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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짱공에 회의감이 드네

토마토

18.11.30 20:18:40추천 11조회 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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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쓴글을 봤는데

내가 어쩌다가 이재명 빠돌이가 된거 같아 자괴감이 드네

진짜 이재명을 좋아하고 그러면 괜찮은데

잠시 눈팅만 해야겠다

작전세력들이 노리는게 이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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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위목아래 18.11.30 20:37:56 바로가기

여지없는 작세타령

소크라데쓰 18.12.01 05:10:10 바로가기

작세가 없다는 게 순진한 거임. 십알단 동원했고, 정권 잡았을 때 국정원과 경찰 군 동원해서 인터넷에 댓글 공작했던 자들이, 정권 잃었는데 가만 있을 것 같은가. 온갖 치사한 짓 드러운 짓 다 하고 있을 거야. 거기다 민간인 동원해서 댓글 다는 건 불법도 아니지. 못할 이유가 없는거임.??일자리 문제로 정부 공격하려고 한부모 가정 지원예산 끊으려는 자들이 뭔짓을 못해. 작세 분명히 있다. 그것도 아주 세분화 되어 연령별 계층별로 작업중이다.

노년층은 네트워크 마케팅 기법과 유투브, 카카오 단체방을 사용하여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젊은 층은 남자일베 여자일베를 동원하여 남녀를 가른 후에 페미니즘이슈로 선동하고. 중년층은 경제문제 일자리문제로 선동하는 거임.

사람 쉽게 안바뀌고 조직은 다수의 사람으로 이루어져??있다. 과거를 보면 지금과 미래가 뻔히 보이는데 그걸 모르냐. 자한당 쟤네는 대한민국을 좀먹는 기생충들이야.

그리고 비단 자한당뿐 아니라 모든 정당 정치세력은 인터넷 여론전을 위한 팀을 운용하고 있다고 보면 됨. 인터넷 공간에는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해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세력이 분명히 있고 그들을 작세라고 부르는 거지.

작세는 분명히 있고, 따라서 이재명에 대한 공격이 작세에 의한 것인지 아닌지 논할 수 있겠지만, 작세가 없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그리고 이재명에 대한 공격에 대해, 지난 지방선거에서의 움직임은 개개인의 활동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 당시 인터넷 상의 여론과 경기도 지사 선거의 개표결과와의 괴리가 그 증거다. 이재명을 떨구려는 정치적인 의도를 가진 조직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본다. 그 조직은 언론에도 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고.

이렇게 얘기하고 나니 문득 삼성에 생각이 미치네. 삼성은 동기와 능력을 가지고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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