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 당신들은 진료비 2만원도 안드는 나라에 살고 있다구요!!::짱공유닷컴

의대생 : 당신들은 진료비 2만원도 안드는 나라에 살고 있다구요!!

qing향

20.09.03 14:09:32수정 20.09.03 14:11:47추천 26조회 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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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중외제약 글과 함께 보시면 더 와 닿습니다.

이런 의대생과 의사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의료 시스템

그냥, 의대 가서 의사되는 우리들은 귀족이고,

나머지는 다 개돼지라는 생각이 기본 탑재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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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ng향님의 최근 게시물

qing향 20.09.03 14:10:16 바로가기

그 당 정치인 : 우리는 높으신 분들. 나머지는 개돼지.
기독교 목사와 그 신도들: 우리는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식들. 나머지는 개돼지.
본문에 나오는 놈들 : 우리는 비싼 돈으로 수업 받은 귀족. 나머지는 개돼지.

똑같은 놈들임. 이 시국에 하는 짓도 똑같음.

tamaris 20.09.03 14:49:54 바로가기

특권의식에 쩔은것들.....
개쓰래기임...
어차피 수술은 영업사원이나 간호사가 할거아냐??
니들이 수술실에 들어가는 날은 니들 성추행하고싶을때 들어가자나...
아님 살인충동이 일어나거나...

wjdnf 20.09.03 14:11:45 바로가기

댓글로 잘 설명해도
저 화난의대생은 내 말은 진리니까 니들이 알아서 들어라
라고 생각할듯

등록순| 추천순

qing향 20.09.03 14:10:16

wjdnf 20.09.03 14:11:45

댓글로 잘 설명해도
저 화난의대생은 내 말은 진리니까 니들이 알아서 들어라
라고 생각할듯

비리비리 20.09.03 14:44:02

건강보험료는 왜 내는거 같은데?

결국 환자의 건강과 생명은 안중에도 없이 지들 밥그릇챙기기 돈욕심이 목적이라는 얘기구만.

쿤타킨테 20.09.03 14:45:59

교수가 능력자라서 모든병을 보자말자 알아내고 치료해줄수 있으면 10배는 더 내줄수 있을텐데

tamaris 20.09.03 14:49:54

경종 20.09.03 20:51:03

제가 코 막힘이 심해서 결국 조금 큰 수술을 하게 되었었는데, 일부러 잘 받으려고 비싼 돈 내어가며 계속 교수님한테 선택 진료를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수술 받고 나오니 젊은 의사분이 저를 케어해주시길래 물어봤더니 왈, 본인이 수술해주셨다고. 대리 수술이었던 것입니다.
군의관 전역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분이 수술하신 거에요. 제가 그래서 물었죠? 그럼 이 수술 해보신 적 있나요? "너가 처음이야."
결국 제 코는 비대칭이 되고, 수술 전부터 코막힘이 나아지기는커녕, 우측으로 뚫릴 때마다 코막힘 때문에 일상이 너무 힘듭니다.
일반적인 비중격교정술도 아니고, 비중격을 떼다가 비밸브를 넓혀주는 수술이었으니, 좌우밸런스를 맞춰야 하는 등
정말 고난이도 수술이었는데, 한번도 저를 보지도 않았던 후배에게 수술을 시키다뇨.
그분은 아직도 떡하니 대학 병원 교수로 계십니다. 당당하게..

이러고도, 실상을 아는지 모르는지 저런 말을 뻔뻔히 하는 의사들이 있다니. 만약, 교수가 정말 나 같은 환자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보고, 나를 한번도 진료하지 않았던
젊은 의사한테 맡길 게 아니라, 정상적으로 본인이 수술을 했더라면 결과가 달랐을 터.
제가 미국에 살았다면 의료 사기로 소송걸었을 것입니다.