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등 연예인 35명 이명박 지지 선언 ::짱공유닷컴

최수종 등 연예인 35명 이명박 지지 선언

19.05.07 22:40:53추천 3조회 4,511

6일 (사)한국대중문화예술인복지회 회원들이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이명박 후보 지지 선언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경호 이사장은 대중문화예술인복지제도 도입에 이명박 후보가 가장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보여줬다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이덕화, 독고영재, 김건모, 소유진, 이훈, 김재원, 이지훈 등이 참여했다. 연합뉴스

김건모 김재원 소유진 김보성 이훈 등 포함
KBS 주말 대하드라마 `대조영'에서 열연하고 있는 탤런트 최수종과 김건모, 김재원, 소유진 등 연예인 35명이 6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50분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후보 지지입장을 표명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대부분 대중문화 예술인들의 삶은 역대 정권의 왜곡된 문화정책과 복지정책의 결과로 최저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소득에다 사회보장제도에 있어서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면서 "대중문화 발전과 함께 국민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줄 지도자, 이명박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한 연예인들은 대부분 한국대중문화예술인복지회에 가입돼 있는 인사들로, 이미 선거 지원유세까지 벌이고 있는 탤런트 유인촌씨를 포함하면 지지선언 연예인은 모두 36명이다.

다음은 이 후보 지지선언 연예인 명단.

김건모, 김민종, 김보성, 김선아, 김원희, 김유미, 김응석, 김재원, 박상규, 박선영, 배한성, 변우민, 성현아, 소유진, 신동엽, 안재욱, 안지환, 에릭, 유진, 윤다훈, 이경규, 이덕화, 이순재, 이지훈, 이창훈, 이훈, 이휘재, 전혜빈, 정선경, 정준호, 차태현, 최불암, 최수종, 한재석, 이경호(예술인복지회 이사장) 등이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성림) 회장단도 이날 여의도 당사를 찾아 이 후보를 "문화예술의 탕평을 강력하게 시행할 지도자"로 치켜세우며 지지를 선언했고,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장인 문효치 시인 등 순수문화예술인 173명도 이 후보 지지의사를 밝혔다.

심인성 기자 sims@yna.co.kr (서울=연합뉴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255223.html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255223.html#csidx5025cb5b013670bab2a6b50f4021f76 onebyone.gif?action_id=5025cb5b013670bab2a6b50f4021f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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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_득님의 최근 게시물

피오르네 19.05.08 10:00:09 바로가기

극복?
서브프라임으로 다른 나라랑 비슷하게 피해보고 비슷하게 회복했는데 어떤점이 훌륭할까요?

천공기 19.05.08 10:40:14 바로가기

제 기억으론 그 당시 전 정뷰에서 외화를 엄청 모아놓은게 있어서 그나마 다행히 그 외화 물쓰듯 쓰고 방어 한걸로 기억함
이명박정부가 잘했다기 보다 준비가 잘 돼있어서 위기 잘 넘어갔다는 느낌?
그 당시 담당자가 이렇게 외화 많이 써 본거 첨이다 라는 식으로 얘기했던걸로 기억함 그걸로 욕 겁나 먹었지만..

케이즈 19.05.07 23:44:20 바로가기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328733&code=61111111
실제로 벌금 받은 사람도 있응게 조심하는게 좋을걸?

등록순| 추천순

케이즈 19.05.07 23:44:20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328733&code=61111111
실제로 벌금 받은 사람도 있응게 조심하는게 좋을걸?

로또1등예정 19.05.09 00:38:29

근데 누가 치매라는건가여? 궁금해서... 치매 기사 떳나여?

말먹는당근 19.05.07 23:01:51

우리학과(체육과) 교수님들도 이명박 지지했었지.
문화체육부에서 문화부와 체육부를 분리해 준다고 해서 ㅋㅋ그러나 현실은 당선되자 팽했고...교수님들 들어와서 만날 욕함

코드워리어 19.05.07 23:23:14

2007년도..
10년전 유권자들이 얼마나 시사정치에 무지하고, 사람 볼 줄 모르는지에 대한 사례를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대선 기간만해도 BBK와 PD수첩 내용만 봐도 이 새끼는 뽑으면 나라 망하겠다는 생각이 들텐데..
안본 건지 PD수첩은 관심이 없고 그냥 믿은 건지..

