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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김어준의 생각

반향아

18.07.20 13:10:34추천 33조회 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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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꾸라용 18.07.21 07:01:18 바로가기

사람을 선동 하는 힘이란게 바로 이런거다. 김어준씨 발언은 팩트에 기초해 나온 말이지만 이 댓글은 팩트가 아니다. 헌데 이 댓글을 본 일부의 사람은 김어준씨의 발언이 사실이 아닐 것이란 생각을 갖게 된다. 점포 거리 제한은 계속 존재했었고, 2014년 가맹사업법 개정을 통해 대기업에 자율성을 주어 무분별하게 가입을 허용한 부분이다. 법개정을 통해 상권의 크기에 따라 적절하게 가입이 되어야 맞는부분인데 기업 입장에서 무분별하게 가입을 받은것이 팩트임.

빌라파워 18.07.20 13:23:51 바로가기

ㅊㅊ
도대체 기업에서 얼마나 대주길래 언론에서 최저임금만 떠드는지 궁금하네..

DuchM 18.07.20 13:43:33 바로가기

문정부가 욕먹지만 누군가는 해결해야 할 문제임. 국내의 기형적 유통구조, 하청관계, 프랜차이즈관계 다 개판이고 결국 이렇게 가면 죽는속도의 차이이지 다 뒈지는게 맞음.
차라리 인기있는 대통령이니 이제 지지율 깍아먹고 욕먹더라도 계획한대로 밀고가야된다고 봄.

빌라파워 18.07.20 13:23:51

ㅊㅊ
도대체 기업에서 얼마나 대주길래 언론에서 최저임금만 떠드는지 궁금하네..

반향아 18.07.20 13:24:41

앞뒤로 겁나게요

치다루마 18.07.21 17:33:36

삼성사태 바이오에피스분식회계 터진뒤로 모든 방송에서 삼성화제 광고 겁나틀음.차태현나오고 컵가지고 장난치는광고 아주 지겨워 죽겠음.

바람_살 18.07.23 12:41:08

저도 그 컵광고 역겨워서 싫어요 동의합니다

리테일최강 18.07.20 13:24:00

남양 사태를 격고도... 자기가 소속된 대기업에 빌붙기만 하려는 사람들...
당장 자기 매출 떨어진다고.. 남양 불매하지 말라고. 동료를 등떠밀던 사람들 조금 지나서. 등떠밀었던 사람 처지 되어서 한탄하죠..

편의점 점주들.. 정부에다가 목소리 내는거 반만 회사에다가 항의 했으면 벌써 개선되었을 듯.
불공정 거래. 집단 소송걸던 타이밍도 좋은데 이때 불공정 거래 개선하겠다는 노력을 해야할 타이밍에... 눈치나 보고 있으니.

불이익 당할까봐 순응한다고 밖에 안보이내요.

Revante 18.07.20 13:43:16

엽게에서 게시물 보니까
편의점 비용구조 중에서 가맹수수료랑 인건비랑 거의 비슷하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

ohio001 18.07.21 06:21:05

에초에 점포를 무작정늘려서 전체수입이 작아서 문제인거임.
전체 파이가 커지면 문제가 안됨,

주르주르 18.07.21 11:36:42

가맹수수료라는게 그냥 브랜드네임 비용 내는게 아니니 어쩔 수는 없죠.
일본은 60%가량 냅니다.(물론 일본은 임대료는 대신 내어주는 경우와 최저수익 보존을 해주기는 하지만요)
물류 배달(일3회), 신제품 개발, 마케팅등 본사가 하는것이라 그정도의 수수료는 (+- 몇% 조정은 가능하겠지만)
낼 수 밖에 없는 사업이죠.

DuchM 18.07.20 13:43:33

문정부가 욕먹지만 누군가는 해결해야 할 문제임. 국내의 기형적 유통구조, 하청관계, 프랜차이즈관계 다 개판이고 결국 이렇게 가면 죽는속도의 차이이지 다 뒈지는게 맞음.
차라리 인기있는 대통령이니 이제 지지율 깍아먹고 욕먹더라도 계획한대로 밀고가야된다고 봄.

일상유감 18.07.20 13:45:50

편의점 숫자 반으로 줄여야
이 구조에서는 뭘 해도 안됨

헬네아 18.07.20 19:29:55

일본 인구1억5천이라고 잡고 편의점 숫자가 5만개 하면..
대충 3천만명당 1만개라고 보고...

한국 인구5천만이라고 잡고??편의점 1만5천개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시꾸라용 18.07.21 07:15:43

중요한건 상권에 비례한 숫자겠죠. 유동인구 대비 너무 많은 점포가 들어서면 그 상권은 서로 자멸하게 되겠죠.

리당 18.07.20 14:43:48

심지어 빅5 편의점만 4만여개..

lecard 18.07.20 15:09:13

갈라치기는 일제시대부터 내려오는 적폐들의 유구한 전통이죠.

치다루마 18.07.21 17:36:27

갈라치기로 쌈붙이고 결국 둘다 안해주죠.이정도 속았으면 깨어날때도 됐는데 개돼지소리 들어도 할말없네요.실제로 개돼지같으니

oink12 18.07.20 16:01:08

ㅊㅊ
삭제 된 댓글입니다.

