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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이렇게 됩니다.

한마음74

18.06.10 03:12:49추천 11조회 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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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에 추천이 7이라...
자한당 선거위원장이 아니고서야 이런말을 어찌 쓸 수 있을까요.
정치적인 견해가 다르면 본인이나 그럴것이지...
이이제이가 정말 무섭구나 느껴봅니다.

토마토 18.06.10 07:06:08 바로가기

민주당 지지한다면서 이재명 까기에 올인하고 있죠
그냥 노통 등에 칼 꽂은 서프라이즈 출신 정치 자영업자들이에요
진짜 민주당을 위한다면 제주도, 대구에 올인해야하는데
이재명이 경기도지사 되고나서 의혹이 드러나서 문제가 되면 그때 사퇴하게하고 보궐치루면 되는데
이넘들 진짜 징글징글한 넘들이에요

바슈타이너 18.06.10 13:31:02 바로가기

예전에 오유나 일베나 하면 쌍욕박았는데
링크따라 들어가본 저곳은 일베보다 더한곳이었음
일베는 지들이 *인지는 알고있는데
오유시사게는 지들이 절대선으로 착각하는
광신도들이었음 이건 일부 손가혁도 마찬가지고
하튼 극단적인 색히들이 문제지
상식적으로 이재명 싫으니 남경필찍자?
이게 말이돼는 소린가 경기도아들 남경필이
닭년을 지키겠다고 했는데 그럼
남경필이 찍는색히는 박사모네???

바람의낭심 18.06.10 04:56:42

오유도 맛이 갔구나

태을샤자 18.06.10 05:48:26

추천7이 많은건가요?
비추는 없나요
삭제 된 댓글입니다.

토마토 18.06.10 07:06:08

민주당 지지한다면서 이재명 까기에 올인하고 있죠
그냥 노통 등에 칼 꽂은 서프라이즈 출신 정치 자영업자들이에요
진짜 민주당을 위한다면 제주도, 대구에 올인해야하는데
이재명이 경기도지사 되고나서 의혹이 드러나서 문제가 되면 그때 사퇴하게하고 보궐치루면 되는데
이넘들 진짜 징글징글한 넘들이에요

내국인노동자 18.06.10 08:54:59

맹박이가 드러운거 알아서 정동영에게 표를 던졌는지
맹박이를 대항하는 표를 던지고싶은데 정동영 맘에 안들어도
민주당이니 표를 던졌는지 물어들 보고싶네요

맹박이 지저분한거 알면서도 비전 바라보고 19대 대선 전까지
압도적인 표로 지지해준 국민이 아닌가?

케이즈 18.06.10 13:27:14

그 논리는 위험한데요.

헬네아 18.06.10 11:57:51

알바가 7명이 있다는 걸로 보이네요.

chani 18.06.10 12:13:32

허.. 이거 보고 믿기 힘들어서 잠깐 보고 왔는데.. 이런글이 대세더군요
남경필 찍자가 대세..참 어이가 없습니다
여기서 활개치는 분탕종자가 왜 활발한지 알 것 같네요 거기서 성공하니 여기서도 되겠다고 믿는거겠죠
일베서 오유는 테라포밍됐다고 박수치고 있을 것 같아 참담한 심경입니다

G소서리스 18.06.10 12:57:02

자존심을 세우자고?

시이익 18.06.10 13:03:35

전 좀 궁금한게 이재명을 왜케싫어하는거에요?
좀 보고있기 좀 무서울 정도던데 이제...
그냥 형수 쌍욕이슈나, 김부선 정도로 미워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닌것 같아서....

케이즈 18.06.10 13:28:05

07년도부터입니다. 당장 만들어진 분노감정이 아니에요.
삭제 된 댓글입니다.

케이즈 18.06.10 13:51:56

지금 가장 위험한게 '상대는 이럴거야'라고 단정지어버리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이분화 되어버리고, 잠재적 아군을 적군으로 만들어버립니다.

이들은 지금 민주당을 위하는게 아니라 이재명에 대한 분노로 움직이는 겁니다. 뭐 궁극적으로는 열우당 시즌2를 막겠다는게 있지만 그보다 정동영의 다음버전이 아닐까 하고 의심하는 겁니다.

물론 거기에 편승한 세작도 있을거고요.