물론 저때 정말 뽑을 사람이 없었던 것도 크게 한 몫을 했죠. 저도 정말 뽑을 사람이 없어서 문국현에게 표를 줬었는데..

케이즈 19.05.07 23:43:40

저 때 정말 진심으로 이명박이 사업가 출신으로 경제 살려줄거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았음.
그리고 나도 오죽하면 문국현 찍었으니.

foece_ 19.05.08 00:01:38

살려고 그랬겠죠
안해도 죽지야 않겠지만
나름 더 잘살아보려고 애쓴거겠죠

사람이란게 본디 저마다의 그릇 크기가 있어서
각자 보는것이 다르고
생각하는 것이 틀리기 마련이고

그런 모양대로 사는건데

바다사놔이 19.05.08 00:07:00

연예인들

결국 정치인들의 노리개이자 사건덮개

그리고 우리보다 훨잘사는 계층

부왁정희가카 19.05.08 00:17:08

연예인들이야 본인들 이익이나
아무것도 모르고 우우우~ 해서 동참한 사람들도 있겠죠
하기싫은데 연예인단체에서 동원되었거나, 압력이나 보복 우려 때문에 할수도..
다만 끝까지 남아서 이명박 따까리하며 장관까지 해처먹은 유인촌같은
쓰레기는 평생 욕처먹어도 싸다고 보는데

저런거 가지고 낙인찍어서 계속 비판하는건 아니라고봄
참고로 이순재 할배는 4대강 홍보대사였고
송해 선생님은 박근혜 열렬 지지자였음....
저도 암것도 모르고 아버지따라 이명박 찍었고요

마산앞피바다 19.05.08 00:37:56

머 당선되기 전에는 기레기 능력이 절정수준으로 가는중이었으니

대통령 공략에 떡하니 의료보험 민영화에 철도 수도 전기민영화를 대놓고 적어두고
3면이 바다인 나라에 남해쪽 낙동강타고 화물선 유조선띄어서 서울갈거라는 희대의 똘기 한반도 대운하에
선거 전전날에 BBK는 내꺼다 동영상 제대로 터지고 별 변명하지 않았는데도 당선이 떡하니 됐으니
당시에는 못찍어서 난리였으니깐 ㅅ ㅂ

정경충18놈 19.05.08 01:08:36

이런거 볼때마다
난 표창원 인터뷰 떠오름

이명박 후보를 선택한것을 후회한적이 있나?

"후회한적은 없다.
그동안 제 한표의 의미를 크게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저는 솔직히 정치에 무식했고 무지했고 비겁했다."

당시 나이 41살이었을텐데
그때 일반인 20대였던 나보다 더 정치에 관심이 없었단 말인가?

기분이 뭔가 묘함...
(까고싶은게 아니라)
그랬던 그가 의원이 되어있으니...

나무의미소 19.05.08 02:10:47

이명박 박근혜 덕분에 전국민이 정치 공부 많이 했지.. ㅆㅂ..

G소서리스 19.05.08 02:36:54

저때 명박이가 경제 살릴거라는 ㅄ들 많았지

삭제 된 댓글입니다.

피오르네 19.05.08 10:00:09

극복?
서브프라임으로 다른 나라랑 비슷하게 피해보고 비슷하게 회복했는데 어떤점이 훌륭할까요?

천공기 19.05.08 10:40:14

냐옹이사범 19.05.08 14:13:46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는 노통때 텨졌어요. 리먼 파산났을때가 MB때지..
서브프라임 터졌을때 노통때는 주가가 살짝 흔들리는 정도로 지나갔고,
리먼 파산났을때는 미네르바 라는 사람이 파산날거라는거 미리 예기해서 개미들 덜 당했음..
반대로 조중동에서는 리먼 파산나기 직전 월가와 금융 고속도로 놓는다고 투자 부축였고,
애꿋은 미네르바에게 허위사실 유포했다고 감방보냄..