시꾸라용 18.07.21 07:01:18

사람을 선동 하는 힘이란게 바로 이런거다. 김어준씨 발언은 팩트에 기초해 나온 말이지만 이 댓글은 팩트가 아니다. 헌데 이 댓글을 본 일부의 사람은 김어준씨의 발언이 사실이 아닐 것이란 생각을 갖게 된다. 점포 거리 제한은 계속 존재했었고, 2014년 가맹사업법 개정을 통해 대기업에 자율성을 주어 무분별하게 가입을 허용한 부분이다. 법개정을 통해 상권의 크기에 따라 적절하게 가입이 되어야 맞는부분인데 기업 입장에서 무분별하게 가입을 받은것이 팩트임.
삭제 된 댓글입니다.

G소서리스 18.07.20 16:24:45

당초 공정위는 '가맹사업 모범거래 기준'을 제정하여 운용하고 있었습니다. 이 기준에는 제빵·제과업 500미터, 치킨은 800미터 등 업종별로 점포간 거리를 제한하는 규정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같은 가맹본부의 같은 브랜드를 가진 가게가 너무 가깝게 붙어 있으면 가맹점주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만들어진 규정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모범거래 기준을 폐지하면서 이 거리 규정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가맹점주의 어려움을 덜어주던 제도를 완전히 폐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2014년 8월부터 시행되는 '가맹거래법'에 부당한 영업지역 침해금지 조항이 있는데, 이 조항으로 관련 규율이 가능해 지기 때문에 모범거래 기준을 폐지하게 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4.05.30. 14:25

라고 하네요.
삭제 된 댓글입니다.

G소서리스 18.07.20 21:33:48

어? 구로 디지탈 입구에 페밀리 마트가 거의 마주보고 있는데요... 같은 가맹점도 거리제한이 거의 없다시피 아닌가요.

시꾸라용 18.07.21 07:10:50

이분 말 틀렸음. 2014년 이후 가맹법의 완화로 가맹가게 옆에도 직영가게를 내주는 대기업의 기가 막힌 양아치짓이 행해지고 있음.

G소서리스 18.07.20 21:41:39

같은 가맹본부의 같은 브랜드를 가진 가게가 너무 가깝게 붙어 있으면 가맹점주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만들어진 규정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모범거래 기준을 폐지하면서 이 거리 규정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게 공정거래 위원회의 답변 이거든요.
그럼 말 그대로 같은 가맹점의 거리제한이 완전 줄거나 없어졌다는거 아니에요?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772721

2014 년도에 같은 가맹점의 동종 업계 거리제한을 폐지하고
그걸 본사와 점주가 협의를 해서 결정 하도록 했네요.
삭제 된 댓글입니다.

G소서리스 18.07.21 17:19:24

네 길게 쓰셨는데 공정위랑 같은거 같네요

넘버원민 18.07.20 19:20:44

기업부터 조지고 업주와 대기업간에 공정거래환경을 만들고 그리고 인건비를 올렸어야했는데
하긴 문재인대통령아니였으면 우리나라 인건비 오를일도 없었어요. 짧은 임기기간에
많은걸 하실려다보니 약간의 엇박자가 생기는거 같네요
삭제 된 댓글입니다.

소아레스 18.07.20 22:01:33

설명 감사합니다


시꾸라용 18.07.21 07:14:20

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남에게 사실인냥 퍼트리지 마세요. 선동질 오지네. 거리 규제는 현제도 있으나 가맹주에게 자율성이 부여되어 그 의미가 없어졌다가 정확하죠.갑질 하는 새끼를 누가 만들었는데... 욕나올라하네 ㅅㅂㄲ

DuchM 18.07.21 13:36:59

제 댓글에 이새낀 뭔 개소리임 이라고 쓰시더니 글삭하셨네 ㅋㅋㅋㅋ 욕좀 그만 쓰시죠

온리ONE 18.07.21 11:24:41

편의점 본부도 잘 못 없고 지금처럼 갈 수밖에 없고 고치기 쉽지않으니 조용히 있어! 라고 물타는 냄새가...
댓글부대가 있다면 바로 이것이 아닌가 라고 혼자 생각한다.

바람의낭심 18.07.20 22:08:44

걍 공산품 소매점 거리제한을 두면 되지
세칙에 편의점 넣으면 되고

주르주르 18.07.21 11:41:22

그 이전에 왜 자영업 수가 이렇게 많게 되었는지부터 해결이 되어야 하는데
해결방법이 어려움. 98년 IMF이후 45세정도만 되어야 직장인 절반은 명퇴당하는 시대가 되어버려서
그 사람들이 일 할곳이 자영업 쪽 밖에 없어지게 되어버렸음
스타트업등 전공 살린 창업을 하는 정책은 정작 시니어 창업에 대한 지원은 전무한 상황이고
청년창업에 대해서만 정부에서는 꾸준히 지원을 해주고 있는 상황.
이러니 회사에서 잘린 시니어 들이 할 수 있이 치킨집, 편의점, 커피숖 등 프랜차이즈 요식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됨.
기술창업을 했다고 해도 대기업에 눌려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는게 현상황;;;;;
결국 모든 문제는 지들끼리 다 헤쳐먹으려는 대기업임.

내국인노동자 18.07.21 15:07:24

남여갈등. 세대갈등. 을vs을
요즘들어 부쩍 더 심해진 갈등들 뒤에서 웃고 있는것들은
서로 싸운다고 자기네들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걸 보는 그들

아싸~ 18.07.21 23:39:19

언론에 놀아나는 개돼지가 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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