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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실용정치는 무엇인가?

GitS

20.03.17 15:58:46추천 6조회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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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인터뷰 https://news.v.daum.net/v/20200317140306353

 

신동아 인터뷰 특집인가보네요.

뭐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그렇답니다. 기사 내용을 참고하시길.

역시 인터뷰 마지막 내용을 적어봅니다.


- 안 대표의 실용정치는 뭔가. 

"간단하다. 내 생각만 고집해선 안 되고, 사람들을 설득하고 타협하고 실행에 옮기는 거다. 

사회생활을 할 때 다른 부서 사람들과 합의해 실행에 옮기듯, 정치에서도 똑같은 걸 하자는 거다. 

문제 해결 과정에서 중요한 게 현장이다. 앞으로도 언제나 이번처럼 힘든 현장에 함께할 거라고 약속한다.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돌파하겠다." 

 

본인이 말하는 실용정치?는 현장에서 설득하고 타협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돌파하는 거에요?

그래서 민주당 쪼개지고 국민의당 쪼개지고 바른미래당이 쪼개지고, 다시 국민의당?

아.. 알고 있습니다. 아직 한 발 남았다는 걸... 기대하고 있습니다.

K2Hwan 20.03.17 16:11:39

한때는 그가 구태정치에 대안이길 바랬었는데

특수전게릴라 20.03.17 16:27:12

2014 - 정치입문, 새정치민주연합 입당 및 공동대표 역임
2016 -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국민의당 창당 및 대표역임
2017 - 국민의당 19대 대선후보출마/ 낙선
2018 - 바른정당과 합당, 바른미래당 공동 통합추진 위원장
2020 - 바른미래당 탈당, 국민의당 창당 및 현 대표

당대표를 3번씩이나 해놓고 아직도 새정치 타령하고 있고
뭐하나 제대로 한것도 없으면서 매일 남탓하고
당적을 4번이나 옮겼음, 이미 본인이 구태정치인이 되어버림

프로야구 구단에서 타율이나 방어율이 떨어지는 선수는 얄짤없이
방출하는데, 안철수 저 인간은 왜 자꾸 정치권에서 기생해서
꾸역꾸역 살아남는거냐?

특수전게릴라 20.03.17 16:43:33

정치인들은 국민의 투표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고
투표로 고용되는 정무직 공무원 이니까
그 관점에서는 선수가 맞죠

GitS 20.03.17 16:47:53

대구 가서 봉사하니 지지율이 오르잖아요.
정치 입문 당시의 인기, 뽕맛이 제대로였나봐요.
첫 번째 국민의당으로도 성공해봤으니..

맥심김우현 20.03.17 18:53:59

조금만 무서우면 런하는 사람을 어찌 믿나?

드니드니 20.03.17 19:34:47

평생 거의 하지도 않은 의사쇼는 하지마라. 이미지메이킹 역겨움.
그러지말고 미통당 들어가서 다시 한 번 재능기부 해주면 안될까?
야당깨기가 재능이잖아?

GitS 20.03.17 19:39:30

여러 가지 면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정서는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精에 약한 것인지.. 너그러운 것인지.. 물론 그런 점이 강점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니면 정말 이번의 안철수 대구행은 잘했다는 칭찬의 표시인지..

오지와뿅뿅 20.03.18 02:46:56

대구가서 지역구에나 출마 하셨으면...

외로운 둘리 20.03.18 03:24:42

정곡을 찌르셨네요. 추천 드립니다.

SF덕후 20.03.18 06:42:22

의사질 때려치고 사업 하다 철새정치 하던 사람 몇 주 봉사한 게 대단하면, 처음부터 지금까지 헌신하는 현장의 수많은 사람들은 뭐가 되나?

저런 인간이 수십 년간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다 올곧은 정치와 훌륭한 행정경험을 가진 현 대통령을 무슨 낯짝으로 비판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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