사안은 정말 엄청난 사안입니다. 가깝게는 비정규직 철폐부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그리고 안보 및 사드처리 미 중 일 외고관계 회복 누리과정 예산 노인

복지 군인복지 등등 기간은 5년이라 하지만 그 5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질 정도로 처리할

사안은 많습니다.

 

그런데 첫 발부터 발목을 잡힌다면 앞으로의 국정 운영은 불투명하게 진행이 되겠죠.

 

인수위원회 없이 지금 시급하게 각부처 장차관 인선 및 총리 인선을 해야해서 급박한 상황에

제재를 당한다면 앞으로 문재인 정부의 앞날은 정말로 순탄치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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