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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값 인상 하는건가요? 어찌 되는건가요?

부비월드

17.07.06 14:32:40추천 0조회 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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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서 낸 경유값 인상은 오보라고

 

기획재정부에서 보도해명자료 냈는데.. 

 

 

 

장기적 과제로 남는것인가요?!

 

 

난리브루스 17.07.06 14:59:46

가능성 없지만 한마디로 멍청한 발상이죠
경유 소비의 대부분이 영업용이거나 화물차인데 가격 올려도 보전해 주기 위해서 세금 혜택 줘야 합니다
그러면 자가용 경유차 오너만 엿먹게 되는 겁니다
한마디로 원망만 듣고 실효성 없는거죠
그리고 경유가 원유 정제과정에서 생산될수 밖에 없는데 소비 줄어서 남는 경유는 어찌하려고요?

pplove 17.07.06 22:49:20

평소엔 눈팅만하는 짱공유 아웃사이더인데... 멍청한 발상은 아닌것 같은데요. 잘못하면 엄청나게 욕먹을지 알고 적는 댓글이긴 하지만...너무 단정지어 얘기하는 건 아닌것같습니다.기존 영업용 및 화물차의 경우 이익을 보전해주기 위한 방법은 기름값외에 다른 방법으로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구요 그렇다고 자가용 경유차 오너들만 엿먹는다고 말씀하시는 건 좀...정부가 산업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낼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여기서 반드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건 경유 뿐만 아니라 오천만 국민이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가구당 자동차 한대 이상을 가지고 있다보니 생기는 부정적인 현상등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을 운나쁘게도 이번 정부가 하려고 한다는 것이지요. 여태 우리가 봐왔던 정부의 행태들이 짧은 임기를 조용히 넘기고자 건드리지 못했던 판도라의 상자를 백년대계를 위해 그리고 우리 자녀들은 좋은 자연환경에서 살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욕들을 거 각오하고 슬쩍 내밀어보는 카드 중에 하나라고 이해하면 어떨까요? 물론 표면적인 이유는 그럴테지만 그 뒤에 분명 다른 이유들이 있겠죠. 하지만 그것들 또한 본질은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근본적으로 자동차를 사는 것 또한 유지하는 것이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여태 쉬웠다면 이제는 힘들지만 어려운 길로 가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솔직히 말해서 저도 얼마전까지 경유 3천씨씨 탔었지만 경유차 사서 타고 다니시는 분들 이유가 뻔한거 아니겠습니까? 제가 정유회사 다니는 사람은 아니지만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한 가격형성이 기본이라면 경유 외 다른 부산물들의 가치를 서로 비교해볼 수 있을까요? 그냥 전부 화석연료일 뿐일텐데.... 그리고 남는 경유요? 정유회사가 알아서 하면 되는 거 겠죠.

언변의마술사 17.07.07 22:41:47

미세먼지와 경우와 관계없다.. 끝..으로 발표남 ..-_- 공장이 더 문제다...그래서 안올릴 가능성이 크고요.. 근데 경우 자동차 환경을 위해서는 없는게 이득임....영업용은 어쩔 수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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