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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청년장려금 퍼주다보니~정부, 공공어린이집 '예산 전액삭감

사나포레버

19.12.02 15:37:02추천 5조회 1,241
서울 강서구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우장산역 사이. 두 역으로부터 각각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강서구 공공직장어린이집’에는 영유아 95명이 보육교사 18명의 보호를 받으며 자라고 있다. 지상 2층(786㎡) 규모의 이 어린이집은 교실은 물론 놀이시설까지 갖췄으며 오후 9시30분까지 연장보육, 토요일 보육도 가능하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맞벌이 부부들이 입소문을 듣고 이 어린이집을 찾아 인근으로 이사까지 오는 경우도 있다.

2018년 12월 개원한 강서구 공공어린이집은 정부가 추진해온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1호다. 2021년까지 경기 시흥, 전북 임실 등 12곳에도 문을 연다. 하지만 이후에는 추가 건립 계획이 없다. 정부가 공공어린이집 재원인 고용보험기금 고갈 우려를 이유로 내년 예산(1차분 84억원)을 전액 삭감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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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7월 보육지원체계 개편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동작구 구립로야어린이집 야외 놀이터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일자리자금 주느라 보육 사각지대 외면

1일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거점형 어린이집 사업 예산은 전액 삭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정부는 2018년 이 사업을 시작하면서 2022년까지 전국 50곳에 공공어린이집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계획대로 지난해 서울 강서구를 비롯한 세 곳을 선정했고, 올해 추가로 열 곳을 지정해 공사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내년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이미 지정된 13곳 외에 이후 추가 건립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공공어린이집 사업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여야 모두 증액 또는 최소한 유지해야 할 사업으로 언급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 그럼에도 정부가 국회 예산심사도 받기 전에 알아서 삭감한 것으로, 재원 고갈 우려 때문이다. 공공어린이집은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하면 총 사업비의 80%를 국가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163억원, 올해 400억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문제는 관련 예산을 고용보험기금에서 끌어다 쓴다는 점이다. 해당 사업의 예산은 연간 400억원 수준이지만 고용보험기금에서 나가는 일자리안정자금,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 현금 복지 수요가 폭증하면서 공공어린이집 사업에 ‘불똥’이 튄 것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고용보험기금이 부족한 것도 예산이 삭감된 원인이지만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등 범정부 차원의 공공보육 정책의 일환으로 안다”며 “내년 이후 추가 지정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내년 고용보험기금은 총 14조1048억원 수입에 지출은 15조5484억원으로 1조4436억원 적자가 날 것으로 전망됐다. 고용보험기금은 실업급여 계정과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 계정으로 나뉘는데 실업급여 계정의 고갈 우려에 지난달 이미 보험료율이 인상(1.3%→1.6%)됐다. 일자리안정자금 등의 재원인 고용안정계정도 신청이 폭주하면서 적립액은 법정 적립배율(1~1.5배)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총선 앞두고 표밭 의식해 폐지”

정부가 공공어린이집 사업을 사실상 폐기한 것은 내년 4월 총선을 의식한 결정이라는 지적도 있다. 공공어린이집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저출산으로 원아 모집에 애를 먹고 있는 민간 어린이집들이 지자체에 항의 방문하는 등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집권 여당으로서는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주민 반대로 부지 확보가 힘들다 보니 궁여지책으로 지자체장이 쓰는 관사를 공공어린이집 용도로 내놓는 경우도 있다. 지난 6월 후보지로 선정된 전북 임실군은 임실·신평 농공단지 등이 조성됐으나 공공어린이집이 없어 근로자들이 보육을 위해 인근 전주로 빠져나가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어린이집 부지를 구하지 못한 임실군은 군수가 사용하는 관사를 내놓기로 했다. 현재 공사 중인 임실군 공공어린이집은 2021년 3월에 문을 연다.

사업 주관기관인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는 “거점형 공공어린이집 사업은 포퓰리즘 논란에서도 자유로운, 저소득층을 위한 타깃형 복지”라며 “더 확대돼야 할 정책이 시작 단계에서 좌초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15&aid=0004250413




일자리 청년장려금 ㅋㅋㅋㅋㅋ

피오르네 19.12.02 16:05:08 바로가기

청년 장려금은 구직자가 아니라 사업자한테 지원해주는 돈이다 ㅋㅋㅋㅋ
그게 뭔지도 모르고 까고 있네 ㅋㅋㅋㅋㅋ

저능아 둘이 청년장려금이 무슨 실업급여 같은건줄 알고 말하는거 보고는 빵터짐 ㅋㅋㅋ
이런거 보면 기분이 좋아지면 좋아지지 왜 나빠지겠냐 ㅋㅋㅋㅋㅋㅋ
너같은 애들이 내 생활의 활력소 인데 ㅋㅋㅋㅋㅋ

가을을품은너 19.12.02 16:12:54 바로가기

저기 위에 언급된 내용 살펴봐라. 추가고용장려금은 청년 일자리만들어줬으니 비용부담 줄여줄게 하고 사업자한테 지급하는 돈이고 일자리안정자금은 사업장에게 지급하는데 근로 중인 저소득 근로자가 있을 때 지급하는 거다. 무식한 소릴 너무 대놓고 해서 내가 다 부끄러워지려고 하네