마르하발 19.05.08 14:47:07

제 기억에 경제 성장 자체는 분명히 이뤄냈던 거 같네요
그 과정에서 부작용도 꽤 심각했지만.

소크라데쓰 19.05.08 15:18:33

이명박때 특별히 성장했다고 말하기엔 그래프 기울기가 거기서 거기임. 그냥 경제는 세계 경제 따라 민간이 하는 만큼 성장한 듯. 우리 경제가 무슨 정부주도 통제 경제도 아니고 민간에 많은 걸 맡겨놨는데정권에 따른 영향이 클 수가 없음.

G소서리스 19.05.08 15:21:04

잘하기는. 외환 보유고 다 털어넣고 정부에서 환율 조정 하겠다고 발표하고
그러고 한다는 소리가 돈 원 없이 썼다. 이런 말이나 쳐 하던걸 쉴드 치네

바람의낭심 19.05.08 16:14:06

160조를 말아먹고 경제를 그정도 했으면
민주정권에서는 더 잘했겠지

조중동에서 이야기 안하는 민주정권 경제발전 그래프 못봤구나?
국고에 자금 비축하면서도 경제성장률 매국정권보다 더 나았던 거

씨발똥꼬 19.05.09 02:05:45

그 돈 전 정부에서 터질때를 대비해서
미리 모아뒀다고 알고 있는데...

레몬무침 19.05.08 03:31:11

언론의 힘이 매우 컸습니다.

JENGA 19.05.08 04:41:33

약점잡힌 거일 수도 있고, 그거 아니라도 연예인도 ㅂㅅ같은 정치성향을 가질 권리는 있지 않나 싶어요 저때 국민의 과반수가 그랬듯이...
딱히 상식교양이 국민평균을 웃도는 집단도 아니고 성시경 말마따나 그냥 광대집단인데...

기타기타스 19.05.08 07:33:07

다른걸보고 틀리다고 비난하는건 잘못입니다
틀린걸보고 다르다고 우기는것도 잘못입니다

일루젼 19.05.08 08:16:48

잘못 생각하신 겁니다
진보 성향, 보수 성향 상관이 없구요
단지 짱공유에서 활동하면서 이곳 커뮤니티를 소중하게 여기고 애정을 가질 줄 알면 활동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JENGA 19.05.08 09:33:28

"그냥 아 저사람 ㅂㅅ같구나 라고 생각하면 안되는건가요?"
그나마 이명박은 몰라도 박근혜 뽑은 사람은 확실히 ㅂㅅ같다고 생각하구요, 그게 단순히 보수이기 때문이냐라고 해버리시는건 넘나도 미화가 심하십니다.
님은 저랑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고 굳이 논쟁할 생각없지만,
아랫분 말마따나 틀린걸 다르다고 말해야 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갑과을 19.05.08 06:47:01

저도 그때 당시 고3수능 끝나고 가진 첫 선거권을 당시 이명박이 대세라길래 그럼 대세에 찍지 뭐 하고 이명박에게 줬고, 대학교 학보사 들어가서 이리저리 취재다니다가 제가 아주 큰 실수를 했다는걸 깨달았고 (노전대통령 서거, 명박산성 등이 계기였죠) 그 이후로 이 실수 바로잡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게 됬네요. 지금도 그때의 한표는 제 인생 최대의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고용부장관 19.05.08 06:52:22

유인촌이 가장 앞장섰더랬죠.
더불어 이명박에 대한 실체를 알았다면 저렇게 지지를 했을까 싶네요.