케이즈 18.06.10 14:07:58

수요일에 쓸 글이었지만 하나만 먼저 말해보자면, 지금 좀 위험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은 있습니다.
인터넷 여론은 분명 현실과 불일치할때가 많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온도차는 분명히 있으니까요.
촛불시위때, 지난 대선때 온오프라인 온도가 일치했던 이유는 모두 같은 방향을 봤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준표를 지지하는 확고부동한 층이 있다는걸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었습니다.

근데 이번 지선은 모양새가 이상합니다. 대형 커뮤니티들이 득달같이 이재명에 대한 분노를 넘어 혐오로 움직이고 있어요. 뭐 프락치가 들어갔네, 세작이 들어갔네, 알바가 들어갔네로 단순 치부해버리기엔 이용자 수가 너무나 많아요. 다들 똥멍청이어서 그랬다고 쉽게 치부해버릴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이재명은 민주당 후보입니다. 그동안 온라인 여론이 민주당 후보에게 이리도 박하게 굴었던 적이 없어요. 적어도 호감을 갖고 움직였고, 오프라인과의 온도차를 더 높은 열기로 그나마 상쇄시키는 정도로 선거가 움직였었는데 이번은 그 반대입니다.
경기도권은, 특히 제가 사는 파주지역은 전통적 보수지역입니다. 외부인이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보수층으로 고정되는 표가 항상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 온라인까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니 이게 합쳐지면 격차가 상당히 줄어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재명은 존나 싫지만 그래도 자한당을 밟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재명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고, 자한당은 이미 해악을 저지르고 있는 현재의 일이니까요. 현재의 일부터 처리하고 다음을 보는게 순서겠죠.
그런데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양쪽이 극단적으로 움직입니다. 이재명 지지자들은 뜬금없이 차기 대선후보를 견제한다면서 갑자기 먼 대선을 바라보고, 그 반대편은 경선때 나왔어야할 의혹들을 싸그리 풀어내며 '이게 민주당 후보냐!'를 외치고 있어요.

트럼프가 당선되었을 때, 아무도 설마 저인간이 될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었다고 하죠. 조승연 작가는 이에 대해 평하길 상대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무시해버렸기에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고 했습니다. 지금 서로 그러고 있어요. 서로 상대가 무슨 말을 하는지, 무슨 주장인지를 무시하고 서로를 멍청이로 취급해버리고 있습니다. 이건 위험해요.

지금 기대하고 있는 부분은, 어찌되었든 성남에서 행했던 복지에 대한 이미지가 아직 오프라인 유권자들에게 남아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거기서 격차가 벌어지길 소망하고 있어요.

chani 18.06.10 14:29:45

말씀하시는 상황이 위험하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오유 표현으로는 암을 제거하자는건데 그러면서 다른 암을 붙이려는 것이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세작의 농간일까요 스스로를 해치는걸 알면서도 분노를 억제하기 힘들만큼 이재명이 죽일죄를 지은걸까요
이런 상황이 제2의 정동영보다 제2의 이명박을 만들까봐 두렵습니다

케이즈 18.06.10 14:45:30

저도 이해가 안가는게 그럴거면 경선단계에서 전해철을 열심히 밀면 되는거였는데....라는 생각이긴 했는데
사실 여기서도 전해철을 밀고 이재명 의혹 올렸다가 까이신분이 몇몇 있고요.
또 공천위원회에서 알아서 걸러지겠거니 하면서 믿었던 분들도 있어서 대응이 느렸던것도 있다하고요.

말씀하신대로 '이재명이 싫다한들 남경필(자한당)을 미는게 말이 되느냐'에 대한 의문은 충분히 타당합니다.
반대편 논리는 이거죠. 자한당은 이미 몰락단계로 접어들었다. 민주당은 앞으로 꾸준히 좋은 시스템을 구축해서 좋은 정치인들을 올려놔야한다. 그런데 이재명이 자기 세력을 만들면서 과거 정동영계파가 하던 짓을 그대로 하는게 아니냐. 근데 그렇게 되면 열우당 시즌2가 되고 다시 자한당이 살아나는 계기가 된다.
->고로 경기지역 지자체장 한자리 포기한다하더라도 의원들을 민주당으로 채워넣어서 견제하고, 이재명을 떨어뜨리고 그동안에 있었던 의혹을 다시 검증하고, 어째서 많은 의혹을 갖고 있던 후보가 심사를 통과해서 후보까지 올라갔는지를 다시 파악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확립하려했던 민주당 공천시스템을 지켜내자.
이런 논리죠.

