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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최초 증언 윤석열, 조국 사태 첫날에 조국 낙마 요구

멀좋아해

20.07.02 17:10:53추천 10조회 1,131

 

 

와.... 

GitS 20.07.02 17:55:49

예전에 윤석열이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조직을 사랑한다'라는 말을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멋있다며 박수를 쳤죠. 저는 그와는 다른 느낌이 들어서 좀 갸우뚱 했었는데..
결국 윤석열은 스스로 제 무덤을 팠네요. 검찰 개혁에 속도가 붙겠군요.

피오르네 20.07.02 17:55:49

응? 윤석렬이 조국 장관 처음부터 반대한건 유명한 이야기 아니었나....?

GitS 20.07.02 18:17:53

네 그렇긴 하지만 단순 반대도 아니고 윤석열 본인의 뜻으로 대통령이 지명한 장관 후보자를
낙마시키고자 했다는 게 전직 법무부장관(당시 현직)의 입을 통해 나왔으니 발칵 뒤집힐 일이죠.

이제 박상기 전 장관이 털릴 차례인가..

피오르네 20.07.02 18:20:15

윤석렬 본인 입으로 대통령께 조국은 안된다고 직언했다고 말하지 않았나... 벌써 가물가물하네요.

메단 20.07.02 23:21:38

피오르네// 석열이 그때 아니라고 부정했어요. 이건 인사권 침해에 해당하는거라 월권에 해당하는 과실이거든오ㅡ

GitS 20.07.02 20:34:31

그건 예전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유시민이 했던 발언 중에 하나입니다.
유시민이 본인의 취재로 알게 됐는데 '윤석열이 문대통령에게 '조국은 안 된다'라는 직언을 드리고 싶어했다'는
내용을 밝힌 적이 있었죠. 비록 성사는 안 됐지만 윤석열이 조국에 대해 어떤 입장이었는지 알려졌죠.
그게 이뤄지지 않자 본인의 뜻으로 조국과 그 일가를 털어서 낙마시키겠다는 결심을 해버린 거겠죠.
그건 대통령의 임명권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었고 검찰 개혁을 거부하는 몸부림이었다고 봅니다.

코카코로나 20.07.02 18:51:57

조국 낙마 해야한다는 걸 들었다고 한 전직 고위 인사가 박상기였어? 헐...

코카코로나 20.07.02 19:18:10

박상기도 이해가 안가네..??
뉴스타파만 믿을 곳이 없었나? 다른 인터뷰에서는 윤총장 얘기 피하다가
그리고 왜 이제서야 털어놓는데? 설마 정권 바뀔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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