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태영건설과 이재명 악연::짱공유닷컴

2011년부터 태영건설과 이재명 악연

18.08.03 02:21:37추천 6조회 1,776

현대건설, 태영건설 등이 성남시 청사를 건설
이쁘게 전체를 유리벽으로 만들었지만
냉난방이 잘 안되고
폭우땐 누수까지 발생

2011년 부실하자 공사로 소송하여 7년째 재판..
1심에서는 11개 건설사가 성남시에게 7억 4500만원 배상하고로 판결(누수만 인정)
2심은 올해 났다고 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습니다.

이 사건의 원고는 성남시, 피고는 현대건설, 태영건설, 서희건설, 미라지종합건설, 이엠종합건설,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유신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다. 나라컨트롤은 피고 보조참가자.

http://www.nongaek.com/news/articleView.html?idxno=34662

이런 안 좋은 일이 있었고

태영이 경기 청사 공사를 떠맡았는데

또다시 이재명이 경기지사가 됨

태영 빡돌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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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_X 18.08.03 03:59:01

이걸 자세히 알려면 도면 작업부터 조사?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초기 건설 비용이나 목적 왜하는지 왜했는지 그래서 왜 저런 건물이 탄생한건지 어떤 심사를했고 뭐가 통과되고 했는지 부터 따져야 저시키들이 뭔지 왜 악연인지를 쉽게 풀고 이해할것 같습니다

일상유감 18.08.03 08:24:24

ㅋㅋ 태영건설이 절대 악이구만 ㅋㅋ
하자 보수 하기 싫어서 이재명 죽이기 ㅋㅋ

nerclm 18.08.03 08:36:27

성남시청사는 현대건설이 주관사로 시공한건데? 갑자기 뭔 태영?

일상유감 18.08.03 09:04:39

추가로 이재명은 진짜 운이 좋은 지자체 장임
지자체 장들 로망 1순위가 신청사임
구청사에 지내고 있으면 오래돼서 공간도 좁고 그리고 바깥 살람 하는 부서들도 많고 해서
지자체장들 꿈이 신청사 짓는건데
이게 돈은 돈대로 들고 업자 선정하는 과정 엄청 귀찮고 문제 많아서 삽을 뜨기가 힘듬 가장 짜증나는건 언론과 사람들의 지적질이고 ㅋㅋㅋ
그래서 신청사 짓는일은 삽 뜨는게 진짜 시작이 반이 아니라 시작이 70~80%는 먹고 들어 가는 일인데
이렇게 귀찮지만 좋은 일은 전임자들이 해결해 주고 갔으니
이재명은 진짜 운이 좋은 사람

삭제 된 댓글입니다.

일상유감 18.08.03 10:41:13

아니 누가 이재명보고 뭐라 했어요????
제글에 이재명 욕하는거 있어요???
걍 신청사 짓는일 재정문제니 여론 때매 진짜 짜증나는 일인데 전임들이 과감한 또라이들이라
다 처리해 주고 가서 이재명은 덕분에 신청사에서 일한다구요 ㅋㅋ

골드메 18.08.03 19:49:26

왜 멀쩡한 청사 보수할 생각은 안하고 신청사 짓는 게 로망이라는 소리는 처음듣네요.
성남시 무리하게 신청사 짓다가 재정 거덜난 상태에서 이재명이 성남시장 돼서
1년인가 2년인가만에 채무 해결한 걸로 아는데요?
마치 이재명이 전임시장 덕분에 꽃길 걸은 거처럼 말씀하시네요.
이재명은 거덜난 성남시장 맡아서 똥밟았네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생각보다 금방
해결하더군요.
그리고 성남시청사 외관에 너무 신경쓴 나머지 유리창으로 도배를 해놔서 냉난방효율 최악이라서
내부에 있는 사람들 여름엔 숯불구이되고 겨울엔 동태된다고 그랬던 걸로 아는데요.
누가 보면 이재명 꽃길 밟은 사람으로 알겠네요.
저같은 사람도 알 정도면 조금만 시사에 관심있는 사람들 다 아는 내용입니다.

꾀둘기 18.08.05 13:06:27

똥밭에 구르는게 뭐가 운이 좋아요 ㅋㅋㅋ

일상유감 18.08.05 13:18:14

구청사들 좁고 잡다한 부서들 근처 상가에 세들어 사는데 많아서요
돈이야 적자나도 전임 핑계 되면 끝이니
지어만 놔 주면 땡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