논리만 따지자면 서로 민주당을 위해서,라는 논리는 맞습니다. 자한당을 밟아놔야 국정운영에 충분한 힘이 된다는 논리도 일리가 있고, 공천시스템을 재정비해서 좋은 정당으로 오래오래 유지하게 하자는 논리도 일리가 있죠.

chani 18.06.10 15:37:55

어떤 말씀이신지 이해를 합니다 분명 공감대가 형성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반향이 있던 것이겠지요
그러나 제 짧은 식견으로는 이재명이라는 사람을 일단 차기정동영으로 보고 놓는다고 쳐도 공천과정에서 떨어뜨릴만한 명분이 없습니다. 공천과정이 재판이 아니기 때문에 시스템을 거치고 당대표가 임의로 판단을 하는 것인데 당대표가 저사람이 이런 의혹이 있기 때문에 안된다는 명분으로 떨어뜨려버린다면 앞으로 시스템은 의미가 없어지고 의혹이 있냐 없냐가 공천기준이 되어버릴테니까요. 또 만약 이재명이 그런 사람이라면 앞으로 분명히 사고를 칠텐데 그때 가서야 공천에 대해 고칠 명분이 생기지 지금은 설령 그런 사람이라고 쳐도 나온 글들로 경기도지사를 넘겨주면서까지 고칠 명분이 있지는 않다고 보기도 하구요. 특히 경기지사가 정치적으로 동네 이장급이 아닌데 그냥 넘긴다는게 많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심지어 자한당은 아직 재력, 언론, 인맥, 의석수 등 모든 면에서 방심하기엔 이른데요..
에휴 말로 해결하기엔 조금 멀리온 것도 같네요 ㅎㅎ

케이즈 18.06.10 15:43:49

단순논리로 가면 이런겁니다.
의혹이 제기만 되었는데도 공천 컷 당한 사람이 많다.->이재명은 의혹이 많고 해명해야할것도 있는데 공천을 통과했다->공천위원장이 친이재명으로 분류되는 사람이다->뭐야이거?!

뭐 이렇게 버닝되었던 과정입니다.

케이즈 18.06.10 18:37:42

퍼즐조각처럼 여러 아귀가 맞아서 발생한 대립관계입니다.
하나만 떼어놓고 보면 이해도 못하고 상대방이 그냥 등신처럼 보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미니까 손가혁, 이재명 반대하니까 프락치. 서로를 단순화 시키면 안됩니다. 각자 복잡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판단한걸 단순하게 치부하면 상대의 감정만 상할 뿐이죠.

저같이 생각하면 양쪽에서 욕먹습니다. '이재명 올리고 생각하자고? 존나 나이브한 생각이다!!' '이재명을 의심한다고? 프락치냐?!'
그냥 웃을 뿐이죠.

케이즈 18.06.11 19:11:24

진정하세요. 양쪽에 펼쳐지는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있는거에요. 님이 그랬다는게 아니라.
양쪽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달라서 그런거에요. 그 근본에는 이재명에 대한 불신이 있는거고요.
남경필을 뽑자,라는건 저도 멍청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게 단순히 분노해서가 아니라 여러가지 생각 끝에 나온 결론이라는거죠. 동의하지는 않지만.
단순하게 보면 서로를 한없이 단순하게 바라보게 됩니다. 그건 위험하고요.

바슈타이너 18.06.10 13:31:02

예전에 오유나 일베나 하면 쌍욕박았는데
링크따라 들어가본 저곳은 일베보다 더한곳이었음
일베는 지들이 *인지는 알고있는데
오유시사게는 지들이 절대선으로 착각하는
광신도들이었음 이건 일부 손가혁도 마찬가지고
하튼 극단적인 색히들이 문제지
상식적으로 이재명 싫으니 남경필찍자?
이게 말이돼는 소린가 경기도아들 남경필이
닭년을 지키겠다고 했는데 그럼
남경필이 찍는색히는 박사모네???

Easten 18.06.10 18:11:24

오유 ㅂㅅ들은 보는 눈 없어서 정의당에도 뒤통수 한번 맞은 시키들이 지들이 사건을 전부 꾀뚫어 보는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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