피오르네 19.05.08 10:05:41

안희정 = 개인적 불륜(심지어 재판 진행되는거 보면 와이프도 대충 알고 있었음)
이명박 = 회삿돈 나랏돈을 사기 횡령 착복

고용부장관 19.05.08 10:14:27

스타루벅스님.
주변에 벅스님 같은 분 계시면 정말 답답할 것 같아요.
얼굴 한번 본 적 없지만 글에서 그런게 느껴집니다.
이명박을 데려오니 안희정을 물어왔네요.
사람들이 흔히 얘기하는 보수를 까니까 진보를 까는 식.
윤지오 게시물을 봐도 세월호 1주기 때 문재인대통령이 SNS에 "행복"이라는 단어를 썼다면 어쩔거냐는 식의 대화방식은 되려 스타루벅스님의 이미지만 실추되지 않을까 합니다.
비교한다고 다 비교 대상이 아니겠지요.

취직합시다 19.05.08 10:34:05

찐특임 뭐든지 지말이맞다는식

고용부장관 19.05.08 16:28:29

진보를 까면 안된다는게 아닙니다.
자유로운 의사 개진은 좋습니다만 내가 생각한게 틀린 것일 수도 있다는 전제로 대화를 이어가시는 건 어떨까요?
이곳 짱공사람들이 유별난게 아니고 스타루벅스님의 글에 반하는 댓글을 단 사람들이 모두 스타루벅스님보다
식견이 짧다던지 아는 지식이 별로 없거니와 앞 뒤 꽉 막힌 그런 루저같은 사람이라고 단정짓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스타루벅스님에 대해 답답함을 느끼지만 절대로 저보다 못하다는 생각도 없고 모두의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충분히 발생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대화를 풀어 나가는 방식이 제 기준에서는 일반적이지 않아 보여서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삭제 된 댓글입니다.

아주쥑인새 19.05.08 09:59:32

저도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박정부면 몰라도 mb정부때면 서로 똥던지고 난리날 때에다가 엠비의 인지도에 비하면 민주진영은 초라하기 짝이 없었죠... 더군다나 10년집권에 대한 실증도 있구요.

리당 19.05.08 09:55:44

저기 몇명은 절실한 기독교인들 같은데
종교때문에 관련된 사람도 많을듯

마르하발 19.05.08 14:47:39

뭘 어쩌라는 건가요?ㅎㅎ

ko경수 19.05.08 16:25:53

사람이 살면서 실수 할수도 있죠.
다만 실수를 통해 반성도 하고 그러는거져

ko경수 19.05.09 22:09:06

이명박이 보수입니까? 그리고 진보지지하다고 현명하다는 소리는 어떻게 추론된거죠?

루키제이 19.05.08 16:45:21

어쩌다가 ....ㅎㅎㅎ

헛짜 19.05.08 18:21:29

이러니까 연예인들이 자기 정치성향을 못드러내지 누가 누굴 지지하건 뭔 상관임. 이명박근혜 정권때 김제동이 좌파 지지한다고 방송 못나오게 한거랑 다를게 없네..

레몬무침 19.05.08 20:17:30

지지선언과 지지는 좀 다르지 않을까요?
그래도 저기 리스트 분들은 지금도 쭉 활동 잘하고 계십니다.
피해라고 할것도 없지요.

맘상했어 19.05.08 20:29:31

오죽하면 이명박근혜 같은 사람이 뽑혔는지 그때 정치하던 사람들은 다 같이 반성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조영때라면 고인물 수준이네요

추태쟁이 19.05.08 22:08:56

내가 저 연예인들만큼 돈 많았으면 나도 저때 이명박 지지했음.
세금 덜 걷고, 편법만들어줘서 세금도 덜 내고 부동산 튀겨주는 캬....
그리고 이명박이 해먹을꺼라는건 대부분이 알고있었지만 있는사람들은 그만큼 이익을 볼꺼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음
어차피 피 빨리는건 일반 국민들이지 기득권이나 부자들이 아니니까 ...
그래서 이명박은 보수.진보의 개념으로 보면 안됨
ㅅㅂ 쓰면서도 욕나오네

꼬까꼬끄 19.05.09 10:17:42

저때같으면 지금보다 선후배가 더 엄격해서 선배들이 가자하면 안갈수가 없엇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