가을을품은너 19.12.02 16:29:09 바로가기

팩트로 두드려맞은 애들 달래주려고 추천 날리는 거 왜 이렇게 애잔하냐 ㅋㅋㅋㅋ

배에힘쿡 19.12.02 15:45:23

일 안하고 먹고 놀면서 취업하는척 살살 지원금만 받아 먹어도 청년생활 잘 보냈겠네

사나포레버 19.12.02 15:56:39

피시방가서 이력서 메일에저장해놓았던거 몇개 찔러넣고
배그하면서 햄버거 먹겟쥬

가을을품은너 19.12.02 16:12:54

저기 위에 언급된 내용 살펴봐라. 추가고용장려금은 청년 일자리만들어줬으니 비용부담 줄여줄게 하고 사업자한테 지급하는 돈이고 일자리안정자금은 사업장에게 지급하는데 근로 중인 저소득 근로자가 있을 때 지급하는 거다. 무식한 소릴 너무 대놓고 해서 내가 다 부끄러워지려고 하네

s밤안개s 19.12.02 18:10:54

지금 니 얘길 하는거야?

피오르네 19.12.02 15:58:47

ㅋㅋㅋㅋㅋ 위 두명 청년장려금이 뭔지도 모르는게 확실하네

사나포레버 19.12.02 16:03:32

우쭈쭈 예산바닥낼정도가 다가오는데 ㅋ그래쪄영? 기분나빠쪄영?ㅋㅋ

피오르네 19.12.02 16:05:08

청년 장려금은 구직자가 아니라 사업자한테 지원해주는 돈이다 ㅋㅋㅋㅋ
그게 뭔지도 모르고 까고 있네 ㅋㅋㅋㅋㅋ

저능아 둘이 청년장려금이 무슨 실업급여 같은건줄 알고 말하는거 보고는 빵터짐 ㅋㅋㅋ
이런거 보면 기분이 좋아지면 좋아지지 왜 나빠지겠냐 ㅋㅋㅋㅋㅋㅋ
너같은 애들이 내 생활의 활력소 인데 ㅋㅋㅋㅋㅋ

다바더 19.12.02 16:12:21

팩트로 그만 때리세요 ㅋㅋ 애들 죽겄어여 ㅋ

땡중33 19.12.02 18:56:01

배힘이랑 포레버랑 한 몸일수도 있죠. : )

_수리부엉이 19.12.02 16:13:41

청년장려금은 고용창출장려금 또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이라고 해서 중견, 중소기업에 인건비 지원해주는 돈임.

문제를 따지려면 고용보험기금에서 왜 어린이집 예산이 나가는 것인지부터 따지는게 순서겠지.

검은날개v 19.12.02 16:09:42

토착왜구가 또 커뮤니티 선동질하네 ㅋㅋ

나라팔아먹지 말자 토착왜구야 ㅋ

가을을품은너 19.12.02 16:29:09

팩트로 두드려맞은 애들 달래주려고 추천 날리는 거 왜 이렇게 애잔하냐 ㅋㅋㅋㅋ

그대와나사이 19.12.02 16:30:00

고용보험기금은 실업급여 계정과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 계정으로 나뉘는데 실업급여 계정의 고갈 우려에 지난달 이미 보험료율이 인상(1.3%→1.6%)됐다. 일자리안정자금 등의 재원인 고용안정계정도 신청이 폭주하면서 적립액은 법정 적립배율(1~1.5배)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야 버러지야 너 솔직히 말해봐 기사 제대로 안읽어보고 긁어왔지 이유가 뻔히 적혀있는데 무슨 20대 애기들한테 용돈줘서 돈 없는거 마냥 선동질하고 자빠져 있네

잣두장군 19.12.02 17:06:44

일베에 올린거 고대로 퍼왔겠죠

말먹는당근 19.12.02 17:25:06

이불킥게시글이네 ㅋㅋㅋ

피오르네 19.12.02 17:40:21

솔직히 게시물은 그럴듯 했죠.
토론 해볼만한 글인데... 게시물이 뭔소린지도 잘 모르고 퍼왔다는거 인증한거죠.

비폭력대화 19.12.02 17:48:27

이 글과는 별개로 솔직히 생각없이 예산 책정하는거 같음
청년내일채움공제 1년 예산 7개월만에 다쓰고 지금 중도해지자, 만기자한테 줄 돈도 없어서 청년이 낸 돈도 못주고 있음 ㅋㅋ

lecard 19.12.02 18:08:29

공공어린이집 예산 늘렸으면 일자리 예산 안준다고 징징거릴 거면서

피오르네 19.12.02 18:55:36

뭐 평소와 마찬가지로 여기에 대해서는 아무 언급없이 뻔뻔하게 또 이상한 똥글 퍼나르겠지.
그래도 수치심이라는게 있는애들은 하루나 이틀정도 얼굴 안비추고 그마져도 없는애들은 바로 다음날 오더라.

땡중33 19.12.02 18:57:07

닉 바꾸면 님 글 인정해줄께요. 사나포레버 말구 나베나 느그혜루.

ingking 19.12.02 20:20:57

너가 깔건 공공어린이집이 아니라
국고에서 주는 돈을 사비로 쓰는 개 쓰레기 같은 유치원이다 알겠냐?
느그 지지당이 원장님들 떠받드는것도 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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