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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이 비상구에 민감해서 비상구 제대로 안된 가게는 이용을 안하게 되면
사장님들도 비상구를 잘 챙길텐데요.

그런 차원에서
비상구 확인하기 캠페인 같은거라도 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사람들이 각자 자주 이용하는 목욕탕이나 음식점 주점 노래방 이용하면서 사장님한테 “이 가게는 비상구는 어디 있어요?” 이런식으로 한마디씩만 던져줘도 사장님 귀에는 백마디 이백마디 들어갈테니 조치가 제대로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스스로나 가족의 안전에도 이로운 일이니 한마디씩 하고 확인해두고 하면 이로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